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강한 인상 심고 일본 진출 선언
19일 런던공연 이어 내달 日전역 순회
기대와 설렘 안고 일본어 공부 삼매경
“더 이상 한국은 좁다.”
그룹 ‘샤이니(온유·종현·민호·KEY·태민)’가 세계로 뻗어나간다. 지난 10일과 11일 SM타운 in 파리 공연으로 유럽 누나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들은 19일 영국 런던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본격적인 일본 데뷔를 알리는 공연을 갖고, 7월부터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등 일본 전역을 순회하는 ‘샤이니 재팬 데뷔 프리미엄 리셉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부터는 거의 국내에 머무를 시간이 없을 정도로 ‘한류스타’로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셈이다. 바쁜 스케줄에서도 창간 8주년을 맞은 포커스신문에 축하인사와 함께 팬들의 ‘시시콜콜한’ 질문에 충실한 답변을 보냈다.
일본 데뷔 앨범 ‘리플레이’가 22일 발매되기도 전에 예약 판매 1위를 하는 등 벌써부터 ‘샤이니 열풍’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은 샤이니가 정식 데뷔 전부터 팬미팅과 단독 콘서트로 현지팬들을 만난 곳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 완벽한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들은 퍼포먼스 준비뿐 아니라 일본어 공부에도 매진하고 있다.
“언어에 주력하고 있어요. 레코딩부터 뮤직비디오 촬영, 인터뷰 등 일본어를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특히 레코딩할 때는 가사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발음 하나하나 일본 스태프 분들에게 확인을 받았고요. 평소에도 일본 드라마와 영화를 보거나 J-POP을 들으면서 일본어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샤이니는 일본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이미 인기가 높다.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파리 공연에서도 누구보다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저희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가 유럽 팬들이 보기에도 멋있나봐요. 하하. 저희 노력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저희를 위해 애써주시고 좋은 음악을 만들어 주셔서 샤이니만의 색깔이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그리고 유럽에는 저희처럼 음악과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 무대를 보여주는 가수가 그리 많지 않다고 들었어요. 신선하고 색다른 매력을 좋아해주신 것 같아요.”
샤이니는 당분간 일본활동에만 전념할 계획이다. 지금 머릿속에는 일본 활동에 대한 기대와 설렘, 그리고 일본어에 대한 걱정 등이 뒤섞여 있는 등 ‘일본데뷔’밖에 없다.
“많이 기대해주시는 만큼 더 좋은 모습, 멋진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각오와 함께 책임감이 커요. 항상 발전하는 샤이니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포커스독자와 시시콜콜 인터뷰 ‘시티헌터’에 가장 가까운 멤버? 민호 아닐까요 ㅎㅎ
그룹 샤이니가 트위터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을 올렸다.
멤버 중에 누가 일본어를 제일 잘하고 못하는지.
민호 제일 잘하는 멤버는 KEY! 제일 못하는 멤버는 저인 것 같아요.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KEY 제 자랑 같아 쑥스럽지만, 다른 멤버들보다 일본 드라마, 영화 등을 빨리 접해서 그런지 제가 제일 잘하는 것 같아요.ㅋㅋ
(…중략…)
몸매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민호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그리고 밥도 잘 챙겨먹고요.
KEY 저녁에 식단 관리를 하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종현 운동을 열심히 하고, 식단 조절도 병행 하고 있어요.
온유 특별히 몸매관리를 하지는 않아요.
태민 꾸준히 운동 하고, 군것질 잘 안 해요.
대기실에서 주로 뭐하고 놀아요?
주로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하거나 장난치면서 놀아요. 음악을 듣기도 하고요.
샤이니는 우리나라 말고 어느 나라에서 가장 인기 많아요?
글쎄요. 어느 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세계 여러 나라 팬 여러분들이 저희에게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참 샤이니 같은 자식을 낳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부모님들이 무슨 태몽을 꾸셔서 이렇게 아이들이 다 잘났나요. 뭘 먹고 자라서 바람직하게 자랐는지.
(…) 종현 제 태몽은 복숭아랑 관련된 이야기라고 알고 있어요.
(…)
기사를 보니 드라마 ‘시티헌터’ OST에 참가했다고 하는데, 5명 중 누가 시티헌터 캐릭터에 가까운가요. 종현 제 생각으로는 민호 같아요.
샤이니 멤버들의 이상형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유는.
(…) 종현 웃는 얼굴이 예뻤으면 좋겠어요.
(…)
당신에게 단 하루 마음껏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 종현 하루의 시간이 주어져도 지금의 일상과 비슷할 것 같아요. (…)
드디어 일본 데뷔를 한 SHINee. 이번 곡은 한국에서 발매한 작품의 내용을 새로운 설정으로 어레인지해서 일본어로 전해준다. 성장을 이룬 다섯 명의 최신 접근 방식이 신선하다. 앞으로의 황동에도 의욕적인 수퍼 그룹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에는, 저희들과 동세대 남자아이 시선으로 애절한 감정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대망의 일본 데뷔, 축하드립니다! 지금 기분은?
온유 매우 기대하고 있는 만큼, 솔직히 조금 긴장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일본팬분들이 언제나 지지해 주시고 있어서 매우 든든해요.
Key 어쨌든 기대돼요. 앞으로 SHINee다운 노래와 퍼포먼스를 더욱더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해요!
태민 멋진 무대를 많이 보여드릴 거예요!
일본에서의 데뷔 싱글 「Replay-君は僕のEverything-」은 한국에서의 데뷔곡을 일본어로 부른 것이지요.
온유 네. 일본어로 새롭게 재해석해 봤어요. 그에 따라, 또 새로운 세계에 도전한다는 기분이 생겨, 마음을 가다듬고 더 열심히 하자는 강한 의지를 가질 수 있었어요.
한국에서의 발매부터 약 3년이 지나서 한 재레코딩은 어땠나요?
종현 저희들이 말하는 건 부끄럽지만, 일단은 다시 한 번 좋은 곡이라고 느꼈어요(웃음). 그리고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그만큼 SHINee의 성장은 제대로 담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일본어로 한 레코딩은 어려웠나요?
민호 한국에 없는 발음이어서, 일본어 가사는 어렵네요.
Key 발음이 걱정이라 가사가 전해지지 않으면 어쩌지 걱정했어요. 하지만, 스탭분들께서 "좋았어"라고 말씀해주셔서 조금 안심했어요. 기대해주세요.
온유 첫 일본어로 한 레코딩이라 한국 감성과 일본 감성이 어떻게 다른지도 솔직히 몰랐지만 제 나름대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노래했다는 느낌은 들어요.
가사는 매우 애절하죠.
종현 실연이라고 할까요. 자신의 마음이 잘 전해지지 않는 딜레마나 애절함을 본래 남자아이가 갖고 있는 솔직하고 순수한 기분이나 약함을 통해 노래하고 있어요. 한국어 버전을 레코딩했을 때는 저희들도 지금에 비해 조금 더 어렸던 것도 있어서, 연상의 여성을 동경하는 소년의 기분으로 노래했었어요. 하지만 이번 일본어 버전에서는 저희들과 동세대인 남자아이의 시선으로 애절한 감정을 노래하고 있어요.
사운드나 멜로디에서 특별히 마음에 드는 부분은 있나요?
민호 저는 역시 후렴구 부분. 전부 좋아요.
Key 마지막 부분에서 멤버 각자의 애드립이 들어있는 부분이 좋아요. 태민이의 댄스 파트도 좋아.
태민 감사합니다(웃음). 저는 인트로 부분이 좋아요.
그러면 뮤직 비디오의 포인트를 가르쳐 주세요.
Key 일단은 댄스! 그리고 제가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소년을 연기하고 있으니까 그 부분도 주목해 주세요!
태민 연기로 보여드리는 멤버 각자의 개성이죠.
종현 소녀시대의 윤아와 멤버가 각자의 에피소드로 엮이는 부분요.
한편 커플링으로 수록된 「Hello」는 어떤 곡인가요?
Key 매우 순수한 연애 감정을 노래하고 있는 곡이에요. 한국어 버전에서는 짝사랑의 요소가 강한 감정을 노래하고 있지만 일본어 버전에서는 사귀기 직전이나 사귀기 시작했을 때라는 설정의 두근거림을 노래하고 있어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일본 데뷔를 해낸 지금, 그리고 있는 꿈이나 목표는?
온유 빨리 일본어로 대화를 할 수 있게 되고 싶어요.
민호 일본에서의 전국 투어를 할 수 있도록 힘내고 싶어요. 언젠가는 원맨 라이브를 도쿄돔에서도 해보고 싶어요.
Key SHINee다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일본의 많은 분들께 하루라도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요. 일본 전국투어도 하고싶고, "뮤직 스테이션"이라든지 저희들이 정말 좋아하는 TV방송에도 나가보고 싶어요.
Phénomène à Séoul, ces «boys» et «girls bands» font des ravages chez les ados françaises. Ils chantent pour la première fois à Paris.
Après avoir conquis l'Asie, la machine de guerre K-pop s'attaque à l'Europe. Et Paris est la tête de pont des nouvelles stars de la chanson coréenne. Vendredi soir et samedi, les «boys» et «girls bands» les plus populaires de Corée du Sud vont prendre d'assaut la scène du Zénith pour deux concerts sans précédent sur le Vieux Continent. Succès assuré puisque les billets se sont vendus en moins de quinze minutes ! Au point de déclencher une manifestation hors norme devant la pyramide du Louvre, le 2 mai dernier: des centaines de fans ont brandi des banderoles pour réclamer une nouvelle date de concert sous les yeux éberlués des touristes. Une mobilisation qui a fait la une de la presse sud-coréenne et a convaincu l'organisateur, la toute-puissante agence SM Entertainment, d'ajouter une nouvelle date.
Sur scène, elles seront bien accompagnées par SHINee, TVXQ! et Super Junior, trois boys bands au look androgyne qui font des ravages chez les ados françaises. Recrutés parfois dès l'école primaire, ces bébés stars suivent un entraînement spartiate et savent tout faire: chanter, danser sur des rythmes endiablés comme participer à des sitcoms ou des publicités télévisées, un des revenus essentiels du show-biz sud-coréen.
L'engouement en Europe nous surprend
Depuis cinq ans, l'Hallyu, la «vague coréenne», emporte tout sur son passage en Asie au point d'éclipser la pop japonaise grâce à un cocktail implacable: des sons et des chorégraphies empruntés à l'Occident et adaptés au goût du public asiatique pour offrir un spectacle total à l'exécution impeccable. Un produit global qui séduit depuis deux ans de plus en plus de jeunes Français, qui ont découvert la K-pop souvent via la culture manga avant de sauter du Japon à la Corée.
C'est un mélange de sons familiers, avec en plus une touche exotique qui fait la différence», explique Maxime Pacquet, fan de 31 ans. Cet ingénieur informatique est le président de l'Association Korea Connection qui estime à déjà 100.000 le nombre d'amateurs en France. Une mode qui se diffuse via YouTube et les réseaux sociaux en ligne comme Facebook où des communautés de fans échangent les dernières vidéos et organisent des cours de danse K-pop. «L'engouement en Europe nous surprend. Mais, l'Asie demeure notre priorité», précise Eun-a Kim. Et pour cause : en septembre, Girls Generation sera à Tokyo pour un concert devant 100.000 personnes ! L'Europe devra s'armer de patience avant de revoir ses idoles en minijupe.
한류가 Zenith를 휩쓸다.
서울에서의 현상이었던 보이·걸밴드가 프랑스 십대들을 강타하고 있다. 그들은 처음으로 파리에서 공연을 갖는다.
아시아를 점령한 전쟁머신 K-pop이 유럽을 공략한다. 파리는 이들 한국 노래의 뉴 스타들에게 진출 교두보가 될 것이다. 이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보이밴드와 걸밴드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걸쳐 구대륙에선 전례가 없었던 2번의 콘서트로 Zenith를 강타할 것이다. 티겟이 15분 이내로 매진됨으로써 보장된 성공이다. 이를 촉발한 것은 지난 5월 2일에 있었던 루브르 박물관 앞 피라미드에서의 야외 시위였다. 수백 명의 팬들이 놀란 눈으로 바라보는 여행객들 앞에서 깃발을 흔들면서 새로운 콘서트 날짜를 내놓으라고 시위를 했다. 이 시위운동은 한국 언론에 전해졌고, 콘서트를 구성한 전능한 조직 SM Entertainment가 확신을 가지고 콘서트를 추가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들은 파리에 와서 공연하는 것에 대해 너무 기뻐했습니다. 파리는 로맨틱 도시죠." 아시아 쇼비지니스의 가장 유력한 회사 대표인 김은아씨가 말했다. 그들은 극동아시아의 모든 차트를 재패한 Zenith의 스타, 소녀시대였다. 약 20살의 긴다리에 초미니 스커트를 입은 9명의 인형은 이미 일본, 중국, 태국을 장악했다. 경호를 담당 하는 Roissy 서비스는 이미 공항 입국장에서 열정적인 팬들의 격렬한 반응을 방지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무대에서 그들(소시)은 양성으로 보이는, 프랑스 10대들을 미치게 하는 세 보이 밴드 샤이니, 동방신기, 슈퍼쥬니어와 동행하게 될 것이다. 때로 초등학교 때부터 뽑힌 이 유소년 스타들은 스파르탄 식으로 교육받아 노래, 시트콤처럼 리듬에 맞춰 춤추기, 광고 출연등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은 한국 쇼비지니스에서 중요한 수입원이다.
유럽의 트렌드는 놀랍다.
일류가 기울어져가는 시점에서 5년 동안 한류는 아시아에서 자신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치웠다. 음악과 춤을 서양으로부터 들여와 완벽한 공연을 위해 아시안의 취향에 맞게 변화시켰다. 프랑스 젊은이들을 끌어들이는 세계적 상품으로 이전에 망가를 읽던 사람들이 K-pop을 발견하고 일본에서 한국문화로 건너뛴다
"이건 익숙한 소리의 혼합에 약간 이국적 터치를 가해서 차이를 만듭니다."라고 31세의 팬 막심 파케씨가 말했다. 컴퓨터 엔지니어이자 코리아 커넥션의 회장인 그는 이미 프랑스에는 약 10만 명의 한류팬이 있다고 추정했다. 유투브와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에 의해 퍼지는 이 유행은, 팬들 사이에 최신 비디오를 교환하고 한국 댄스 교실을 열게 만들었다. "유럽에서의 강한 관심이 우리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아직은 아시아가 우선순위."라고 김은아씨는 말했다. 이에 대한 좋은 근거로 9월에 소녀시대는 도쿄의 10만명 앞에서 콘서트를 연다. 유럽에서 이 미니스커트의 아이돌을 보려면 참을성 있게 기다려야 한다.
Séoul (Corée du Sud) Envoyé spécial - Après avoir conquis l'Asie, la K-pop s'attaque au marché européen. Les 10 et 11 juin, 14 000 fans européens de la musique pop coréenne vibreront au Zénith de Paris au son de mélodies aussi rythmées que formatées des groupes SHINee, f (x) ou encore Girls'Generation, des ensembles de garçons ou de filles imaginés par des sociétés de production ayant fait de la musique un produit d'exportation, avec le soutien actif des autorités sud-coréennes, qui voient là un moyen de vendre une image positive et dynamique du pays.
Le spectacle présenté à Paris, SMTown, a été conçu par SM Entertainment, entreprise créée en 1995 par Lee Soo-man, chanteur populaire des années 1970 devenu entrepreneur. La société a déjà produit des stars, comme la chanteuse BoA, qui ont conquis la Corée du Sud, mais aussi le Japon, la Chine ou l'Asie du Sud-Est et sont visibles aux Etats-Unis. Pionnière dans ce milieu, SM Entertainment est aujourd'hui concurrencée par JYP Entertainment ou YG Entertainment.
Avec 170 salariés, pour une soixantaine de groupes et chanteurs, SM Entertainment suit une politique bien rodée. "En imaginant les concepts de groupes, nous pensons aux jeunes du monde entier", explique Kim Young-min, l'actuel PDG. Le processus de création des formations est réglé au millimètre : une sélection impitoyable au fil d'auditions qui attirent chaque année 10 000 candidats. Puis une formation de trois à cinq ans au sein de la SM Academy. Cours de chant, de danse, de théâtre et même de langue. "Durant cette formation, nous faisons tout pour maximiser le trait dominant du caractère de chacun", signale Kim Young-min. Cela n'exclut pas certaines extrémités, comme le recours à la chirurgie esthétique.
"Nous imaginons les concepts à concrétiser en environ deux ans. Nous observons la vingtaine d'étudiants en formation. Nous cherchons celui ou celle quicorrespond le mieux à l'idée et qui a la capacité de s'inscrire dans la tendance du moment. Si nous voulons faire un groupe, nous déterminons qui peut aller avec qui." Une démarche est également menée auprès de partenaires de la mode pour créer l'image de la nouvelle formation. Selon M. Kim, "entre l'entrée à l'académie et la sortie du premier titre, la création d'un nouveau concept coûte entre 150 et 200 millions de wons".
Cette véritable politique marketing donne au final des ensembles au look très travaillé, au style facilement identifiable, à la durée de vie parfois limitée à quelques années. SHINee, imaginé à partir du concept de "boys band" contemporain, réunit cinq jeunes hommes de 18 à 22 ans. Les compositions empruntent au répertoire de la R & B, tendance dominante de la musique actuelle, transmettent des messages positifs et consensuels, destinés à toucher un public le plus large possible.
Soucieuse d'internationalisation, SM Entertainment recourt à des talents étrangers. Parmi les cinq filles de f (x) figure Victoria, jeune Chinoise ex-danseuse classique originaire de Tsingtao, intégrée pour faciliter l'implantation en Chine et à Taïwan.
La tendance se répand en Europe grâce aux réseaux sociaux, qui ont permis aux amateurs, malgré l'absence de publicité, de découvrir sur cette musique venue d'ailleurs. Un mouvement facilité par la mise à disposition d'informations en anglais. Souvent, les fans viennent à la K-Pop après avoir goûté aux charmes de la culture populaire japonaise. "Je lisais des mangas, explique Jessica Fulrad, de Thionville (Moselle). J'ai ensuite découvert les séries télévisées coréennes et puis la musique." Ce qui lui plaît dans la K-Pop, ce sont "les performances plus marquantes, l'ambiance plus américaine et le style moins costumé qu'au Japon". Sa passion, vécue depuis six ans, l'incite aujourd'hui à apprendre le coréen.
M. Kim se dit surpris par l'intérêt rencontré en Europe pour ce style musical - le Midem 2010 avait accueilli un stand K-Pop. En avril, un groupe de Français fans de K-Pop est venu en Corée à la rencontre de leurs stars préférées, un voyage aux allures promotionnelles en partie financé par l'office du tourisme sud-coréen, partenaire des concerts au travers de sa campagne "Visit Korea".
Korean Connection, association créée à Paris pour les amateurs de culture coréenne, a pris en charge l'organisation. Son président, Maxime Paquet, proche de SM Entertainment, a joué un rôle important pour l'organisation des concerts de juin. "Fin 2010, nous avons lancé une pétition sur Facebook pour qu'un concert soit organisé. En cinq jours, il y avait déjà 3 000 soutiens de toute l'Europe, et même des Etats-Unis. L'initiative a convaincu SM Entertainment d'organiser la venue au Zénith." Les places de concert se sont arrachées en quelques minutes. Une date était prévue, une deuxième a été ajoutée.
Pour les autorités, la K-pop est le moyen de mieux faire connaître un pays qui se sent à l'étroit entre ses voisins japonais et chinois, et dont l'économie vit sous haute dépendance des exportations de voitures, de produits de l'électronique... et maintenant de culture.
팝 한류가 유럽에 도달하다.
아시아를 정복한 K-pop이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6월 10일과 11일에 14000명의 유럽팬과 SHINee, f (x) , 소녀시대 등과 같은 소년 소녀 그룹들이 Zénith de Paris에서 리드믹 멜로디를 울려퍼지게 할 것이다(수출용 음악을 만든 제작사와 이 것을 긍정적이고 다이나믹한 국가 이미지를 퍼트리기 위한 방법이라고 보는 한국정부의 후원과 함께).
파리에서 공연될 이 SM TOWN쇼는 SM Entertainment 에 의해 계획되었는데, 이 회사는 1970년대 인기 가수였다가 지금은 기업가로 변신한 이수만 씨에 의해 1995년에 세워졌다. 이 회사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그리고 미국에서도 볼 수 있는 보아와 같은 스타를 배출했다. 이 분야의 선두로 현재 JYP Entertainment, YG Entertainment 등과 경쟁관계에 있다.
170명의 직원과 60명 이상의 그룹 또는 가수가 있는 SM Entertainment는 잘 갖춰진 정책을 따른다. "그룹의 컨셉을 상상하면서 우리는 세계에 있는 젊은이를 생각한다"고 대표이사 김영민씨는 말했다. 훈련을 시작하는 과정은 정말로 까다롭다. 매년 1만 명이 넘게 지원하는 오디션에서 무자비하게 떨어뜨리고 까다롭게 뽑는다. 그 후 SM Academy에서 3~5년을 훈련한다. 노래와 춤, 드라마, 심지어 언어 수업까지 받는다. 이 훈련 과정에서 각자의 개성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한다고 김영민씨는 말한다. 여기에는 미용 성형수술 등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했던 컨셉을 실현시키기 위해 약 2년을 생각한다. 약 20명의 훈련생들을 관찰하고 있는데 베스트 아이디어에 근접하고 현재 트렌드에 맞는 능력을 가진 남자/여자를 찾고 있다. 우리가 그룹을 만든다면 누가 할 수 있는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새 트레이닝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패션계의 파트너도 참여한다. 아카데미에 들어오고 나서 첫 타이틀 음반이 나오기 까지 새 컨셉을 만드는데 1.5~2억원이 들어간다고 김사장은 말한다.
이 마케팅 정책은 최종 완성의 그룹이 수명은 몇 년밖에 안되어 짧지만 매우 감지하기도 쉽고 받아들이기도 쉬운 스타일로 나타나게 한다. SHINee는 보이밴드의 컨셉을 상상하며 18세에서 22세의 다섯 남자아이들로 만들었다. 곡은 긍정적 메시지와 공감을 전하고 되도록 많은 관중들을 목표로 하기 위해 현 음악계의 주요 트렌드인 R&B에서 가져왔다.
국제화를 위하여 SM Entertainment는 능력있는 외국인을 과감하게 기용했다. F(x)의 다섯 소녀 중에서 빅토리아는 칭타오 출신의 발레무용 전공 중국인이다. 그를 영입함으로써 중국과 타이완에 쉽게 정착할 수 있었다.
이 트렌드는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해 유럽에 퍼지게 되었다. 소셜 네트워크 덕분에 팬들은 광고 선전이 부족하더라도 외국으로 부터 오는 음악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고 영어로 정보가 소개되면서 더욱 쉽게 퍼지게 되었다. 종종 일본 문화의 매력을 경험한 후에 한국팝의 팬이 되는 경우가 있다. "나는 망가를 읽었습니다."라고 Thionville (Moselle)에 사는 Jessica Fulrad 씨가 말했다. "그리고 나서 나는 한국의 드라마와 음악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K-pop을 좋아하는 이유는 뛰어난 퍼포먼스, 어메리칸 분위기, 그리고 일본보다 덜 정형적인 복장 때문입니다." 6년 동안 계속된 그의 열정은 한국어를 공부하게 만들었다.
김 씨는 2010년 Midem K-pop부스에서 유럽이 보여준 관심에 놀랐다고 말했다. 4월에 한무리의 프랑스인 K-pop 팬들이 한국에 와 그들이 좋아하는 스타를 만나고 갔다. 이것은 한국방문 캠페인에 맞춰 한국관광공사에서 일부 보조를 해준 홍보성 여행으로 보인다.
파리에서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Korean Connection은 이 콘서트 조직을 지원하고 있다. SM Entertainment와 가까운, 코리안커넥션의 회장 막심 파케씨는 6월의 콘서트를 개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0년 말에 우리는 콘서트를 열어달라고 SM의 페이스북에 청원했습니다. 5일만에 3000명이 지지를 해주었는데 여기엔 전체 유럽뿐만 아니라 심지어 미국에서도 지지해주었습니다. 이 제의는 SM Entertainment 측에 파리 Zenith에 와서 공연을 개최해도 된다는 확신을 주었죠. 콘서트 티켓은 몇 분만에 매진되었고 두 번째 공연이 추가 되었습니다.
(한국) 정부로서는, 일본과 중국 사이에 껴서 갑갑하게 느껴지고 경제는 자동차와 전자제품 수출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 이미지에서 K-pop을 통해 문화 수출국으로 국가 인지도를 올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할 것이다.
한국 출신 컨템퍼러리 밴드, SHINee의 일본 데뷔가 결정되었습니다! 새롭고 멋진 음악과 댄스로 언제나 우리들을 놀라게 해주는 다섯 명. 개성 가득한 솔직한 모습과 데뷔 싱글의 매력에 대해 전해 드립니다.
엄청난 인기의 5인조에게, 일본 데뷔에 관해 질문!
먼저 SHINee에 대해 가르쳐 주세요.
온유 그룹명은, "빛을 받아 빛나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말이에요. 이후에는 무대 이외에 여러 장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종현 저희들은 컨템퍼러리 밴드로서 음악, 댄스, 패션, 새로운 모든 것의 발신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요.
날씨나 색으로 표현하자면?
종현 무지개예요. 여러 가지 색이 모여있고, 개성이 있는 색이지만 그 두 색을 섞으면 또 다른 색도 되는. 전체적으로 여러 가지 색을 낼 수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날씨이기도 해요.
지금은 어떤 시기인가요?
민호 한국에서는 딱 3년이지만, 일본에서는 6월에 데뷔가 결정되어 또 새롭게 태어난다는 감각. 일본 데뷔곡도 한국 데뷔곡과 같은『Replay』이지만, 느낌도 다르고, 뮤직비디오에서도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태민 일본어 발음은 어려웠어요. 같은 사 행이라해도 "サ-(사)"라든지 "シャ-(샤)"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어서 센시티브하고. 하지만 한국어랑 비슷한 발음도 있었고, 영어보다는 괜찮았어요(웃음).
종현 도쿄에서의 단독 콘서트에서 일본 팬 여러분께 자신감을 받았어요. 같은 추억을 가진 분들이 기다리시는 장소에서 데뷔한다는 게 무척 기대돼요.
일본 데뷔곡에서 주목해 주길 바라는 점은?
온유 저는 후렴 부분일까요.
민호 마지막 클라이맥스. 랩도 들어가있도 후렴도 들어있어요.
KEY 아마, 내 목소리(웃음).
종현 저기 말야, 더 사이좋은 분위기로 남의 파트를 칭찬하는 게 어때?(웃음) 4분간 계속 매력적인 곡이에요. 지루한 순간이 없고, 재미와 의외성, 긴장감이 이어져서.
KEY 태민 군 태민 군, 마지막 정리하는 게 어려워요~.
태민 하하. 에~, 저는, 마지막 전의 브릿지 부분이에요.
온유 "僕の心は(내 마음은)~"(콧노래).
태민 제일 고조되는 부분으로 일본어도 가득 들어있어서 연습했어요~라는 걸로 어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여러분이 최근 빠져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온유 눈에 보이는 것을 모두 시험해보는 것. 얼마 전, 여행도 갔다왔어요.
민호 저는 야구 관전. 사실은 야구장에 가고 싶지만….
태민 저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이에요.
KEY 아~ 태민 군은『모노노케히메』를 계속 보고 있어요 매일~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고, 너무 좋아 너무 좋아 너무 좋아라고 말하고 있어요~.
태민 하하하. 전부 좋지만, 『모노노케히메』가 특히 좋아요.
KEY 저는 먼저 진한 아메리카노. 너무 좋아해서 매일 마셔요. 색이라면 플로럴핑크고, 음악은 일렉트로.
종현 저는 계속 기타에 빠져있었지만, 최근엔… 역시 노래랄까요.
번역: 쫑뷰
종현
콘셉트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가사가 써지면 기뻐요
「강아지를 엄청나게 좋아해요. 다가와서 장난치는 강아지를 보면 참지 못하고 함께 놀고 말아요. 저도 강아지상이라는 말을 자주 들어요(웃음).」 살짝 올려다보는 표정으로 말하는 종현 군은 타고난 색기를 자연스럽게 내뿜는 사람. 팬들 사이에서는 "애교쟁이"로 인식되는 것 같지만 「저도 그렇게 말하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웃음).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낯을 가려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그런 성격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사이가 좋아지면 확실히…….」 이런 종현 군은, 업계에서도 노래 실력이 대단하게 평가되고 있는 사람으로 고음의 후렴이나 힘이 있는 애드립에서는 듣는 사람의 텐션을 기분의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파워가 있다. 한국 미니 앨범에 수록된 『Juliette』은 그가 작사한 곡으로 로맨틱한 가사에 스릴 넘치는 곡이 어울린 SHINee의 대표곡 중 하나. 「곡을 만드는 데 있어 저는 꽤 자기만족하는 타입이에요(웃음). 그렇지만 그때의 콘셉트를 반영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때는 기뻐요. 『Obsession』이라는 곡도 작사했는데, 무게감과 분위기가 있는 좋은 곡으로 완성되었다고 생각해요.」 이상형을 묻자, 때와 경우에 따라 바뀌어요 하고 웃으면서 창밖을 보고서 「흐린 하늘 아래 그녀의 머리카락이 바람에 흩날리면 슬퍼 보이는 눈을 한 본모습이 보이고, 그런 연약함에 마음이 끌려요. 그런 사람이에요(웃음).」라고 작사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