Contents


  • 1 506회: 샤이니 아.미.고 첫방!! 어떡해 어떡해~
  • 2 507회: 샤이니 모올래 꿍쳐놓았던 그 무엇
  • 3 508회: 샤이니 종현 키
  • 4 509회: 샤이니 키+종현, 개그 2인방으로 거듭나다/샤이니, 민호 + 태민의 큐트 카리스마!
  • 5 512회: 빛나는 샤이니 + 종현 솔로
  • 6 513회: 샤이니 크리스마스 특집
  • 7 514회: 샤이니! 스페샬리믹스버젼부른날/빛나는 샤이니 사진들 속편!!
  • 8 515회: 빛나는 샤이니의 대기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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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9 03:54

샤이니 아.미.고 첫방!! 어떡해 어떡해~


날작가 이날따라 정줄을 놓아버려서 그만

사진이 죄다 흔들렸습니다

그나마 몇 장 건진 사진이라도 살포시 올려봅니다 으흑으흑 유유 유유


(…중략…)


옛다!

음향 감독님에게 인이어 마이크를 받아들고

나 홀로 장착중인 스스로 청소년 종현군!

무시무시한 힙합 형아들이 즐겨하는 두꺼운 금괴(?)목걸이와는 상반되는

사슴같은 눈망울이 포인트!


580 × 5220


평소같았음, 예잇 하고 누락시켰을

뒷통수사진까지 아낌없이 탈탈 털어 올렸으니

미련없이 감상하세효!!


(…중략…)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아.미.고-아름다운 미녀를 좋아하면 고생한다(가 맞나효?)로 다시 돌아온 샤이니!!

신곡으로도 대박 터트려 부디

뿌리 깊은 크나큰 가수로 성장하시길 바라염!


2008.11.17 00:57

샤이니 모올래 꿍쳐놓았던 그 무엇


(변명)

그럴려고 그런게 아니라요 주저리 주저리

올릴 시기를 놓쳐 그만 쟁여놓게 되었어효

다이어리 애독자 님하들을 위해 뒤늦게나마, 오늘은 방출데이~

뭐, 전체적으로다가 알록이 달록이 하네요 허허


첫번째로

노래며 뭐며

요새 가을전어 다음으로다가 한창 물오르기로 소문난

종현군입니다


580 × 3480


언제나 느끼지만 종현군은

카메라가 왠지 수줍나봐요

오늘도 여전히 고개를 들지 못하는 부끄부끄한 모습 선보이고 있고요


2008.11.17 13:37

샤이니 종현 키


고요오한 (샤이니) 대기실에- 자라쟝쟝!

난입한 날작가

모두 개인적인 시간을 룰루랄라 보내고 있으시더구만효


우선 종현군의 인사

안녕? 나 손금 좀 봐줄래?


400 × 1200


깜놀한 종현군!

종현군은 눈에다가 쌍커플을 자유자재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졌어요+_+

블링포터와 마법쌍카플!

조물주가 날작가에게도 저런기능을 탑재해 주셨다면 밋밋한 눈두덩이를 소유하지 않았을건데

한줄기 아쉬움을 남겨보며 (현대의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다음은 키군!

(오랜만에 불러보는 풀네임) 만능열쇠 키군은 어디선가

캐 깜칙한 대형 열쇠를 들고 나타나

사진을 찍고 있는 종현군의 옆에 서성이기 시작하였어요


(…중략…)


미션!!


만능 열쇠로 종현군의 마음을 열어보아요


580 × 386


주섬주섬


580 × 386


에잇 열려랏


580 × 386


어, 들어가지도 않네


2008.12.02 03:31

샤이니 키+종현, 개그 2인방으로 거듭나다


키군이, 표정관리 및 설정하러 간 사이에,

종현군은 옷을 다 입었어요

낑낑, 오른쪽 팔도 끼우고~

이런것도 찍는거냐며

뒤로 쳐진 어깨부분도 제대로 올리려는데...


580 × 5220


누구냐 넌,

뒤에서 표정관리 마치고 나타난

우리의 키군!


키군이 난데없이 날작가 카메라를 향해

눈싸움을 시도해왔어요,

질순없닷


580 × 1740


키군이 마냥 재밌는 종현군,

어쩌다보니,

지난번 '키, 열쇠로 종현군 마음을 열어보아요' 편 에 이어

둘이 다정하게 사진을 찍게 되었네효


허리에 손올리고 간지내는 종현군,

근데 종현군... 허리 ...22인치구나?

뚝하면 뿐질러지겠어!!


580 × 4350


마지막 사진은

키에게 시계자랑하는 종현군!!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허리 손' 하느라

내려간 시계를 도로 치켜 올리고 있는 모습이랍니닷



종현군과 키군이 선보이는 곱단이 인사.


580 × 3480


안뇽하떼염!

배꼽 인사도 잘하는 곱단이들 키군, 종현군.

아이 착하다~ 쓰담쓰담 해주어야 할 것 같아효


2008.12.07 01:16

샤이니, 민호 + 태민의 큐트 카리스마!


580 × 2610


마지막 사진, 이옷 저옷 대보고 있는 해맑은 표정의 종현군도 보이네요

(…중략…)


580 × 2610


그러고보니 종현군이 요번 두번째 사진에도 해맑게 출연하였군요!

키메라의 뒤를 이을 카메라 욕심인것인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중략…)


오늘은 여기까지!!!



저번 사진에서, 종현군의 허리가 너무 얇아 22인치인가효? 하고 표현해 놓았는데

순박한 몇몇 여러분께서 종현군의 허리가 실제 22인치냐며 질문 쇄도;;

날작가 몹시 당황하였답니다.

과연 그의 허리는 몇인치일까요?; 정답을 알게 되시면 날작가에게도 넌지시 정보 전달 바라며

진실은 코디언니와 본인만이!


2008.12.23 00:48

빛나는 샤이니 + 종현 솔로


지지난주 솔로곡 혜야로

평소의 알록이 달록이 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젠틀한 의상과 말굽 구두로 인기가요를 홀로 찾아주었던 종현군!


580 × 1740


이날은 멤버들이 주변에 없어, 종현군은 왠지 주변이 허전합니다.


580 × 1740


혼자 사진을 찍으려니

"아 되게 민망하다~" 며 쑥스러워 하는 종현군!

홀로 무대에 오를때엔 멤버 모두의 소중함을!

이렇게 외로이 사진을 찍을 땐 키메라군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되는가 봅니다


580 × 2610


혼자가 어색하지만 그래도 카메라 앞에서 예쁘게 웃어준 종현군

이날 종현군은 정말 올해 갓 데뷔한 신인가수라고 볼수 없을 만큼 완벽한 솔로 무대를 선보여 주었는뎁쇼

날작가는 리허설때엔 정말이지 그 가창력에 감격하여 저도 모르게 박수를 쳐버렸다니까는효

앞으로의 발전이 더더욱 기대되는 우리의 종현군!!



...은 일주일 후!

키메라와 함께 그만 신이 나고 말았어요,

크리스마스 특집 인기가요였거든효!


580 × 1157


코디 누나가 엄선하여 걸어준 목걸이를 날작가에게 뽐내며

곱창 같다며 좋아하는 종현군의 모습 되겠습니다.


종현군에게 질쏘냐!!!

크리스마스에 몹시 어울리는 트리 그림 의상으로 나타나

배를 내밀고 자랑하고 있는 키군도 있습니다.


580 × 1544


서로의 복장을 보면서 즐거워하기 시작한 두사람!

그래요, 메리 크리스마스예요.



사실 크리스마스 특집이다보니 

의상을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게 입어주십사 하고 전날 매니저님하께 부탁을 드렸는데요

훈남으로 소문난 샤이니의 매니저님하께서

"말씀 하시기 전에 저희는 이미 준비해 놓았습니다" 하시더라고효.


다음날 의상을 보니 이렇게 깜칙하고도 완벽할 수가 있나?

본인들은 물론 코디님하 매니저님하까지 

이런 흠잡을 데 없는 그룹같으니


580 × 5102


흔들흔들 흔들려버린 키군과 종현군의 브이질 난사 장면

날작가의 생각인데 키군은 요즘

호러 사진쪽에 흥미 제법 느끼시는듯


대기실에서 마구마구 찍어본 샤이니의 모습이에요


580 × 1772


2008.12.23 01:34

샤이니 크리스마스 특집


해맑은 종현군은 오늘도 헤헤 웃고 있어욤


580 × 2610


요새들어 부쩍

키메라에 이은 카메라 중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종현군!

목에는 종현군이 좋아하라하는 곱창을 주렁주렁 달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네요!

곱창 같기도 하고 순대 같기도 하고

종현군의 완소 아템이, 깊은 밤 날작가의 야식욕을 불태우는구랴


2009.01.08 04:04

샤이니! 스페샬리믹스버젼부른날


격하게 아끼는 그룹 샤이니

그들이 스페샬 리믹스를 한다고 하여

그 빤짝빤짝눈이부~신 대기실의 현장에

가요대전을 마치고 갓 돌아온 날작가가 슬쩍 출동하여 보았습니다.



이게 누구얏 앗 겨울빙어 다음으로다가 물오른 미모의 종현군아니얏?

이날따라 유독 캄찍하였지만

수전증 탓인지 어째 카메라에 또렷하게 찍힌 컷이 없는 종현군,

흑ㅜㅜ 손모가지 네놈 짓이렸다?!!!


580 × 1742


현실적인 카메라 앞에서도 샤방하게 살아나는 종현군!

사실 샤이니와 함께 저희가 비밀리에 '에너지 송'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뎁쇼.

종현군의 수면 중 연기와, 깜놀하는 표정연기가 점말 일품이더라고요-_-!!

저 혼자 보기 아까웠던 그 초절정 레전드 영상 이번주에 방송될 예정인데... 

어떻게-_-      안 보실라구?...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장소는

미소년 다섯명이서 우글우글 모여사는 금녀의 지역 '샤이니 숙소' 구석구석을 올로케이션 했습니다.

심지어 ...쉿 (화장실)까지-_-


(…중략…)


그리고 사진은 더 이어지니까요

내일 나머지 사진은 기대해주세용


2009.01.10 00:54

빛나는 샤이니 사진들 속편!!


내일 올린다고 그래놓고 하루 걸러 올리는 

날작가의 이 얼어죽을 쎈쓰를 용서해주십쌉사리와요

사실 오늘 올릴 사진들은 도촬버전인지라

흔들리거나 미스 컷들이 많아서 그냥 빨리 치고 빠지려고 했는데ㅠㅠ 

로동자다 보니 일이 많아 아쉽게도 계획대로 실행하지 못했어효


어쨌든 궈궈싱


(…중략…)


눈부신 옆 라인을 자랑하는 종현군!!

대기실 한켠에서 종현군이 마치 

버스정류장에서 엠피뚜리를 들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옆학교 훈고딩같은 모양새로다가 서 있길래

날작가가 이때를 놓칠소냐며 카메라에 야심차게 담아 보았어요!


580 × 1742


흔들려서 조곰 아쉽지만, 그런 열악한 와중에서도 종현군의 옆태에서는 빛이 나는구랴

점말이지

반짝반짝 눈이부셔 노노노노노~



조용히 한구석에서 큐시트를 보며 오늘의 출연자를 확인중인 종현군!!

팔랑팔랑 대기실에서 놀다가 말고 어느샌가 사라져

사뭇 진지모드로 변신중인 종현군이네요.


580 × 1742


날작가가 평상시의 종현군을 음흉하게 훔쳐본 바로는

활발하고 명랑하고 개구진 모습까지도 천상 또래 남자아이들과 흡사한듯 허나,


이렇게 어느새 꼼꼼히 타 출연자까지 확인하는 모습을 보면 

또래보다는 약간 더 어른스러운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네염!

(이랬는데 그냥 멍 때리고 있었던 거면-_-...)


(…중략…)


마지막 보너스 사진!!

티비를 모니터 하며 매우매우 즐겁게 웃는 샤이니 4인방입니다요.

이때 당시 부끄 민호 선생은 하아아아아안참 뒤에서 서성서성하고 있었더랬고요.

이 당시에 모니터 화면에 뜬 장면은 아마도 타 방송 샤이니 출연분이었을 겁니다.

아마도 스타킹쯤 되지 않을까 싶네효


580 × 772


2009.01.13 00:16

빛나는 샤이니의 대기실 모습


급 퀴즈 문제

바람직한 귀의 모양새를 가지고 있는 이분은 누구일까요


580 × 871


오늘은 종현군이닷

귀걸이 자랑남 샤이니 그 두번째 시간


580 × 2613


날작가가 키군 사진때처럼 귀걸이에 촛점을 맞추려 애써 노력해 보았으나

카메라가 종현군 구렛나루를 더 좋아하는 나머지 촛점이 그리로 가버렸네요

날작가 카메라의 성 정체성은-_- 여자였던겐가


어쨌든 상당히 블링블링한 하양색의 오각형 다이아몬드 모양새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선물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지금부터 폭주 슽할트 궈궈 하시길



종현군은 오늘따라 왼쪽 턱에 무언가가 낫나보아요

반창고를 붙이고 무척이나 수줍어하며

측면을 찍어달라고 부탁해오던 종현군


하지만 날작가는 그게 무슨소리냐며 그 반창고 조차도 아름답다며

정면도 찍자며 반사하였답니다.


580 × 3484


그랬더니, 

이제 막 학교에서 옆반 친구들과 농구 한판을 끝내고 턱에 흐르는 땀을 닦는 훈고딩

과 같은 포즈를 취해주지 않겠어요?

이런 과도한 센스쟁이!!


종현군의 오른쪽 뻗친 머리는 

삔을 꽂고 있다가 날작가의 카메라를 위해 잠시 빼주어서 그런거랍니닷

무대위에서는 뻗친 아이가 제자리를 찾았더라고요

Contents


  • 1 498회: 빛나는 '샤이니' 금연송 찍던 날!
  • 2 498회: 산소 같은 샤이니 눈물의 첫방!!!/샤이니 화이팅!
  • 3 499회: 드디어 봉인풀린 샤이니, 개그사진 대방출
  • 4 501회: 샤이니, 공중파 첫 1위하던날!!/샤이니 공중파 첫 1위 앵콜송~
  • 5 501회: 샤이니 501회 대기실!!
  • 6 504회: 오랜만이에요 빛나는 샤이니!/샤이니 대기실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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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9 00:24

빛나는 '샤이니' 금연송 찍던 날!


샤이니가 인기가요 금연캠페인 〈nonono송〉 뮤비를 촬영했어요~

데뷔날 얼어붙은 인터뷰가 눈에 선한데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자연스런 연기를 뿜어내던 멤버들!

이번주 금연송 맛보기~갑니닷!


2008.08.19 00:35

빛나는 '샤이니' 금연송 찍던 날!


종현군은 교탁에 서서 반장 포쓰로 열창!

교탁을 내려치며 Feel 에 젖어가고..

교복이 가장 멋있다는 칭찬에 방긋~  "다른 멤버들껀 현실성이 없어요~"


600 × 450


쉬는시간의 백미! 즐거운 말뚝박기놀이~ 

민호의 자칫 지나칠뻔한 내면연기가 뽀인트? ^^    말이된 온유, 종현군에겐 미안-_ㅜ


600 × 450


요로케 모니터도 진지하게!


600 × 450


2008.08.19 00:49

빛나는 '샤이니' 금연송 찍던 날!


수업시간에 몰래 먹는 과자가  진정 맛있는 법!

짝꿍이 된 온유, 종현

둘의 깜놀 연기에 세세한 지도를 아끼지 않았던 key군

그와중에 민호군은 진지하게 그림의 세계로...(어쩜 내면연기?)


600 × 450


마지막 농구씬을 찍으러 학교 운동장에 나온 멤버들


(…중략…)


따가운 햇볕아래 더 반짝반짝 빛났던 <샤이니>

더운 날씨였지만 밝은 모습이 고마웠어요~~

이번주 인기가요 금연송 기대해주세용~^^


마지막으론...진심으로 보정 하나도 안댄 사진이라며!! 


590 × 443


2008.08.27 01:16

산소 같은 샤이니 눈물의 첫방!!!


지난주 인기가요에서

대망의 정규 1집 첫 방송을 화려하게 치뤄낸 샤이니!!

그 감격의 무대 뒷모습으로 잠시 고고씽하여 보십시다! 에헴!


400 × 1330


모든 준비를 마치고 대기실로 내려온 샤이니!

날작가가 카메라부터 들이대자 당황한 아이들이

잠시 쭈삣쭈삣거리다가

금새 아트한 화보 포스를 내뿜기 시작하였어요


(…중략…)


400 × 1200


마이크를 손수 달고 있는 종현군!!

어린 나이에 데뷔 전부터,  힘든 연습기간을 견뎌내느라

얼마나 고생했을까요?ㅠㅠ

종현군은 글쎄, 첫방을 마치고 무대뒤에서

감격의 눈물을 보였답니다.


안쓰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을 많은 누나들을 대표하여

피디님(남자임;)께서 직접 안고 토닥토닥 잘 다독여 주었답니닷!


(…중략…)


400 × 1800


종현군의 마이크를 고쳐 달아주고 있는 민호군의 다정한(?) 모습!!

그리고 어느새 준비를 마치고

비장한 표정으로 무대를 향한 투지를 불사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에횻! 

두사람의 비장함 만큼이나 펄훽트 무대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닷!!


400 × 798


주섬주섬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키군과,

본인들이 올라갈 무대를 모니터 하고 있는 민호군

저 뒤에는 구석에서 짬짬히 야금야금 인터뷰 중인

종현군과 태민군의 모습도 보이네요~


2008.08.27 01:26

샤이니 화이팅!


400 × 532


보너스 사진!!!

무대에 올라가기 전 눈을 이글이글 빛내며+_+ 모여들어

뽜이팅 중인 샤이니 친구들!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지만

조만간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샤이니 화이링!!


2008.09.05 03:19

드디어 봉인풀린 샤이니, 개그사진 대방출


빛나는 샤이니!

드디어 데뷔초부터 그들을 꽁꽁 얽매고 있던

어색봉인이 슬슬 해제 되기 시작하였는데-_-~


우선 아이돌 그룹으로서

최초로 공개되는 듯한 (아, 이거 위험한데 막 공개해도 되나?)

구타(?) 장면 포착!!!!


종현군이, 키군의 볼에다가

주먹사이즈를 재보고 있어요+_+!!!


400 × 1357


심지어 막내 태민군은 어퍼컷을 시도-_-ㄷㄷㄷ

그저 마냥 즐거운 세사람! 


(…중략…)


400 × 575


상큼한 브이질로 날작가의 카메라 렌즈를 후레시하게 정화해준 두 사람

그 뒤로 리더 온유군의 걱정어린 시선

"애들은 잘 하고 있나?"


다음은 날작가 충격 르뽀!!

샤모 아이돌 그룹 막내 기합의 현장!!


400 × 266


...이 아니라, 재미있는 포즈를 취해 달랬더니 글쎄

태민군이 저런 험난한 포즈를 취해주지 않겠어요?

그저 고마운 날작가는 눈물을 머금고 셔터를 오만번 광클하였습니다요


400 × 266


흉악범 날작가가 글쎄,

태민군의 와일드한 포즈에 정신팔려

그위에 살포시 앉아주신 종현군을 카메라에 잡지 못하는!!

극악무도한 죄를 저질렀지뭐에효ㅠ 처단해주셈!!


2008.09.05 03:31

샤이니 태민의 엉뚱함은 어디까지인가


재미난 개인 사진을 신나게 찍은

499회의 포토제닉 샤이니는 이제

단체사진을 찍기로 하였어요,


400 × 2128


재미나게 남고 수학여행 단체사진 느낌을 내던 중

태민군이 갑자기!

멀찌감치 서있는 키군을 주의깊게 들여다 보고 있지 뭐예요?

무엇인가를 발견하였나 보아요.



그때 갑자기 태민군의 돌발 행동-_-!!!!


주변에서 무엇인가를 주어들고

키군에게 성큼성큼 다가가던 태민군

무얼하나 했더니 글쎄


400 × 1330


횽아 사진 예쁘게 나오라고

행거칩을 꽂아 주고 있네요!

누나들 뿐 아니라, 형아들한테도 잔뜩 귀여움 받을 법한

그의 상상 초월 엉뚱함!


2008.09.23 04:24

샤이니, 공중파 첫 1위하던날!!


드디어 샤이니가 뮤티즌 송을 받았군효

타이틀곡 [누나'는' 너무 예뻐] 를 많이 사랑해달라며

인기가요로 데뷔한지가 불과 이십사시간 전 같은데

참 감격의 도가니탕이 아닐 수가 없네효


샤이니의 첫 1위를 맞아,

그들이 눈물 콧물을 펑펑 쏟을것을 대비,

피디님께서 직접 날작가에게 미션을 내리셨습니다요.

'1위 장면을 사진으로 남겨 그들에게 감격의 순간을 선물해 주어라' 하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눈물 콧물은 없었지만

그 감격의 순간, 콧속이물질만큼도 안놓치고 옹골차게 담아왔으니

지금부터 함께 하십시다, 궈궈싱



9월 셋째주 뮤티즌송은???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둑두ㅜㄱ두구두굳구두구

샤이니!! 축하드립니다!!


400 × 746


표정들이, 약간 깜놀들 하셨어요,

점말?? 이라고 말하고 있는 듯!



그들의 여러가지 오만가지 갖가지 리액숀 감상해보시지욧


400 × 2793


그동안 힘들었던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듯, 끝내 눈물을 보인 종현군,

이 감격의 순간에도 리더의 본분(소감?)을 다 하여야만 했던 온유군,

공중파 첫 1위의 순간에도 안구에서 불꽃 카리스마 발산하기를 게을리 할수 없던 민호군!

좋아서 얼굴이 빨개지도록 신이난 키군!

좋지만, 내색하지 않을테야! 표정 관리에 일가견이 있는 막둥이 태민군!


민호군이 종현군의 어깨를 감싸주는 모습이 무척 인상깊네요,


400 × 2702


막 데뷔했을때와는 사뭇 다르게,

노련하고 익숙하게 그리고 침착하게 소감을 이야기 해준 태민군,

태민군이 소감을 이야기하는 동안 온유군은

개구장이처럼 뒷머리를 긁적이며 마냥 웃고 있네요,


눈물을 보이면서도, 끝까지

트로피를 가슴에 끌어안고있는 종현군의 모습이 왠지 찡-하군욧,


감격에 겨운 형을 토닥토닥 안아주는 막둥이 태민군과

불꽃 민호군에게 대롱대롱 매달린 채 마냥 기뻐하는 키군의 모습입니닷


400 × 1613


ㅠㅠ 감격의 장면!!!


예의바른 샤이니,

인사하고, 또 인사하고 또 인사하고 또...


400 × 1302


400 × 1654


인사 인사 또 인사,




보너스 사진,


400 × 533


2008.09.23 04:51

샤이니 공중파 첫 1위 앵콜송~


샤이니가, 데뷔이래 공중파 첫 1위를 한 후,

앵콜 공연 타임을 가지고 있어요, 산소 같은 너~♪

(무대 사진이라 사진 파일을 좀 크게 만들어봤었는데, 다 깨지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다시 아담하게ㅠㅠ SBS 게시판이 대형 파일을 담아내기엔 휴, 정말 속좁은 아이)


400 × 533


다음은 유독 다정한 종현군과 태민군=_=


400 × 1066


마지막 사진,

(웅이) 이렇게 인사를 시작한 키군은

허리를 필 타이밍을 놓치고 마는데~~~


400 ×1863


하고 하고 또 해도, 또 하고 싶은 인사 욕구!

예의 바른 아이돌, 샤이니의 마음입니다!


(…중략…)


다음은, 인기가요가 아니라 한편의 인간극장을 보는듯 하였던

종현군의 한편의 눈물과 감동의 휴먼 라이브!!

그렇게 눈물을 펑펑 쏟고도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라이브를 선보이더군효


400 × 2649

끝까지, 트로피는 손에서 놓지 않는 종현군,

어느날 매니저 님하가 지나가는 말로,

종현군이 1위가 너무 하고 싶어 꿈에서도 1위를 찾다가 침대에서 떨어졌다고 하시던데,

농담인줄 알았더니, 사실일수도 있었겠다 라는 생각이-_-...


'산소 같은 너'의 뽀인트 부분

산소가튼-산소가튼-산소가튼 너어어-

산소가튼-산소가튼-산소가튼~


400 × 746





태민군, 신난겐가효?

아싸 우리 1위!


700 × 982




마무리는,


700 × 532


팀내의 우정이 돋보이는 사진으로 컨택하여보며,

키군의 의미심장한 모션이 인상깊은 이 사진, (내안에 뮤티즌송있다)

태민군의 손가락은 참고로 두번째 손가락이라는 것 전달해드리면서

샤이니의 1위 기념 샷 마무리 지어 보겠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이렇게나 발전한만큼

더 높은 자리까지 쑥쑥 성장해 나가는 샤이니 되었으면 좋겠네요!

샤이니 화이팅!


대기실 사진은 조만간 찾아뵐테니 기대해 주세욧!


2008.09.29 04:03

샤이니 501회 대기실!!


대기실 화보계의 떠오르는 샛별

샤이니!




종현군이 의상을 입고 있어요


이거 어떡하는거지? 허리에 매는건가?


580 × 1740


사실은 와이셔츠 위에 걸치는 용도였던...;


(…중략…)


자리에 앉아 쉬고있는 종현군 옆에 앉아

엠피뚜리에 집중하고 있는 태민군!


580 × 1158


조용히 네츄럴한 투샷을 찍고 있는데,


매니저 님하께서 넌지시

"태민아 작가 누나 한 번 봐야지~ "

그때부터 어색하게 카메라 의식에 들어간 두사람


580 × 4350


대기실에서 보면 참 잘 붙어 계시는 두 분,

참 다정한 형과 동생이에욧!


2008.10.18 04:35

오랜만이에요 빛나는 샤이니!


그야말로 오랜만에 찾아뵙는

샤이니의

고화질 최상급 퀄리티를 자랑하는 날작가의 대기실 사진들입니다

허허허(...는 아닌가?)

오랜만에 만나니

그 상큼함에 더더욱 단단히 물들이 오르셨어효!!


(…중략…)


부이 대마왕 종현군!!


580 × 3480


얼마전에 종현군이 라됴에서

시스코의 인컴플릿을 부르는 것을 봤는뎁쇼


오오오오오!! 인컴플릿을 컴플릿하는

'어마어마한 가창력'


벌어진 입닫느라 고생했소이다


2008.10.18 05:22

샤이니 대기실 2탄


옹기종기

샤이니 멤버들을 한자리에 모아모아

단체샷!!!


태민, 종현, 키군의 

...묵찌빠?


580 × 1544


여기까지 예쁜포즈 잘 보았슨니다

저번처럼 재미있는 포즈 뭐 없나요?


하였더니만 그들은-_-~


580 × 2316


동방신기 형아들의 주문 미로틱에 나오는

 '한 번의 키스와 함께 날이 선듯한~'

유노윤호 형아 부분 댄스를 추고 있어요!


단지 온유군이 그냥 턱 한 번 잡았을 뿐이었는데,

주변에서 "어? 저거 동방신기 춤 아니야?"  하고 다들 바람을 잡아서!

모두 얼떨결에 추게 되었답니다!


이후에, 키군이 멍때리고 있다가 타이밍을 놓치자

모두에게 주목받는 장면-_-이 보이네욧!

이어지는 키군의 독무(?)ㅎㅎㅎ

Contents


  • 1 487회: 샤방샤방샤이니
  • 2 488회: 왔어요 왔어요 인이아가들이 왔어요
  • 3 490회: 샤방한 모습을 드러낸 샤이니!
  • 4 493회: 반짝반짝 어익후눈부샤이니!!
  • 5 494회: 샤이니의 무대뒤 아트사진/인이 아가들 무대 뒤 완죤 화보 2탄



  관련 포스트



2008.06.05 01:48

샤방샤방샤이니


400 × 400


땡볕이 쨍쨍 내리쬐던 이날

내리쬐는 땡볕보다도 샤이니 했던 이 아히들!

아직은 신인이고 어린 아가들이라

사진들마다 미스코리아 웃음들을 짓고들 있어효

어색 어색

경직 경직

 

왼쪽 가운데 사진 찍을 때는

홈페이지에 올릴 사진이니까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있으시면 되요~

...라는 말이 끝나자마자

어색하게 엠피쓰리를 꺼내든 만능열쇠 키군과

그를 어색하게 바라보는 태민군과

하던 메이크업 뻘쭘하게 하고있는 온유군과

경직된 자세로 온유군을 바라보는 종현군!

 

이거 영 어색하여 자연스러운 샷은 포기!

단체사진이나 찍죠~ 했더니

카메라를 향해 여전한 어색 웃음 지어주던 아이들!

순박함이 뚝뚝 묻어나는 사진이 아닐수 없사와요!

 

항상 왼쪽 사진들처럼 방송이 끝나면 일렬횡대로 서서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들과 가수 형님 누님들에게

수고하셨습니다 90도 인사를 하는 이 아히들!

이세상 온갖 누님들 사랑 독차지하기를 바래효!


2008.06.22 02:50

왔어요 왔어요 인이아가들이 왔어요


400 × 2700


너무나도 어색했던 지난번 회차 사진에 이어

488회에도 인기가요를 방문한 인이 아가들


이번 회차에는 날작가가 힘들게 머리를 굴려-_-...;

그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아예 매니저 (일명: 인이 엄마)분에게 카메라를 맡겨 버렸어요!!


허나!!!

아직 그들의 얼굴에 지워지지 않은 미스코리아 미소와! 

6,7번째 사진의 어색한 연출감!!

(정면이 아닌 옆면을 보는듯한 장면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찍으려 연출한듯!!)


날작가는 이번 회차에도 아가들의 사진을 보며

'아 정말 순박한 아이들이구나...;'

라고 느꼈답니다!!

너무나도 귀엽고 깜찍한 아가들!


마지막 사진 두장은,

샤이니의 식사시간을 급습! 몰래 찍은 사진 (몰찍사)


태민군 종현군과 만능열쇠군이 열심히 먹네요!

많이 많이 먹고 무럭무럭 자라서 대 스타가 되렴!

아쉽게도 리더 온유군이 가려 잘 안보이네요

흐뭇하게 바라보는 민호군의 표정이 귀엽죠!


어쨌든 반짝반짝 샤이니! 이번주에도 반가웠어효!


2008.07.06 00:24

490회 샤방한 모습을 드러낸 샤이니!


400 × 3000


언제봐도 '샤'방한 '인'간들의 집합체, 샤인이!!!

490회에도 살포시 출연해주시었어요!


이번 회엔 인기가요를 위해 우리 인이 아가들이 특별히

크리스 브라운의 'Run It'을 그들만의 샤방버젼으로 불러주셨드랬지요.


리드 보컬 종현군과 리더 온유군이 어찌나 한 곡조 잘 뽑든지 허허,

날작가가 내심 콩닥콩닥 혈압상승~

자칫 뒷목잡을 뻔 하였답니다!!


그 뿐 아니라 파워 퍼포먼쓰를 작렬해 준

만능열쇠 키군과 훤칠 기럭지 민호군과

에지간한 날작가보다 아리따운 막내 태민군까지!


전날 새벽 늦게까지 연습하느라 잠도 거의 못 잤다고 하던데...

이른 아침 리허설 촬영에도

저렇게 해맑게 웃고들 있네요!ㅠㅠㅠㅠㅠ

이번주 사진에서는 특히나 온유군의

'우리 방금 자다깼어요' 헤어스타일이 인상깊어욧!


여튼 힘든 준비하느라 수고하셨쎄요!

앞으로도 멋진 무대 기대할게요!

발전하는 샤이니 되샴!


2008.07.29 01:58

반짝반짝 어익후눈부샤이니!!


400 × 300


오늘도 카메라는 매니저 님하의 손에 맡겨졌어요

하루하루 카메라앞에서 능숙해져가는 아이들의 자태!

눈에서 불을 쏘는듯한 카리스마 눈빛의 민호군이 인상적!


400 × 300


구여운 강아지같은 두 아이들

태민어린이와 종현어린이

착한 눈을가진 아이들이에요


400 × 300


앗! 설정한거니???


400 × 300


매니저님 이런건 화보에서...ㅎㅎ

날작가는 좀 더 재미난 사진을 원해욧!


400 × 300


리더온유와 막내 태민군의 다정한 사진이에요

함께 이어폰을 꽂고 음악감상중인가보네요~

뒤로 보이는 날렵턱선 만능열쇠군과

에스라인 강조중인 종현군ㅎㅎㅎ


다음에 또 만나요 귀여운 샤이니 어린이들!


2008.08.04 23:39

샤이니의 무대뒤 아트사진


400 × 300


샤이니를 예뻐라해주시는 스태프 여러분께 나누어드릴

싸인 씨디에 열중하는 온유군과 민호군, 그리고

매점에서 파는 커피의 주 성분을 확인하고 있는 종현이

아는 커피도 두드려보고 마시는 깐깐한 입맛의 소유자??


(…중략…)


400 × 533


종현이는 음악 삼매경에-_-~

얼마전에 보니까 리허설 무대에서 내려오더니

다른 가수들 노래들을 따라부르며 흥얼흥얼 거리더라구요

이제야 비로소 무대 아래에서 긴장이 소량 완화 되신듯~


400 × 300


무엇을 보고 있는거니?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부농이 키군과 초록이 종현


2008.08.04 23:58

인이 아가들 무대 뒤 완죤 화보 2탄


400 × 300


본인은 정작 걍 노래를 들을 뿐인데

어떻게 보면 굉장히 저돌적이고

어떻게 보면 뇌쇄적이기도하고

어쨌든 색시(?)미 한껏 넘치는 종현군

앞으로도 멋진 목소리로

좋은 노래 많ㅇㅣ 불러주세요~

샤이니 종현 solo ‘혜야 (Y Si Fuera Ella)’: 종현의 첫 솔로곡 (인터뷰 모음)

혜야 (Y Si Fuera Ella)

(SHINee The 1st Album “The SHINee World”)

Lyrics by Kenzie

Composed by Alejandro Sanz

Arranged by Kenzie


Original Title Y Si Fuera Ella

Original Writer Alejandro Sanchez Pizzaro


Released 2008.08.28.



종현의 풍부한 음색과 표현력을 확인케 하는 첫 솔로곡 ‘혜야 (Y Si Fuera Ella)’


SM 프로듀싱팀 실장 이성수 “알레한드로 산스Alejandro Sanz의 Y Si Fuera Ella라는 곡을 샤이니의 종현이 부르면 정말 멋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그 곡이 혜야라는 곡으로 탄생했지요. 과정은 정말 힘들었는데 전적으로 곡을 편곡하고 가사를 쓰고 디렉팅을 봐주신 작곡가 켄지 씨와 노래를 부른 종현이가 만들어낸 곡이에요. 원곡의 어감(스패니시)을 최대한 살리는 게 정말 얼마나 힘들었던지 종현이도 탈진할 지경이었고 켄지 씨도 엄청 고생했어요. 그런데 결과물을 듣고 이수만 회장님이 무척 마음에 들어해서, '이건 방송해야겠다'고 결정을 하셨죠. 그 곡을 부르는 종현의 모습이, 샤이니의 당시 포지셔닝에 도움이 될 거라는 판단을 내리신 거예요.”



검색어 해결 「혜야의 뜻」 '혜야'는 원곡 Y Si Fuera Ella의 가사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스페인어 Ella(그녀)라는 단어의 발음을 우리말로 살려 여성의 이름으로 활용한 것. Ella와 '혜야' 외에도 por Ella는 '그래야'로, mi estrella는 '말이야'로, me lo niega는 '멜로디가'로 같은 위치의 스페인어 단어들의 발음을 우리말로 살려 옮긴 부분이 등장한다.


Contents




종현


전 형의 선택을 믿어요… 성수형~ (……) 그리고 혜야… Kenzie누나… 진정 수고하셨어요…


THE FIRST ALBUM THE SHINee WORLD [THANKS TO], 2008년 8월 28일


‘혜야’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신인 그룹의 멤버가 1집에서 솔로곡으로 무대에 서는 건 정말 드문 경우잖아요.

종현 ‘혜야’는 원곡이 스페인 곡인데 처음 곡을 받았을 때는 정말 난해하고 힘들었어요. 녹음도 계속 다시 하느라 5일이나 걸렸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했어요. 내 마음에는 안 차는데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리고 처음 혼자 무대에 섰을 때도 굉장히 많이 떨렸어요. 그렇게 연습을 많이 했는데도 가사를 까먹을 것 같은 거예요. (웃음) 샤이니 데뷔 무대보다 더 떨렸던 것 같아요. 사실 우리끼리는 춤추다가 서로 눈 마주치고 웃을 때도 많은데 혼자 있으면 기댈 사람이 없으니까. 무대를 혼자 만들어 나가는 건 정말 부담감이 크다는 걸 느꼈어요. 그래도 두 번째, 세 번째 무대부터는 긴장도 덜 했고 멤버들도 많이 응원해 줘서 괜찮았어요.


10asia, 2009년 1월 6일


노래하는 게 힘들었던 곡은?

혜야예요. 원곡이 스페인 곡이라서, 어떻게 노래해야 좋을지 고민했었어요. 그래도 결국에는 납득할 수 있는 노래를 녹음했어요.


WPK, 2009년 10월


'혜야'라는 솔로곡으로 활동하던 때, 항상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다가 혼자 오르니까 어땠나요?

'혜야'로는 일주일 동안 딱 3번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허전하기도 하고, 기분이 색다르더라고요. 또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기 때문에 더욱 힘이 나서 노래했던 것 같아요.


SBS 인기가요magazine TAKE 7 제1호, 2009년 12월


혜야, 진짜 이 곡은 제가 불러서 그런 게 아니라 저도 연습할 때 진짜 고생을 많이 했던 곡이었어요. 사실 원래, 원곡이 스페인 곡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발음적인 부분도 (있어서) 작사하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렸고 멜로디를 익히는 데도 상당히 큰 고생을 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푸른밤 종현입니다, 2014년 7월 11일


언급


정규 1집 앨범에서 마음에 드는 곡은?

태민 네, 혜야요!


샤이니 100일 팬미팅, 2008년 8월 31일


리더는 “얼마 전 팬 사인회를 열었는데 거의 다 누나 팬들이라 깜짝 놀랐다”며 “특히 종현이는 솔로곡 ‘혜야’의 애절한 멜로디 때문인지 40∼50대 어머니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털어놨다.


[쿠키人터뷰] 쿠키뉴스 지면, 2008년 9월 16일


정규 1집에 담긴 음악 색깔은?

종현 “(…설명 중…) 정말 많은 장르가 있으니까요, 앨범의 한 곡도 빼놓지 않고 들어보시면 정말 재밌는 그런 재밌는 앨범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태민 “네. 그리고 이번에는 이번 앨범에 종현 형이 솔로곡으로 혜야라는 곡을 불러놨어요. 네. 정말 멋지게 불러놨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고 정말 많이 사랑해 주세요.”


[쿠키人터뷰] 쿠키뉴스 영상, 2008년 9월 16일


멤버들의 정규 1집 추천곡


(혜야 재생 중)

소유진 “태민 군의 추천곡이죠.”

태민 “네. 제가 이 곡을 추천한 이유가 정말 많은데요, 일단 처음에 종현이 형이 이 곡을 받았을 때 정말 열심히 정성을 들여서 연습을 했어요. 그래서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소유진 “오, 종현 씨의 솔로곡인가요?”

태민 “네. 딱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정성이 묻어서 나오는 노래거든요. 이건 정말 들어 보지 않고서 느끼실 수 없는 노래예요. 한번 들어보시죠.”

종현 “바로 듣나요?”

태민 “바로 들어야 돼요, 이런 건(웃음).”


소유진의 FM인기가요, 2008년 9월 17일


타블로 “「샤이니의 혜야, 종현 군의 보컬을 확인할 수 있는 노래.」 아! 저도 이 노래 얼마 전에 듣고 깜짝 놀랐었거든요. 샤이니의 혜야 여기 있어요? 혜야. ○○○ 님이 신청하신 샤이니의 혜야. 노래를, 노래를 너어어무 잘 불렀더라고. 혜야 없어요, 'ㅖ'로 된 거? 없어요? ……있어요? 네. 그거 듣고요.”


타블로 “「혜야, 너무 좋아하는 노랜데 역시 편견 없이 좋은 음악 고를 줄 아는 블로 씨.」 좋은 음악 앞에 편견이라는 게 있을 수 없죠. 그 노래를 누가 불렀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요. 노래는 어떻게 불렀냐, 어떤 마음으로 불렀냐, 그리고 얼마나 진솔하게 다가오냐가 중요한 거지. 어떤 예술가로 알려진 뮤지션이 부른다고 꼭 좋은 노래가 아니고, 그리고 아이돌 그룹이 부른다고 안 좋은 노래가 절대 아니죠.”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1&2, 2008년 10월 13일


마지막 영상의 끝부분 “가수는 저런 애가 해야지”


KBS 뮤직뱅크 스태프, 2008년 12월 12일


샤이니의 어떤 멤버가 '혜야'라는 노래를 부르는데, 작곡자 이름이 익숙하긴 하나 잘 모르는 사람같기도 했다. 어쨌든 남미 뮤지션 곡을 받았나보구나… 참 좋은 곡 선별도 잘 했다 생각했는데, 우연히 그 곡의 원곡을 알게 되어 '아 역시나 원곡이 있는거였군'하던 와중, 그 곡과 상당히 비슷한 corazon partio와 함께 걸어두려고 보니 가수가 같다! 이제 우리나라에도 라틴 발라드가 오는가 ㅠㅠ


어쨌든… 라틴 발라드를 과감하게 리메이크, 그것도 어리디 어린 '샤이니'의 멤버에게 할 수 있는 SM의 파격이 부럽고, 그 곡을 선별해낸 SM A&R팀의 센스가 부럽고, 이것을 OK하고 발매하게 한 이수만선생님의 센스 또한 멋지다.


SM애들은 선입견 버리고 보면 참 잘하는 애들 많다. (……) 거기에 이런 어려운 노래를 그 나이에 멋지게 소화한 샤이니 멤버도 대단하다. SM이 괜히 SM이 아니다.



김이나[각주:1] 미니홈피, 2008년 12월 14일


“나도 남자 게스트랑 하고 싶다.”

테이 “적이 형님 계시잖아요.”

“적이 형님은 DJ시고요. 꽃돌이들 있잖아요(웃음).”

테이 “누구요, 누구요? 누구누구?”

“아니, 어린 우리 친구들 가수들 있잖아요.”

테이 “누구? 한 명만.”

“샤이니?”

테이 “샤이니?”

“종현이? 막 이래(웃음)! 이름까지 다.”

테이 “디테일하다.”

“어머, 우리 작가 자기도 좋아한다며, 나한테.”

테이 “종현이 이제 조심하세요. 인제 린 누나가 다가갈 거예요. 어느 방향이든.”

“아니, 그렇지도 못해요.”

테이 “조심하세요(웃음).”


이적의 텐텐클럽, 2008년 12월 14일




이적 “노래를 한 곡 듣고 여러분의 그 순간 귓가를 울린 사연을 만나볼 텐데요, 유독 같은 곡이 신청곡으로 많이 올라왔어요. 그래서 왜 그런가 싶어서 봤더니 지지난주에 제가 없던 사이에 샤이니의 종현 군 얘기를.”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샤이니의.”

이적 “그렇게 하셨다고!”

“너무 좋아해서요.”

이적 “진짜?”

“어쩜 그렇게 꽃돌이들이 노래까지 잘하고 춤 잘 추고 이래 버리니까요. 당황스러웠죠.”

이적 “종현 군은 몇 살인가요?”

“글쎄요. 제가 이모 정도, 고모 정도 될 거예요(웃음).”

이적 “90……, 90년생?”

“90년대에도 사람이 태어났군요.”

이적 “먹을 만큼 먹었네.”

“네. ……? 먹을 만큼 먹었다니(웃음), 아마 88 올림픽도 모를 거 아니에요.”

이적 “투표도 할 수 있는 나이잖아요, 이제?”

“그러네?”

이적 “그럼요. 괜찮아요. 한번 대시해 보세요(웃음).”

“에이구(웃음).”

이적 “오, 악플을 부르는 소리(웃음)! 자자자, 여러분.”

“지나가다가 어떻게 될 줄 알고(웃음).”

이적 “린 씨의 강력 추천곡! 이 외에 3663, 0823, 7838님 외 많은 분들, 특히 누나들이 신청해 주신 그 곡을 띄워드립니다. 샤이니 종현 솔로, 혜야.”


이적 “행복하셨죠?”

“네(웃음). 귀가 즐겁네. 세상에.”

이적 “샤이니 종현 솔로로 혜야 듣고 오셨어요(웃음).”


이적의 텐텐클럽, 2008년 12월 28일


지금까지 미니 앨범과 정규 앨범을 한 장씩 냈는데, 자신들의 노래 가운데 각자 좋아하는 곡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태민 “종현이 형의 솔로곡 ‘혜야’예요. (종현 야아~! (웃음)) 왜냐면, 저희가 다른 방에서 녹음하고 있을 때 종현이 형이 옆 방에서 따로 녹음을 했는데 너무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정말 ‘혜야’는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해요. 곡도 좋고, 들을 때마다 우리가 1집 앨범을 이렇게 열심히 준비했다는 기억이 나요.”


10asia, 2009년 1월 6일


유희열 “여기서 또 노래 한 곡 듣고 와보도록 하죠. 박지선 씨의 추천곡.”

박지선 “우리 샤이니의 ― 우리라고 자연스럽게 입에 붙네요, 죄송합니다(웃음) ― 샤이니의 종현 군의 솔로곡이에요.”

유희열 “오.”

박지선 “정말 저는 이 노래를 듣고.”

유희열 “네네.”

박지선 “하…….”

유희열 “아니, 호흡이(웃음). 호흡이 난 무슨 경마장에 와 있는 줄 알았어. 아, 그래요?”

박지선 “……네. 너무 좋아 가지고.”

유희열 “네네.”

박지선 “뮤지컬 배우 같아요, 꼭. 혜야라는 노래인데.”

유희열 “해야?”

박지선 “혜-야-”

유희열 “무슨 뜻이에요?”

유영석 “뭘 해야 된다는 이야기예요?”

박지선 “혜야~♪ 그게, 여자 이름 같아요. 맞죠?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 혜야~♪”

유희열 “이야, 조하문 씨 이후에 혜야라는 제목이 붙어 있는 가사는 처음이네요.”

유영석 “일본어로는 방이라는 뜻이죠.”

유희열 “아, 그래요? 혜야(웃음)? 알겠습니다.”

유영석 “아닌가요? 얼핏 그렇게 들은 것 같은데, 전 잘 몰라서.”

유희열 “하여간 전 세계 방이라는 단어는 다 알아(웃음). 알겠습니다. 노래 듣고 오죠.”

박지선 “네.”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2009년 4월 14일


은혁 “지선 씨께 질문 들어가죠.”

이특 “질문 들어가나요?”

은혁 “네. 샤이니 다섯……”

박지선 “종현이요(단호).”

(웃음)

이특 “다른 멤버들 네 명이나 있는데?”

박지선 “네.”

은혁 “망설임 없이, 종현 씨?”

박지선 “네.”

종현 “감사합니다.”

이특 “종현 씨의 매력 세 가지만 뽑아 보죠.”

박지선 “노래도 잘하고.”

이특·은혁 “노래도 잘하고.”

박지선 “또 노래 잘하고.”

이특·은혁 “노래 잘하고.”

박지선 “노래를 너무 잘해요.”

이특·은혁 “노래를 너무 잘해.”

은혁 “이야, 세 가지 다 됐네.”

박지선 “진짜, 우리 종현 군의 혜야라는 1집에 들어있는 노래가 있어요. 종현 군 솔로곡. 혜야를 들으면서, 그렇게 울었네.”

종현 “감사합니다.”

은혁 “혜야, 살짝 빨리 들려드려.”

이특 “자, 한번.”

종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웃음).”

은혁 “목소리가 명품이에요. 목소리가.”

이특 “우리 종현 씨가 주크박스예요. 누르면 바로 나와요.”

은혁 “네. 바로바로예요.”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2009년 6월 21일


윤성현 PD “샤이니 종현 군이 노래하는 혜야 들었습니다. 5172님의 신청곡이었어요. 이 노래는 원래 알렉한드로 산스의 Y Si Fuera Ella라는 노래죠. 잘 불렀네요, 아유. 이 노래를 ― 알렉한드로 산스는 사실 라틴 음악계에서도 가장 노래를 잘하는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이고 이 노래도 참 어려운 노래인데 ― 종현 군이 소화를 참 잘했네요. 우리나라에서 이 노래를 이 정도로 부를 수 있는 가수가 사실은 그렇게 많진 않을 거예요. 음악 좋아하시는, 난 음악 좀 듣는다고 스스로 생각하시는 분들 가운데 아이돌 가수들을 아예 개무시하시는 분들이 참 많던데요, 그럴 일이 아닙니다.”


심야식당, 2009년 11월 18일


이특 그러면 우리 종현 씨는 노래도 많이 하고 그러시니까 긴장을 풀려면 노래 한 곡 시청자 여러분께 들려주세요.

나르샤 신청곡 해도 돼요?

이특 신청곡!

나르샤 혜야.

신동 그러면 '혜야'를 '샤야'로 바꿔서.

종현 '샤야'요(웃음)?

신동 나르샤 씨니까.

나르샤 괜찮다(웃음).

종현 네. 알겠습니다. [혜야샤야 한소절 라이브~♪]



슈퍼주니어의 미라클, 2009년 12월 5일


양요섭 데뷔 전부터 샤이니 종현의 노래를 정말 좋아했다. 종현의 솔로곡 <혜야>로 보컬 연습도 많이 했었다.


ohmynews, 2011년 5월 16일


백지영 “이번에요, 사심을 채우려고 억지로 곡을 하나를 유도를 했었어요. 뭐냐면 댄스 말고라도 남자하고 같이 부를 수 있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 가지고, 제가 이제 마음에 두고 있는 그 아이돌 가수가 한 명 있었어요. 그런데 그 곡이 안 나왔어요.”

윤도현 “곡이 안 나왔군요.”

백지영 “억지로 이 곡을 만들려고 하다 보니까 그 곡이 안 나오더라고요.”

윤도현 “그 아이돌 가수 얘기하면 또.”

백지영 “다 얘기했어요 벌써.”

윤도현 “누구예요?”

백지영 “그분도 알고 계실걸요 지금. 샤이니의 종현 씨가 옛날에 라틴 분위기의, 약간 라틴 발라드 같은 노래를 잠깐 동안 솔로로 활동하신 적이 있거든요. 그때 제가 같이 활동을 그 시기에 했었는데 그걸 부르는 모습을 보고 제가 너무나 반한 거예요. 어, 어떻게 저런 감성이 나올까 해가지고. 그래서 작업을 할 수 있으면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윤도현 “그런데 곡이 안 나왔군요.”

백지영 “곡이 안 나왔어요. 네.”[각주:2]


윤도현의 두 시의 데이트, 2011년 6월 13일


김창렬 “남자 아이돌과 자주 듀엣을 하는데 앞으로 같이 해보고 싶은 남자 아이돌 있나요?”

백지영 “그 샤이니의 종현 씨가 옛날에 약간 라틴 리듬으로 솔로곡이 한번 나왔었어요. 그 노래를 들으면서 이~게 뭐지? 막 이런 생각이 들었었어요.”

김창렬 “아. 노래 잘하는 친구들 좋아하는구나.”

백지영 “그래서 그 분하고 아마, 아마 제가 은퇴하기 전에는 꼭 한 번 해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김창렬 “알겠습니다(웃음).”


김창렬의 올드스쿨, 2013년 1월 11일



김이나 트위터, 2013년 1월 23일



김이나 트위터, 2014년 7월 16일



김이나 트위터, 2014년 8월 18일


노라조 이 분들, 너무 좋지 않아요? 저 진짜 이분들, 음악성이랑 위트 이런 걸 한 번에 다 잡으신 분들 같아요. 간혹 너무 무대나 가사나 이런 것들이 재밌게 그려지다 보니까 음악적인 부분을 과소평가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이 두 분, 음악 진짜 진중하게 생각하시고 실력 있으신 분들이거든요. 제가 예전에 음악중심에서 만났을 때 이야기를 했었는데, 제 노래 중에 혜야라는 곡이 있어요. 그런데 그 곡이 원곡이 또 유럽의 곡인데 원곡까지 아시면서 '아, 그 곡 평소에 너무 좋아하던 곡이었는데….' 이렇게 되게 차분하게 말씀을 하셔서 저도 좀 어색하긴 했어요. 삼각김밥 머리 같은 거 하시고 그렇게 말씀하셔 가지고 좀 어색하기는 했었는데.


푸른밤 종현입니다, 2014년 9월 7일


윤성현 PD “알렉한드로 산스의 Corazón partío에 이어서 샤이니 종현의 Y Si Fuera Ella 들었습니다. 알레한드로 산스의 노래를 혜야라는 제목으로 또 한국어 가사를 붙여서 불렀던 노래였죠. 알레한드로 산스 뺨칠 정도로 잘 불러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심야식당, 2015년 2월 17일



『김이나의 작사법』 편집자, 2015년 3월 29일


종현 “음악 많이 듣는다고 하셨는데 요즘에 특히 꽂혀서 많이 듣는 노래 있으신가요? 그 곡 한번 들어보고 싶은데.”

김이나 “오, 사실 이건 요즘에 꽂힌 건 (아닌데) 저는 한 번 꽂히면 그걸로 계속해서 영원히 플레이리스트가 길어지는 그런 스타일이거든요. 거기에서 늘 ― 점점 길어지는 플레이리스트 사이에 ― 중간중간에 심지어 삽입되어 있는 곡이 바로 종현 씨의 혜야예요.”

종현 “아, 그래요?”

김이나 “그걸 듣고 (싶어요). 오히려 제가 궁금한 게 많긴 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것 같지만, 이 노래는 제가 꼭 제 선곡으로 틀고 싶었거든요.”

종현 “아, 그래요? 감사합니다(웃음).”


종현 “정말 듣기만 해도 고통스럽네요, 저는. 제작 과정이 떠오르면서(웃음).”

김이나 “그렇다면서요? 3~4일 녹음하셨다고 들었어요.”

종현 “네. 녹음을 하는데 상당히. 그러니까 낮에는 샤이니 앨범 수록곡 녹음을 하고요, 그리고 그 앨범 수록곡 녹음이 끝나면 이 곡을 시작했어요. 그렇게 4일을 녹음을 했는데. 그러니까 저는 4일 동안 총 이 곡을 4번 녹음을 한 거죠. 처음부터 끝까지.”

김이나 “4번?”

종현 “4번요. 처음부터 끝까지 4번 녹음을 했는데 작사를 해주시고 디렉팅을 봐주신.”

김이나 “켄지 씨.”

종현 “켄지 씨도 상당히 멘탈이 붕괴되어 둘 다 '이게 맞는 건가? 이렇게 가는 게 맞는 거야?'”

김이나 “그게 너무 느껴져요.”

종현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 거야?' 고민을 많이 했었던 곡이어서. ”

김이나 “혜야에 대한 이야기로만 3시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할 얘기가 너무 많아요.”


푸른밤 종현입니다 1&2, 2015년 4월 3일



『김이나의 작사법』 편집자, 2015년 4월 4일


수퍼스타와 함께 #샤이니 #종현 #성공샤덕 #혜야악개

김이나(@eanakim)님이 게시한 사진님,



김이나 인스타그램, 2015년 4월 7일


원곡자 알레한드로 산스

※번역: Y si fuera ella의 유니크한 버전 (영상)


Alejandro Sanz 트위터, 2015년 10월 12일


백지영 “그런데 저는 얼마 전까지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사람이) 하나 있었어요.”

성시경 “누구요?”

백지영 “SHINee의 종현 씨. 너무 그, 그 혜야라는 노래를 듣고 ― 제가 지금도 그 노래를 듣거든요 ― 그렇게 노래하는 종현 씨와 한번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성시경 “종현 씨 아까 나가다가 마주쳤는데……”

백지영 “네. 자주 마주쳐요.”

성시경 “종현 씨는 하고 싶지 않대요(장난).”

백지영 “그래요(삐침)? 아, 고마워요. 그렇게 딱 전해주셔 가지고.”

성시경 (웃음)[각주:3]


백지영의 별이 빛나는 밤에, 2015년 12월 9일


미디어


최고신인 샤이니, 종현 데뷔 후 첫 솔로무대 ‘혼자서도 잘해요’


샤이니 종현이 데뷔 후 첫 솔로 무대를 갖는다.


샤이니 멤버 종현은 12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그룹이 아닌 솔로로 무대에 오른다. 종현은 물론 샤이니 멤버가 솔로로 방송 무대에 오르는 것은 4월 데뷔 후 처음이다.


종현은 이날 1집 수록곡 '혜야'를 부른다. '혜야'는 스페인 국민가수 알렉한드로 산스가 부른 ‘Y Si Fuera Ella’를 리메이크 한 곡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와 종현의 다이나믹한 표현력이 어우러진 노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첫 솔로 무대인만큼 종현이 꽤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그룹이 아닌 솔로로서도 가수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걸 입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중략…)


뉴스엔, 2008년 12월 12일


샤이니 종현, 뮤뱅서 멋진 노래 선보여 “솔로도 잘하네”


샤이니 종현이 솔로로 첫 무대에 나섰다.


12일 저녁 서울 KBS 신관홀에서 열린 KBS 2TV '뮤직뱅크'에 그룹 샤이니가 아닌 솔로로 무대에 선 종현은 1집 수록곡인 '혜야'를 멋지게 소화했다.


'혜야'는 스페인의 국민가수인 알렉한드로 산스의 'Y Si Fuera Ella'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종현은 특유의 뛰어난 표현으로 자신만의 '혜야'를 소화했다.


(…중략…)


그리고 샤이니의 멤버 종현은 그룹 활동이 아닌 솔로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줬다. 실력파 아이돌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종현의 다음 무대를 기다리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재경신문, 2008년 12월 12일


샤이니 종현 솔로 무대 ‘혜야’ 가창력 폭발


샤이니 멤버 종현이 화려한 솔로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샤이니 종현은 14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그룹 샤이니의 무대가 아닌 자신의 솔로 무대를 가졌다. 종현은 지난 4월 샤이니로 데뷔한 후 처음으로 솔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 12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무대를 가진 종현은 이날 방송에서 1집 수록곡 '혜야'를 불렀다. '혜야'는 스페인 국민가수 알렉한드로 산스가 부른 'Y Si Fuera Ella'를 리메이크 한 발라드곡.


샤이니 무대에서의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세미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종현은 이국적인 곡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묘한 매력을 발산하며 숨겨둔 가창력을 과시, 잔잔하면서도 뜨거운 무대를 장식했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종현의 솔로 무대에 대해 "첫 솔로 무대인만큼 종현이 꽤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그룹이 아닌 솔로로서도 가수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걸 입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한 바 있다.


뉴스엔, 2008년 12월 14일


VOICE OF IDOL


차우진 종현의 가창력을 얘기할 때 팬들은 늘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산스가 부른 'Y Si Fuera Ella'를 편곡한 '혜야'를 거론한다. 이 곡에서 종현의 보컬은 한국어를 하는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처럼 들리기도 하는데, 그만큼 감정 표현이 풍부하고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내리락하는 엇박에도 안정적으로 흐른다는 얘기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종현의 보컬을 좋아하는 이유가 안정감 때문만은 아니다. 그의 보컬은 말 그대로 다이내믹하다. '링딩동'에서 그의 목소리는 허스키한 듯 깔리다가도 도약할 때는 맑게 울리는데, 콤파운드처럼 구석구석을 채운 오토튠 덕분에 그 낯선 느낌이 배가된다. 샤이니 노래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라 생각하는 'JOJO'에서도 그는 80년대를 풍미한 런던보이스의 '롤라장신스팝'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주류 가요 중에도 아이돌 그룹의 노래가 영미권 팝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거나 재해석하는 각축장이 된 지금. 남자 아이돌 보컬의 대부분이 미국 주류 팝 스타일을 추종하는 게 사실이지만, 종현의 보컬은 때때로 그 경계를 넘나든다. 취향에 따라 평가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의 보컬이 현재 가장 독특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임은 분명하다. 이런 이유로 그의 목소리를 주목한다.


NYLON, 2010년 2월


[라디오 천국] 윤성현 PD의 라디오 책


Story 2. 아이돌을 위한 변명 - 색안경을 벗고 듣는 음악

음악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완성도가 높은 음악을 만나는 것은 그것 자체로 일단 즐거운 일이다.

조금만 색안경을 벗고 보면, 작곡과 편곡에 있어 최고의 꾼들이 잘 주조해낸 음악에 수년간 트레이닝을 통해 갈고 닦은 안정감 있는 보컬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아이돌의 음악이 참으로 많다.

샤이니의 종현이 노래한 '혜야' (……) 같은 곡들이 내가 방송에서 주로 소개하는 그런 곡들이다. 노래마다 완성도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국내의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부른다면 과연 이런 감성과 아우라를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대체 불가능한 무엇인가가 있다.


네이버 뮤직: 스페셜, 2010년 12월 8일


◆ 믿고 보는, 마음놓고 듣는 '산소 같은 종현'


샤이니의 독특한 팀컬러를 완성하는 데는 음악을 훌륭한 비주얼로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멤버들의 매력도 분명히 중요하지만, 독특한 음색으로 고음과 저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종현이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날 종현의 무대만큼은 역시나 어떤 불안감이나, 아이돌에 대한 엄격한 잣대를 거두게 하는 그 무엇이었습니다.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보여줍니다. 단순히 라이브를 소화하기에만 급급한 것이 아닌,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같은 노래의 특징과 고난이도 안무를 모두 소화하면서 팬들을 홀리는 표정연기까지 보여줍니다. 


특히 종현은 '혜야' 무대에서는 일품 연기까지 선보입니다. 박자감없는 사람은 감히 한 소절 부를 수도 없다는 '혜야'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도 흰색 셔츠 위로 짙어지는 피라니, 단연 스토리텔링이 살아있는 무대였습니다. 온몸을 통해 노래하는 듯한 종현은 이 무대가 끝나자 비틀거리면서 무대를 내려갔지요. 


티브이데일리, 2012년 7월 23일


각본부터 연기까지, ‘샤이니월드’의 스토리텔링 Best3


#‘남자’가 울부짖는 사랑노래 


멤버들의 개인무대는 콘서트의 백미. 이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건 종현의 솔로였다. 정규 1집에 수록된 솔로곡 ‘혜야’를 부른 종현. 다른 멤버들과 달리 단 한 명의 댄서도 없이 대형무대에 홀로 섰다.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남자의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 종현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노래 중반부 콘서트의 모든 불빛이 꺼졌고 몰아치는 고음을 소화하던 종현도 어둠 속에 사라졌다. 한 발의 총소리가 울려 퍼졌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종현은 피범벅이 돼 있었다. 숨이 붙어있는 마지막까지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듯한 모습은 팬들을 울렸다. 종현이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무대 아래로 내려가자 팬들의 걱정 어린 목소리가 쏟아졌다. 


스포츠한국미디어, 2012년 7월 23일


A&R과의 인터뷰 1. 이성수 SM 프로듀싱팀 실장


김이나 A&R로서 가장 뿌듯했던 작업에 대한 얘기 듣고 싶어요.

이성수 제가 샤이니를 담당하던 때에 정말 좋아하던 곡이 알레한드로 산스Alejandro Sanz의 <Y Si Fuera Ella>라는 곡이었는데요. 이 곡을 샤이니의 종현이 부르면 정말 멋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그 곡이 혜야라는 곡으로 탄생했지요. 과정은 정말 힘들었는데 개인적으론 참 뿌듯한 작업이었습니다.

김이나 제가 바로 그 곡으로 샤이니에 소위 '입덕'했는데요! 그 곡의 탄생 배경에 실장님이 계셨군요?

이성수 아니요, 그건 전적으로 곡을 편곡하고 가사를 쓰고 디렉팅을 봐주신 작곡가 켄지 씨와 노래를 부른 종현이가 만들어낸 곡이에요. 이건 겸손해 보이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이에요. 녹음하는 데만 5일을 꼬박 썼는데, 원곡의 어감(스패니시)을 최대한 살리는 게 정말 얼마나 힘들었던지…… 종현이도 탈진할 지경이었고 켄지 씨도 엄청 고생했어요. 그런데 결과물을 듣고 이수만 회장님이 무척 마음에 들어해서, '이건 방송해야겠다'고 결정을 하셨죠. 그 곡을 부르는 종현의 모습이, 샤이니의 당시 포지셔닝에 도움이 될 거라는 판단을 내리신 거예요.


『김이나의 작사법』, 2015년 3월 19일


라이브


다운로드: TP(412MB), TS(363MB)


KBS 뮤직뱅크 2008년 12월 12일


영상으로 보기

다운로드: TP(413MB), TS(372MB)


MBC 한사랑콘서트, 2008년 12월 13일


다운로드: TP(417MB), TS(383MB)


SBS 인기가요, 2008년 12월 14일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2008년 12월 25일



2012 SHINee The First Japan Arena Tour


커버


몬스타엑스 기현


NO.MERCY 2화, 2014년 12월 17일


손승연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018년 3월 25일



손승연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경연곡으로 故 종현의 곡 '혜야'를 꼽았다. 그는 "평소 좋은 곡이라고 생각했다. 꼭 부르고 싶고 들려주고 싶었던 노래였다.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좋은 곡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커서 불렀다"며 "'셜록'도 그렇고 샤이니의 곡을 여러번 불러서 다들 저를 샤이니월드로 아시더라. 평소 샤이니의 음악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2018년 6월 26일

  1. 혜야로 시작된 김이나의 종현 언급 전체를 보려면 여기 [본문으로]
  2. 혜야로 시작된 백지영의 종현 언급 전체를 보려면 여기 [본문으로]
  3. 이에 대한 종현의 반응. “「별밤에서 백지영 씨가 또 종현 씨와 콜라보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셨다는데, 쫑디 들으셨나요? 이제 진짜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한번 하시죠.」라고 보내주셨습니다(웃음). 아이, 제가 하고 싶으면 하나요(웃음). 저야 너무 감사하죠. 그런데 진짜 어려운 일이죠. 백지영 씨 같은 경우에는 엄청난 선배님이시고 그래서, 제가 그 깊이를(웃음). ……어렵네요.” 2015년 12월 9일 푸른밤 [본문으로]

2008 12 09 종현 태국 Channel[V] Thailand Asian Hero "Jonghyun's bag" (영상 인터뷰)



Jonghyun's bag

지갑 두 개, 노트북, E. A. 포우『포우단편집』 (소담출판사, 2003), 작사 노트, 지갑 속 멤버들 사진


온유 이번엔 종현이 차례죠. 

종현 저 같은 경우에는, 가방이 정말 간소해요. 저는 든 게 정말 없습니다. 여긴 아예 아무 것도 없습니다.

KEY 아하하하.

온유 네, 없네요. 네, 없습니다.

종현 그리고, 아무 것도 없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정말 가방에 필요한 것만 갖고 다니기 때문에 여기에 특별히, 특별한 것이라고는 지갑 두 개와 (KEY 지갑이 두 개나 있어요) 그리고 노트북.

온유 노트북이 있네요. 네.

종현 그리고 또, 여기, 제가 좋아하는 책. 이 책은 작아서 휴대하기도 편하고요, 내용은 호러물입니다. 호러물이기도 하고 조금 무서운 내용의 책인데 소설책이다 보니까. 네. 단편집이고 모아놨어요. 재밌습니다. 참 재밌고요. 

온유 나중에 저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빌리고 싶네요. 

종현 네. 정말요? 네. 빌려드릴게요. 그리고 MP3도 있고요. (??)있듯이. 제 생각에는 이게 가장 특별하지 않을까. 이게 제가 가끔 가다 작사를 하는! 네! 작사 공책이에요. (KEY 작사 노트~) 제가 이동하다가 가끔 이렇게 차와 차 옆좌석에 이렇게 붙이고 뭘 쓰고 있으면 작사 중인 거예요. (온유 아하, 그때마다 작사를) 제가 이것저것 많이 적어놨었는데 정말 이런 작은, 시간을 쓰는 노력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온유 그렇죠. 자기계발에 도움이 많이 되죠) 음악을 들으면 또 이것저것 생각날 때가 있잖아요. 태민이처럼 뭔가 생각날 때마다 적기도 하고. 글도 쓰고 그러면서 조금씩 작사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온유 좋은데요. 이런 습관 저도 본받아야겠네요. 

종현 온유 형 같은 경우에는 또 책이 있잖아요. 책을 큰 걸 갖고 다니면서 읽기도 하고. 제 가방은 그렇게 특별한 물건은 없었지만 그래도 저는 가장 솔직했습니다. 저는 정말 특별한 물건 넣지 않았어요. 일부러.

온유 제가 보기에는 특별한 물건이 있는데요. (종현 뭔데요?) 제가 봤을 땐 이거 없인 못 살아가죠. 네, 종현 군이 가장 아끼는.

종현 아! 이거. 여기 안에 가장 아끼는 게 있습니다. 보여드릴게요. 바로 우리 멤버들 사진입니다.

멤버들 에에~

종현 네. 멤버들 사진입니다! 멤버들과 함께.

민호 (뒤적뒤적 다른 지갑에서 돈을 꺼내며) 이거 아니에요?

종현 아. 그건 아닙니다(웃음). 그건, 이건 아니에요. 아니에요.

온유 이건 아니고요. 이건 아닙니다. 아니에요.

종현 아니에요. (민호를 보며) 이거 아니야. 이거 아니에요.

KEY 사실 설명하고 싶었던 건 이거 아니에요?

종현 저희 멤버들 사진을 지갑에 꼭 같이 갖고 다니면서. 옆에도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간직하는 추억.

온유 사실 안 보여드렸지만 저도 있거든요.

종현 그렇죠. 우리 모두 다 갖고 있는 사진이잖아요. 하지만 보여드린 건 저라는 거. 

온유 그렇게 되는군요.

KEY 소용이 없어요. 안 보여드리면.


참고: 2009년 7월 HIGH CUT 하이컷에 공개된 종현의 가방


ⓒChannel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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