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및 빌보드 200 첫 진입!

빌보드 “가수 종현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앨범” 호평


싱어송라이터 종현의 새 앨범 ‘Poet|Artist’(포에트|아티스트)가 국내외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발매된 종현의 ‘Poet|Artist’는 1월 넷째 주(2018.01.21~2018.01.27) 가온차트에서 앨범 종합 차트 및 다운로드 종합 차트 1위에 올랐으며,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YES24, 인터파크 등 국내 각종 음반 차트 주간 1위를 석권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Billboard 200)에서도 177위에 랭크되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케 했다.


이에 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종현의 ‘Poet|Artist’가 ‘빌보드 200’ 177위로 첫 진입했다. 종현은 K-pop 솔로 가수 네 번째로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으며, “이 앨범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 종현은 2015년 발매한 솔로 데뷔 앨범 ‘BASE’(베이스)에 이어 두 번째 정상을 차지함은 물론, 1회 이상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세 번째 K-pop 솔로 가수가 됐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번 앨범을 소개하며 “편안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빛이 나 (Shinin’)’, 실험적인 팝 음악에 대한 재능을 보여주는 독특한 댄스곡 'Rewind'(리와인드) 등 가수 종현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앨범의 마지막 곡인 ‘우린 봄이 오기 전에 (Before Our Spring)’는 재즈에서 영감을 얻은 발라드 곡이다”라고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참고: 빌보드 기사 번역 포스트


ⓒSMTOWN

타이틀 곡 ‘빛이 나’ 뮤직비디오 동시 오픈


종현의 새 앨범 ‘Poet|Artist’(포에트|아티스트)가 23일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23일 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싱어송라이터 종현의 다양한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총 11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 곡 ‘빛이 나 (Shinin’)’는 트로피컬 소스와 트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된다.


또한 일렉트로 신스 팝 곡 ‘환상통 (Only One You Need)’,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운드와 변칙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룬 미디엄 템포 R&B 스타일의 ‘와플 (#Hashtag)’, 누군가에게 빠져드는 감정을 바다에 휩쓸리는 듯한 느낌에 빗대어 표현한 팝 발라드 장르의 ‘Take The Dive’(테이크 더 다이브), 바쁜 일상 속의 여러 장면과 사람들을 구경하는 이야기가 인상적인 펑크 소울 장르의 곡 ‘사람 구경 중 (Sightseeing)’, Pop, R&B, Future Bass 등 여러 장르와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어떤 기분이 들까 (I’m So Curious)’ 등 작년 12월 9~10일 열린 ‘JONGHYUN SOLO CONCERT “INSPIRED”’(종현 솔로 콘서트 “인스파이어드”)에서 선보인 신곡 5곡도 수록돼 있다.


더불어 지우고 싶은 기억들을 하얀 셔츠에 묻은 기름때로 표현한 Future R&B 곡 ‘기름때 (Grease)’, 2017년 솔로 콘서트 ‘ 유리병편지(The Letter) – JONGHYUN’에서 영상으로 공개한 Future Garage 스타일의 ‘Rewind’(리와인드), 어쿠스틱 기타와 트로피컬한 비트가 어우러진 팝 곡 ‘하루만이라도 (Just for a day)’, 미디엄 템포 소울 장르의 ‘Sentimental’(센티멘탈), 어쿠스틱 발라드 곡 ‘우린 봄이 오기 전에 (Before Our Spring)’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종현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Poet ᛁ Artist’는 24일 음반 발매된다. 


ⓒSM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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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T|ARTIST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종현과 종현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앨범 발매 소식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지난해 종현과 함께 제작을 마쳐

새해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을 여러분께 공개하고자 합니다.


종현의 앨범명은 ‘Poet|Artist’로,

오는 1월 23일 낮 12시에 전곡 음원 공개 및 24일 음반 발매되며,

앨범과 함게 준비한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동시에 공개 됩니다.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자 노력한

종현의 마음이 여러분께 잘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번 앨범 수익금 전액은 종현의 어머니께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돕는 재단 설립의 밑거름이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SMTOWN

2018 01 종현 2018 SEASON'S GREETINGS 시즌 그리팅: 벽걸이 포스터, 월간 플래너, 포스트카드 (화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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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Entertainment

2017 06 종현 THE CELEBRITY 더 셀러브리티 여름호: SHINee LIGHT, BEHIND THE CURTAIN (취재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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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 angelee (angelee.tistory.com)


SHINee×Javier Martin

SHINee LIGHT

Editor Oh Han Byul


스페인 태생의 젊은 비주얼 아티스트 하비에르 마틴Javier Martin. 시대를 풍미해온 예술가들이 그렇듯 하비에르 마틴의 어린 시절도 비범했다. 일곱 살 때 처음 그림을 그리고, 여덟 살 무렵 첫 전시회를 열었다. 학생 때는 정형화된 틀의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예술 수업을 거부했다. 대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을 의지했고, 그 결과 다양한 소재와 도구, 표현 기법을 터득했다.


하비에르 마틴은 기존의 식상한 표현 기법에는 흥미가 없었다. 새롭고 참신한 소재를 찾아 길거리로 나선 그의 눈에 띈 것은 ‘네온사인’. 마틴은 현란한 빛으로 거리를 물들인 네온 조명으로 재미있는 작업을 하기로 했다. 광고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수퍼모델의 흑백 초상화 위에 네온 컬러 조명을 설치하는 것이다. 그는 이 작업을 여러 가지 버전으로 완성했고, ‘블라인드니스 라이트Blindness Light’라는 이름을 붙여 세상에 내놓았다. 작품 속 피사체는 대부분 얼굴이 페인트로 번져 있거나 네온사인에 가려져 있다. 작가는 네온사인이 감정을 반사시켜 스스로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의도했다. ‘거울’ 역할을 하는 것이다.


마틴은 10년 넘게 ‘블라인드니스 라이트’ 시리즈에 몰두했다. 그는 주로 케이트 모스, 리우 웬, 조디 키드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과 작업해왔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샤이니와 함께 작업했다. K-POP 아이콘인 샤이니는 마틴에게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었고, 이들의 만남은 성사되었다. 마틴은 샤이니 멤버들의 눈빛과 느낌에 어울리는 네온 조명 컬러와 모양을 선택해 피사체에 설치했다. 네온 컬러와 형태도 피사체에서 얻는 영감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샤이니 버전 블라인드니스 작품은 ‘SMT도쿄’에서 볼 수 있다. 도쿄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하비에르 마틴×샤이니〉 전시를 관람하는 것도 좋겠다.


※ 참고: 2016년 10월호 GQ


ⓒTHE CELEBRITY: 에디터 오한별, 사진제공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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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THE CURTAIN

Editor Yim Seung Eun

다섯 번째 일본 투어에 나선 샤이니. 그들의 완벽한 무대 뒤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지난 4·30일 마지막 공연 있던 날, 다섯 멤버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PM 12:00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 앞에 대형 밴 두 대가 도착했다. 첫 번째 밴에서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스태프들이 우르르 내리고, 두 번째 밴에서 모습을 드러낸 샤이니의 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 (…) 민소매 톱(종현), (…) 등 편안한 차림을 한 다섯 멤버들이 한 손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내려 체육관으로 이동했다.


PM 12:30

다섯 멤버가 도착하자마자 급히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무대였다. 공연 전, 음향과 조명이 완벽하게 세팅되었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해보는 리허설 타임이었다. 멤버들은 각자 위치에 서서 직접 노래를 불러보고 안무 동선을 확인하며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체크했다. 이미 수십 번 섰던 무대이지만 한 치의 실수도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


PM 1:00

민낯 역시 굴욕 없는 샤이니 멤버들이지만, 무대를 위해 변신할 시간이다. 멤버들이 한 명씩 차례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다른 멤버들은 자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곧 다가올 솔로 공연 무대의상을 논의하는 종현, (…)까지. 지난 4월 8일 오사카에선 멤버들이 공연 전 대기실에서 종현의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주기도 했다고. 


PM 2:30

공연 시작 1시간 전, 팬들이 하나 둘씩 공연장으로 입장하기 시작했다. 각자 좋아하는 멤버의 이름을 정성 들여 꾸민 플래카드와 응원봉을 들고 더없이 설레어하는 모습! 그렇다면 첫 번째 무대의상까지 갖춰 입고 완벽하게 준비를 마친 멤버들은? 대기실에서 백스테이지로 이동해 팬들을 위한 영상 및 사진 촬영에 몰두하고 있었다. 찰떡 호흡 백댄서들과 모두 모여 파이팅을 외치면 공연 준비 완료!


PM 3:30

카운트다운을 하던 타이머가 ‘00:00’이 된 순간, 어마어마한 함성 소리와 함께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다. ‘Get The Treasure’ ‘Gentleman’ 등 일본 다섯 번째 앨범 〈FIVE〉 수록곡 무대는 물론 ‘JULIETTE’ ‘산소 같은 너’ ‘Hello’ ‘Downtown Baby’ 등 어쿠스틱 메들리 무대, ‘Your Number’ ‘Replay’ 등 뮤지컬 연출 무대까지. 샤이니의 다채로운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폭발적인 가창력을 모두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가 세 시간 동안 계속되었다. 


PM 7:00

지난 1월 28일 후쿠이 공연을 시작으로 고베·후쿠오카·오사카·시즈오카·도쿄·나고야·사이타마·홋카이도·히로시마 등 일본 전국 10개 도시에서 25회에 걸쳐 진행된 〈SHINee WORLD 2017 ~FIVE~〉가 이날 공연을 끝으로 드디어 막을 내렸다. 이번 투어에 동원된 관객은 무려 25만 명! 게다가 이번 투어를 통해 샤이니는 일본 100회 공연 돌파 기록을 세웠다. 모든 공연을 마친 멤버들의 소감은? “국립 요요기 경기장은 일본 첫 콘서트를 한 곳이라 뜻 깊은 공연장인데 이번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이곳에서 하니 남다른 기분이에요. 팬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THE CELEBRITY: 에디터 임승은, 사진제공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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