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 Ⅰ 에피소드 가이드
- 01 종현×준영: 음악여행 출발
- 02 종현×준영: 제주도에서 생긴 일
- 03 종현의 뉴 커넥션은?!
- 04 종현의 어벤저스 커넥션
- 05 제주도 커넥션의 발단
- 06 종현×영배: 콜라보 노래 스포
- 07 종현의 어벤저스 커넥션
- 08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커넥션
- 09 라이브 커넥션 첫 회동
- 10 커넥션 쇼 회의를 좀 해볼까?
- 11 종현 자작곡 <엘리베이터> 공개
관련 포스트
- ‣ 월간 라이브 커넥션 10월호: 전체 정리용
- ‣ 종현×소진 「엘리베이터(Elevator)」
제2화 〈샤이니 종현과 준영의 좌충우돌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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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준영: 음악여행 출발
커넥션 쇼 D-25
종현×준영 떠나요 음악 여행♬
커넥션 쇼 곡 작업을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한 종현×준영
종현 “(핸디캠을 들고 준영을 찍으며) 준영 씨, 이제 출발해요.”
정준영 “살아계신 여러분(?), 우린 지금 프랑스 파리에 갑니다.”
종현 “안경(미러 선글라스) 때문에 멋은 있네요”
정준영 “아, 이거. 종현 씨도 나오게 하려고(웃음).”
종현 (웃음)
정준영 “나오니?”
종현 “나 비쳐서 나왕. 작게(웃음)!”
종현 “그래요. 식사는 하셨어요?”
정준영 “아니. 푸아그라 정도, 가서 먹으려고.”
종현 “가서 먹으려고?”
정준영 “네.”
드넓은 바다를 지나 펼쳐진 들녘을 지나 사랑과 낭만이 있는 도시 파리로!
파리에 도착했어요 vㅎㅅㅎ
종현 “파리에 도착했어요 vㅎㅅㅎ 파리 몇 번 와보셨어요?”
정준영 “파리… 한 10번? 프랑스 파리, 밖에 한번 보시죠. 파리 하늘. 이상해. 내가 제주도 올 때마다, 촬영 때문에 오면 날씨가 별로 안 좋아.”
종현 “아니이… 여기 제주도예요 ?ㅅ?”
정준영 “아아앜(실수).”
종현×준영: 제주도에서 생긴 일
종현 “도착했습니다.”
정준영 “맞아요.”
종현 (환호)
정준영 “아, 그런데 머리 완전 눌려 가지고 짜증 나. 지금.”
종현 “너무 오래 잤어(웃음).”
정준영 “(급 상황극) 파리에서도 우리를 반기는 사람이 엄청 많아.”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 사이 존재하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
그 속으로 데려다 줄 오픈카를 타고 로맨틱하게 제주도 음악 여행 출발
(소시지 냠냠)
(모자 탈출 시도)
안 돼! 이거 내 거란 마리얌. 협찬 아니고오 8ㅅ8
정준영 “(지나간 차를 향해) 아가씨! 이름이 뭐야? 아가씨! 이름이 뭐야?”
종현 “죄송해요. 죄송해요, 일행이…….”
종현 “와, 여기 드라이브하기 진짜 좋다.”
정준영 “완전 짱이야, 짱. 저 앞에 보여?”
종현 “나 여기 왔었어. 전에 혼자 왔을 때.”
정준영 “우리 할아버지도 여기 살아.”
종현 “할아버지가? 친할아버지?”
정준영 “엄마도 여기 살고.”
종현 “아, 진짜? 우리 친할머니가 제주도 해녀셨어.”
정준영 “아, 진짜로?”
종현 “제주도에서 해녀 하시다가 삼척 가셔서 해녀 하셨어.”
정준영 “해녀에 대해서 써도 너무 재미있겠다. 완전 고독이잖아.”
종현 “그렇지. 혼자서.”
정준영 “완전 마이웨이잖아.”
종현 “제주도에 예전에 왜 왔었냐면, 진짜 힘들 때 시간 딱 하루 나가지고. 그런데 그때 도움이 많이 됐거든, 그게. 뭐 때문에 도움이 됐는지도 모르겠어. 와 가지고 난 그냥 고기국수 먹고 자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전복죽 먹고 왔거든? 그런데 그게 되게 도움이 됐어. 생각이 계속 나더라고. 다시 오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
정준영 “그게 여행을 가는 이유지. 여기 완전 좋은데? 한번 밟자, 이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더욱 깊어지는 종현×준영의 커넥션
이 여행의 끝자락에 탄생할 두 사람의 음악은 어떤 빛깔일지…
정준영 “완전 드라이브야, 오늘(웃음)! ”
종현 “Yeah(웃음).”
바다 내음을 머금은 바람을 가르며 종현과 준영이 향하는 곳은?
정준영 “저거 성산 일출봉이다.”
종현 “저기?”
정준영 “저거.”
바닷바람을 맞으며 오르는 언덕 섭지코지
그리고 푸른 바다 한가운데 외로이 있는 성산 일출봉
아름다운 그곳으로 향하는 종현과 준영
정준영 “완전 짱이다, 여기.”
종현 “이 시간대에 오면 이렇구나. 나 왔을 때는 해가 졌었거든.”
노을을 담은 하늘을 배경으로 함께하는 여행의 순간을 기록하는 두 남자
종현×준영 섭지코지 도착
종현 “가쟈아! 렛츠 꼬!”
정준영 “하늘 보세요, 지금.”
종현 “장난 아니야. 와, 대박이다.”
정준영 “이런 말씀…을 안 드렸는데 제 수영장이에요.”
종현 “아, 준영 씨 거예요? (주거니)여기 수영장이에요? 바다인 줄 알았는데.”
정준영 “(받거니)아니에요. 수영장이에요.”
종현 “아, 이게 바닷물이 아니고 ?ㅅ?”
정준영 “그런 거예요. 세트!”
종현 “아, 세트예요(웃음)?”
정준영 “공사 끝났네. 옛날에 시켜놓은 건데. 여기 내려가고 싶다고.”
종현 “진짜(웃음)?”
정준영 “응(뻔뻔).”
종현 “나 그때 여기 내려와서 가까이 가서 파도 소리 녹음해 갔어요. 노래에 넣으려고. 형! 이번에 넣자!”
정준영 “파도 소리? 그러자, 그러자.”
종현 “파도 소리가 외로움이나 그런 게 느껴지잖아. 그러니까 그 소리를 적재적소에 넣어보자.”
피처링 해줄 파도 소리 명당을 찾는 두 사람
정준영 “저기(손으로 가리키며).”
종현 “저기?”
정준영 (끄덕끄덕)
종현 “저기서 휴대폰으로 딱 녹음하면 되겠다.”
정준영 “내가 봤을 땐 오늘 종현이 신발 초이스 잘못됐다(웃음).”
가죽부츠를 신은 종현 “완전 잘못돼써어(찡찡). 힘드러어. 이런 데 갈 줄 몰랐지이.”
샌들을 신은 정준영 (꺄르르)
종현 “형도 근데 잘못된 거예요. 잘못하면 발 다쳐(다정).”
파도 소리에 영감을 얻은 석양의 무법자들
종현 “(준영과 쪼그리고 앉아) 오, 파도 소리. (벌떡 일어나며) 파도 소리 녹음하러 가야 할 거 같아! 저기네. 저기가 소리가 크네. 요쪽ㅎㅅㅎ)/ 아니면 저쪽 ㅎㅅㅎ\)”
정준영 “저쪽 가서, 저쪽 가자.”
정준영 “이거 파도 소리 작게 들어가면 나중에 UN의 파도에서 샘플링 따오자.”
종현 “(폭소) 눈이 부시게~♪”
정준영 “거기 약간, 제대로 나오잖아(웃음). ”
종현 “그렇지(웃음). ……오오, 여기 꽃게 이써, 꽃게 !ㅅ!”
녹음을 위해 바위 섬 경계선에 자리 잡은 종현×준영
어째 살짝 불안한데… from 제작진
진정한 음악인 파도의 중심에서 녹음 버튼을 누르다
Oh! 내가 파도다 Oh!
제작진 “오홐우하핰!”
정준영 “아, 소리 들어갔잖아요. 금방 제대로였는데!”
종현 “금방 제대로였는데!”
(라고 하자마자)
종현·정준영 “우어어어어엌!!”
★ 대자연의 역습 ★
종현 “나 휴대폰 떨어트려썽 8ㅅ8”
정준영 “이 정도면 된 것 같아(급마무리)!”
종현 “아니얏, 아니얏. 나 못했단 마리양.”
음악을 위해 다시 대자연에 맞서는 종현
정준영 “난 제대로 했어.”
종현 (팔을 쭉 뻗어 다시 녹음 중)
정준영 “인간이라는 게 이래. 자기만 살겠다고 혼자 나오는 거 봤지(웃음)? ……(뒤늦게)녹음해야 되지? 미안하다.”
파도 빼고 모두 다 쉿!
종현 “된 것 가튼데에↗”
정준영 “내가 제대로 했어, 아까.”
종현 “(녹음한 소리를 틀며) 들어 봐봐.”
정준영 “(자기가 녹음한 소리를 틀며) 야. 내가 한 게 더 짱이야. (앞서 종현이 녹음한 소리를 들으며) 이게 더 좋은 것 같은데?”
어이쿠 내 목소리 녹음됐네? ^_^;;
미안합니다 너무 놀라서… from 제작진
종현·정준영 (이어지는 자신들의 비명을 들으며 폭소)
종현 “어쨌든, 이거 쓰자. 쓰자.”
정준영 “저걸 살려도 될 것 같은데? ‘소리 들어갔잖아 으악으악’(웃음).”
대자연이 들려주는 소리와 감동스러운 풍경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제주도. 이곳에서 탄생할 종현과 준영의 노래는 어떤 빛깔일지, 궁금해지는군요.
정준영 “(기타를 꺼내며) 되게 좋아 보이지(웃음)?”
작업 전 튜닝은 필수
튜닝 완료 ★
종현 “그냥 완전 파워코드로 잡아.”
정준영 “메이저로 바꾸면,”
기타 코드부터 정하는 종현×준영
종현 “파워코드로 가면, C-F-A-G.”
정준영 (맞춰서 연주 중)
종현 “……아니, 아니야. 굳이 이렇게 안 가도 될 것 같아.”
정준영 “너무 우울하지?”
종현 “응. G-A-B-F.”
정준영 “(맞춰서 연주 중) B♭이 소리가 예뻐.”
종현 “응. 그럼 B♭으로 일단 스타트 코드를 잡자.”
준영의 기타 반주에 맞춰 멜로디 라인을 잡아가는 종현
종현 “OK. 후렴이 나와야지. (손뼉 짝) 원스(Once)네요. 원스 풍으로 가야겠네요(웃음). 투 보컬로.”
정준영 (Falling Slowly 연주 시작)
종현 “아니야앜! 그대로 가면 안 됏(웃음)!”
종현 (기타 연주 중)
정준영 “우리 거의 80% 끝났어. 어떡하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는 종현×준영 콜라보 곡
종현 “이제 후렴으로, C. C.”
정준영 (열심히 연주 중)
종현 “됐다!”
정준영 “(밀당) 이 다음은 이따가!”
종현 “(밀당) 이… 이… 다음부턴 이따가! 한 번에 다 뽑아내면 다른 사람들이 너무 천재인 줄 알아(꺄르르).”
글쎄, 과연 시청자들도 그렇게 생각할지 의문이지만! 의외로 곡 작업이 잘 풀리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천재로 보일까봐 아껴둔다는 이 곡의 뒷부분은 다음 주에 연결해서 들려드리도록 하죠.
종현의 뉴 커넥션은?!
한편, 마침내 밝혀지는 미지의 커넥션. 인생 역전을 꿈꾸는 모자이크남의 정체는?
종현 “형이 안 오네. 이 형 왜 안 오지? 연락해볼까? ……!ㅅ!”
그 순간, 나타났습니다! 종현의 커넥션 중 누구일지, 지금 알려드리죠.
커넥션 룸에 홀로 남은 종현 또 다른 커넥션과의 만남 대기 중
이 와중에 셀카…
종현 사전 인터뷰
“영배 형이랑은 라디오를 하면서 친해졌어요.”
고영배 사전 인터뷰
“종현 씨가 푸른밤을 시작한 그때부터 알게 됐어요. 라디오를 일주일 하면 매일매일 다른 게스트들이 나오잖아요. 가장 의지하는 것 같아요, 저한테(웃음 터뜨림). 제일 좋아하는 것 같고.”
종현 사전 인터뷰
“공연 보니까 너무 멋있더라고요. 노래도 잘하시고 음악도 잘하시고.”
종현 “반갑습니다(악수).”
고영배 (악수)
고영배 사전 인터뷰
“문자가 왔어요, 갑자기. ‘곡 작업 한번 하시죠?ㅅ?’ 이래 가지고 ‘좋지’ 이랬거든요.”
종현 사전 인터뷰
“영배 형이랑은, 제가 소란의 노래 중에 좋아하는 곡들이 몇 곡 있어 가지고 가사가 재미있는 곡들을 많이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고영배 사전 인터뷰
“저는 원래 아이돌 중에 SHINee를 되게 좋아해서 SHINee의 무대를 언급하면서 너무 좋아한다고, 언젠가 뮤직뱅크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 그래서 아마 SHINee 팬분들은 저보고 성공한 덕후라고, 저렇게 종현이 곁에 있다고 막(웃음).”
“성덕이라고(웃음). 그런데 진짜 좋아했었어요. 특히 Sherlock이라는 곡을 진짜 좋아해서 제가 리메이크를 한 적도 있고.”
종현의 어벤저스 커넥션
제주도 커넥션의 발단
종현×영배: 콜라보 노래 스포
종현의 어벤저스 커넥션
라이브 커넥션 첫 회동
커넥션 쇼 회의를 좀 해볼까?
종현 자작곡 <엘리베이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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