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WORLD Arabic Interview with SHINee


종현
※ 질문만 정리
영상 1

종현 씨, 언제 한류스타가 되었다고 느끼시나요? 
한류스타가 되었다고 느끼기보다 많은 지역에 저희의 음악이, 또 저희의 모습이 많이 알려졌다라는 걸 느낄 때가 이런 인터뷰를 할 때도 되게 많이 느끼고요, 특히 공연 때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외국에 나가서 공연하거나 또 한국에서 공연할 때도 여러 나라에서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응원을 해주시기 때문에, 한국 음악을 알리는 대표자가 된 것 같아서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는 SHINee 음악을 다 좋아해요. 종현 씨가 혹시 불렀던 곡 중에 가장 좋아하시는 노래가 어떤 곡인가요?
저희 앨범 곡 중에요? 정말 너무 많고, 앨범 곡 하나하나 정성들여 녹음했기 때문에, 뭐라고 해야 되죠? 너무 다 좋지만 (딱 하나를…) 한 곡을 고르라면, 저는 누난 너무 예뻐를 고를 것 같아요. 저희 데뷔곡이기도 하고 저희에게 뭐랄까, 새로운 경험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기 때문에 너무 저희에게 소중한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상 2

라가드 씨께서 종현 씨의 목소리가 너무너무너무 멋지다고 너무 듣기 좋다고 하시는데, 아랍어로 한번 멘트를 해주시죠?
종현 아, 그러면 뭐가 있을까요?
Key 아니면 누난 너무 예뻐를 좋아하시니까 고거를 배워서 고걸 한번 해보세요.
(아랍어 배우는 중)
종현 그럼 누난 너무 예뻐를 아랍어로! "(아랍어로) 누난 너무 예뻐~♪"

(아랍 팬들의 선물을 받고)
저희가 노래말고도 저희 한국의 문화를 많이 접하실 수 있는 것 같아서 되게 기분이 너무 좋네요. 이만큼 많이 관심을 보여주시니까, 특유의 선물을 받고 또 저희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 같아서,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많이 기쁩니다. 


ⓒKBS




두근두근 라이브 채팅


종현

종현 씨는 작사 능력이 굉장히 탁월한 걸로 유명한데 어떤 영감으로 작업했는지.
제가 <로미오와 줄리엣> 영화를 보고 작사를 했는데, 그때 작사를 했을 때, 밤이었죠. 멤버들과 함께 연습을 하고 숙소로 돌아가서 잘 준비를 하고 자기 전이었는데, 원래 사람이 밤이 되면 감수성이 예민해진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되게 빨리 써내려갔던 것 같아요. 새벽부터 쭉 쓰면서 해 뜬 다음에 다 쓰고 잠들었어요.

원래 멜로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영화는 스릴러를 좋아하는 편인데 어떻게 좋은 기회가 돼서 보게 됐고요. 그런데 또 되게 그런 낭만적인 스토리가 너무 와닿아서, 로맨틱하게 와닿아서 쓰게 됐어요.

원판이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나오는….
둘 다 봤어요. 

두 개 다 보셨군요. 그래서 가사가 그렇게 정말 영화의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영혼을 바칠게요'라는 그런 게….
네. 그렇게 담으려고 노력했는데 잘 나와줬는지 모르겠네요.

작사를 하실 때 남다른 습관이나 아니면 버릇 같은 게 있는지.
저 같은 경우에는 음악을 들으면서 작사를 하잖아요? 그러다가 생각이 안 나면 그냥 음악을 듣고 잠들어요. 켜놓고 자요. 그냥 헤드폰을 꽂고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생각날 때마다 핸드폰 메모장이나 혹은 수첩 같은 데 그냥 이렇게 적어서 그걸 이어나가는 편이에요. 그렇게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습관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럼 지금 다음 앨범에 쓰일 노래 작사 미리 준비하고 계신 건가요?
이것저것 생각은 되게 많이 하고 있는데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상형을 바꿀 계획, 있으신가요?
근데 이상형은 자주 바뀌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도 벌써 한 두 번 정도는 바뀐 것 같아요. (Key 그래서 현재 이상형은 누군데요?) 올리비아 핫세요(웃음). 너무 예뻐요. 

줄리엣을 워낙 좋아하시나 봐요.
그거 보면서 되게 많이 영감을 얻어서 그런지, 꽂혔어요. 너무 예쁘시잖아요.

청순가련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나 봐요.
네. 조금 그런 이미지가….


가사 인터뷰

쏟아질 듯한 달빛 역시 어두워: 가장 어두웠던 과거는?
가장 어두웠던 과거라고 하면, 제 생각에는 어두웠던 과거는 특별히 없었던 것 같고, 제가 노래를 부르다가 슬럼프에 빠졌거나 그랬던 때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저에게 있어서. 제가 정말 너무 좋아했던 것도 노래였고, 그런 부분이 제 욕심대로 안 됐을 때 가장 힘들지 않았나.

어떻게 욕심대로 안 되셨는데요?
그게 컨디션에 따라 그랬던 것 같은데 그날 노래가 갑자기 안 된다거나, 혹은 어제 됐던 부분이 안 된다거나, 아니면 내가 이 노래를 너무 부르고 싶은데 내 마음에 맞게 소화가 되지 않는다거나 그럴 때 되게 욕심이 많이 나서, 그런 부분이…. (특정한 시기가 어두웠다기보다는 그런 상황이 조금 어두웠다?) 그런 상황이, 네. (그럴 때가 종종 찾아오겠네요) 가끔 어둠신이 오셔서(웃음). 그런데 그럴 때는 또 더 많이 노래를 듣고 연습을 하면 금방 극복이 되기 때문에 필요한 것 같아요. 가끔씩 슬럼프가 오는 것도, 좀 더 자기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이었습니다. 슬럼프도 발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종현 씨는 슬럼프도 겪어 보신 적이 있나요. 
그렇죠. 저도 있죠. 사람이라면 한 번씩은 다 겪어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연습생 때도…. 

그녈 보면 눈이 멀어버릴 거야: 눈이 멀어버릴 만큼 반한 이성을 만난 적이 있는지?
이게, 저는 아직 만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없는데, 이걸 제가 영화를 보고 가사를 썼다고 했잖아요? 그런 분들이 사실 있을 것 같아요. 사랑하는 이성을 만나서 정말 눈이 멀어버릴 정도로 첫눈에 반하는 연인을 만나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이런 가사를 쓰게 됐습니다. 만나보고 싶어요.

종현 씨에게는 올리비아 핫세가 그런 존재가 아닐까요?
멀어버릴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멀어버릴 정도는 아니고요. 좀 예쁜 것 같아요. 올리비아 핫세는(웃음).


댓글 질문

SHINee에게 SHINee WORLD란?
저희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시는 분들이에요. 언제나. 되게 힘이 많이 되어 주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항상 힘을 얻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많은 자신감을 얻게 되는 분들입니다.

기억에 남는 팬은?
팬 사인회를 할 때 나이 어린 아이의 손을 잡고 오신 어머니분이 오셔서 너무 잘 보고 있다고 해주셔서 감사드렸던 기억도 있고요. 저희의 그림을 직접 그려서 주신 분들이나. 너무 정성스럽게 그려 주셔서 너무 감사드렸어요.

팬 중에 이상형이 나타났을 때 먼저 대시할 생각이 있으세요?
그런데 그게 팬분들을 만나뵐 기회가 저희가 무대나 팬사인회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지나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멤버들의 보물 1호
저 같은 경우에는 MP3. 음악을 들을 수 있는 MP3가 소중한 것 같아요. 음악을 계속 달고 사니까요. 저희 멤버들 모두 다 똑같지만, 음악을 듣는 게 가장 즐거운 일이고 또 빠질 수 없는 일이다 보니까, 저에게는 MP3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에 가장 즐겨듣는 노래가 있다면?) 저는 요즘에 Super Junior의 규현 선배님이 부르신 노래가 있어요. 7년간의 사랑이라고, 유영석 선배님의 20년 헌정 앨범에 실린 곡인데 너무 좋더라고요. 듣고 있습니다. 요즘에. (MP3에는 몇 곡 정도?) 만칠천 곡 정도 들어 있어요. 앨범을 사서 앨범 자체를 넣기 때문에 되게 많은 곡이 들어 있고, 또 들으면서 많은 음악을 찾아서 들을 수 있고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아요. 


ⓒ경제투데이



Jonghyun's bag

지갑 두 개, 노트북, E. A. 포우『포우단편집』 (소담출판사, 2003), 작사 노트, 지갑 속 멤버들 사진


온유 이번엔 종현이 차례죠. 

종현 저 같은 경우에는, 가방이 정말 간소해요. 저는 든 게 정말 없습니다. 여긴 아예 아무 것도 없습니다.

KEY 아하하하.

온유 네, 없네요. 네, 없습니다.

종현 그리고, 아무 것도 없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정말 가방에 필요한 것만 갖고 다니기 때문에 여기에 특별히, 특별한 것이라고는 지갑 두 개와 (KEY 지갑이 두 개나 있어요) 그리고 노트북.

온유 노트북이 있네요. 네.

종현 그리고 또, 여기, 제가 좋아하는 책. 이 책은 작아서 휴대하기도 편하고요, 내용은 호러물입니다. 호러물이기도 하고 조금 무서운 내용의 책인데 소설책이다 보니까. 네. 단편집이고 모아놨어요. 재밌습니다. 참 재밌고요. 

온유 나중에 저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빌리고 싶네요. 

종현 네. 정말요? 네. 빌려드릴게요. 그리고 MP3도 있고요. (??)있듯이. 제 생각에는 이게 가장 특별하지 않을까. 이게 제가 가끔 가다 작사를 하는! 네! 작사 공책이에요. (KEY 작사 노트~) 제가 이동하다가 가끔 이렇게 차와 차 옆좌석에 이렇게 붙이고 뭘 쓰고 있으면 작사 중인 거예요. (온유 아하, 그때마다 작사를) 제가 이것저것 많이 적어놨었는데 정말 이런 작은, 시간을 쓰는 노력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온유 그렇죠. 자기계발에 도움이 많이 되죠) 음악을 들으면 또 이것저것 생각날 때가 있잖아요. 태민이처럼 뭔가 생각날 때마다 적기도 하고. 글도 쓰고 그러면서 조금씩 작사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온유 좋은데요. 이런 습관 저도 본받아야겠네요. 

종현 온유 형 같은 경우에는 또 책이 있잖아요. 책을 큰 걸 갖고 다니면서 읽기도 하고. 제 가방은 그렇게 특별한 물건은 없었지만 그래도 저는 가장 솔직했습니다. 저는 정말 특별한 물건 넣지 않았어요. 일부러.

온유 제가 보기에는 특별한 물건이 있는데요. (종현 뭔데요?) 제가 봤을 땐 이거 없인 못 살아가죠. 네, 종현 군이 가장 아끼는.

종현 아! 이거. 여기 안에 가장 아끼는 게 있습니다. 보여드릴게요. 바로 우리 멤버들 사진입니다.

멤버들 에에~

종현 네. 멤버들 사진입니다! 멤버들과 함께.

민호 (뒤적뒤적 다른 지갑에서 돈을 꺼내며) 이거 아니에요?

종현 아. 그건 아닙니다(웃음). 그건, 이건 아니에요. 아니에요.

온유 이건 아니고요. 이건 아닙니다. 아니에요.

종현 아니에요. (민호를 보며) 이거 아니야. 이거 아니에요.

KEY 사실 설명하고 싶었던 건 이거 아니에요?

종현 저희 멤버들 사진을 지갑에 꼭 같이 갖고 다니면서. 옆에도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간직하는 추억.

온유 사실 안 보여드렸지만 저도 있거든요.

종현 그렇죠. 우리 모두 다 갖고 있는 사진이잖아요. 하지만 보여드린 건 저라는 거. 

온유 그렇게 되는군요.

KEY 소용이 없어요. 안 보여드리면.


참고: 2009년 7월 HIGH CUT 하이컷에 공개된 종현의 가방


ⓒChannel V

2008 11 25 종현 ArirangTV Showbiz Korea 쇼비즈 코리아: SHINee Monologue (영상 인터뷰)


SHINee Monologue


종현


음악에 관한 생각


가창력 제 가창력을 제가 평가하자면,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나이도 아직 어리니까 제가 많이 배워야 할 점이 많은 것 같고요. 또 제가 원하는 꿈에 아직 못 미치는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에 앞의 선배님들이나 또 많은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듣고 더 많이 배우면서 제가 하고 싶은 꿈 꼭 이루고 싶습니다.


롤모델 제가 중학교 때부터 밴드 생활을 하면서 음악을 해야겠다라는 마음을 굳혔는데요. 중학교 때는 펑크(funk) 음악을 했어요. 그러면서 흑인음악에 관심을 가졌다가 조금씩 나이가 들어가면서 좀 더 많은 음악을 들어가면서 이것저것 장르에서 많은 배움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꼭 한 가지 음악만을 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음악을 하고 싶고요. 또 롤모델이라기보다, 제가 꼭 뮤지션이 되고 싶거든요.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기 때문에, 아티스트가 꼭 되는 게 제 꿈입니다.


좋아하는 곡 제가 요즘에 가장 많이 듣는 곡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곡인데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음악을 제가 정말 좋아해요. 1집 2집 모두 사서 전곡을 다 외울 정도로 매일 듣고 있는데, 요즘에 가장 많이 듣는 곡은 Promise you라는 곡이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서정적인 멜로디에 가사도 너무 좋은 곡이기 때문에 여러분도 꼭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 소절♪ 여기까지 할게요. 어. 떨리네요. 왜 이렇게 떨리지? (웃음)



샤이니에 관한 이야기


데뷔 샤이니로 데뷔하게 된 건,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SM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이 돼서 연습생으로 연습을 하다가 샤이니로 데뷔하게 됐고요. 그동안 가장 힘들었던 것은 슬럼프가 오거나 그랬을 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슬럼프가 오면 그만큼 몸도 마음도 힘드니까, 더 많이 좌절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그런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해서 이렇게 샤이니가 될 수 있지 않았나 싶고요. 또 제 꿈이 있기 때문에 그걸 이루기 위해서 저희 멤버들과 함께 더 열심히 해나가야 될 것 같아요.


첫 번째 앨범 첫 번째 미니앨범이 딱 나왔을 때, 믿기지가 않았어요. 녹음을 할 때도 많이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그 고생한 게 갑자기 한꺼번에 생각나면서 저희 멤버들 정말 수고했다, 또 우리 도와주신 분들 스탭분들도 너무 감사했고, 앨범을 딱 들은 순간 '아, 이제 시작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기억에 남는 무대 첫 무대는 무조건 너무 기억에 남고요, 모든 무대가 기억에 남지만 저는 산소 같은 너 첫 번째 방송했을 때 그때, 너무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그때 연습을 하면서 아, 이 곡으로 많은 분들에게 저희를 알리고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 그런 것들을 보여주고 싶다 생각을 했는데 누난 너무 예뻐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의 곡이었기 때문에 저희 멤버들과 더 파이팅을 하고 올라갔어요. 그렇게 정신 없이 무대를 마치고 내려왔는데 너무, 허무하더라고요. 제가 연습한 것만큼 못 보여드린 것 같아서 너무 많이 후회를 했어요. 좀 더 잘 할걸 그런 생각을 하면서, 너무 많이, 후회를 했는데 다음 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지 하면서 조금조금씩 더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목표와 꿈


갖고 싶은 능력 뭐가 있을까요. 아, 저는 모든 악기를 다룰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악기를 다루는 게 정말 재밌거든요. 제가 중학교 때부터 밴드 활동을 하면서 베이스 기타도 쳤었고, 이것저것 악기를 배우려고 많이 했었는데 잘하는 악기가 아직 없어요. 그래서 욕심이 너무 많이 나는데,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연습을 해서 꼭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악기 다섯 개 정도는(웃음) 꼭 마스터를 하고 싶고요. 그게 만약에 너무 쉽게 이루어진다면 재미가 없을 것 같기 때문에, 신이 한 가지 이루어준다면 그걸 빌겠지만 그런 일은 없겠죠?(웃음) 그렇기 때문에 저는 꼭 어떻게든 그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듀엣 제가 데뷔하기 전에 장리인 선배님과 함께 앨범에 제가 참여한 적이 있어요. 그 앨범에 중국어 노래를 하나 불렀었는데 그때 정말 리인 누나와 함께 작업을 하면서 정말 많은 걸 배웠고요. 같이 작업을 하면서 긍정적인 부분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어느 분과 함께 작업을 하든지 정말 좋은 부분인 것 같고, 지금 생각해 보면 보아 선배님과 함께 한번 듀엣곡을 불러보고 싶어요. 정말 노래를 너무 잘하시고 목소리가 너무 좋기 때문에, 또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요 작업을 하면서 많은 조언을 해주실 것 같기 때문에, 한 번쯤 한번 불러보고 싶습니다. 


목표 샤이니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요. 저희는 최고가 되는 게 저희의 목표고요. 또 저희를 생각하면 컨템퍼러리 밴드가 바로 떠오르게 하는 게 저희 목표예요. 저희의 타이틀이기 때문에, 컨템퍼러리 밴드라는 게, 저희 멤버들과 함께 아시아를 넘어서 어디서든 최고가 되고 싶고요. 그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야 되겠죠.


ⓒ아리랑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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