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쫑뷰


러브스토리 영화나 피부로 느끼는 계절의 변화. 모두가 노래의 "온도"가 된다

SHINee

국경을 넘는 빛으로 세계를 매료


크리스마스 선물, 올해는 이미 받았어요


여름에 일본 데뷔를 한 컨템퍼러리 밴드 SHINee. 비틀즈의 땅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아시아인으로서는 첫 라이브라는 쾌거를 달성. 게다가 BoA,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소속사 선배들과 파리 공연에 참가. 월드와이드하게 달려온 2011년을 「이제 스타트 지점에 섰다」(태민)고 돌아본다.

그런 그들이 「야심작이에요!」(민호)라고 내놓은 것은 첫 앨범 『THE FIRST』. 지금까지 일본에 발매한 싱글 3 작품 외에도 『Always Love』, 『BETTER』 등 여러 가지 러브송이.


"계절을 피부로 느끼고 마음이 움직이거나, 영화로 간접적인 연애를 경험하거나. 그런 게 감정 표현에 도움이 되고 있으려나?"(종현)

(…)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이 도래. 5명의 추억은?


(…)

"최근에는 리허설하면서 보내는 일이 많지만, 이 시기는 무대 연출도 아주 예뻐서 기대."(온유)

"누구에게나 크리스마스는 축제. 저희들과의 시간이 반짝반짝한 추억이 될 수 있게 여러분과 함께 즐기겠습니다!"(민호)

"이브의 라이브는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인가?"(종현)

"틀림없이 그럴 거야(웃음)."(Key)




친구와 "MT"에 참가하고 싶어

종현


「운전면허를 갖고 있는 온유 형과 민호와는 종종 좋아하는 차 이야기로 들뜨기도 해요.」라고 말하는 종현 씨는 MT에 흥미진진. 「친구들한테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내년에는 참가해 보고 싶어요!」



ⓒMORE: 취재·글 中川 薰, 촬영 上岡伸輔, 헤어 이푸름, 메이크업 조미혜, 스타일리스트 박인용


번역: 잡지(DC SHINee Gallery)

2011년을 색칠한 신성들이 다시 무대에서 빛난다
Shining Asian
 
올해 6월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부터 3개 연속으로 오리콘 랭킹 TOP3에 들어가는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첫 쾌거를 달성. 일본에서도 발군의 인기를 자랑하는 한국 5인조 보이그룹 샤이니가 1st 앨범 「THE FIRST」를 발매한다.

종현 일본 활동에의 포부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수록곡에 담았습니다.
(…)

크리스마스 밤, 스카파!에서 방송되는 「MUSIC FOR ALL, ALL FOR ONE」에 출연. 「여러분에게 있어서, 크리스마스의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라이브를 하고 싶어요. 함께 즐겨주세요.」 라고 메세지를 남겨준 그들은, 무엇보다도 라이브를 좋아해서 내년의 목표도 「전국 투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은 것은?
(…)
종현 저는 느긋하게 쉬고 싶어요! 겨울잠도 좋을지도(웃음).
(…)


Q&A

처음 산 CD는?
(…)
종현 H.O.T..
(…)

서로의 첫인상은?
태민 제가 설명할게요! 종현 형은 굉장히 잘생긴 데다 노래를 잘해서 놀랐어요. 민호 형은 얼굴이 작고 눈이 커서 외국인인 줄 알았고요. 온유 형은 빡빡머리가 인상적이었어요(웃음).
민호 온유 형은 춤을 잘 출 것 같았지.
종현 태민이는 옛날이 지금보다 어른스러웠을지도.
온유 Key 군은 긴 머리에 슬림한 바지에 체인을 달아서, 그때부터 눈에 띄는 복장이었어요.
 
ⓒスカパー!TVガイド: 헤어 최윤정, 메이크업 조미혜, 스타일링 野村昌司(STUTTGART), 의상협찬 CENO COMPANY·ニコル(プレスルーム)·wjk·古着屋本舗原宿

스캔: TONGHYUN(blingblingshinee-tonghyun.tumblr.com)

ⓒ韓FUN

2012 01 종현 일본 SPUR: SHINee MAGIC! (화보, 인터뷰)


번역: 쫑뷰

컨템퍼러리한 빛에 매료되다 
SHINee MAGIC!

한번 들으면 떨어지지 않는 사운드, 절도 있는 춤과 개성 넘치는 팝한 의상, 엣지 있는 세계관으로 일본을 매료시키고 있는 5인조, SHINee.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로부터 사랑받는 그들의 매력을 찾는다!


종현

1990년 4월 8일생. SHINee의 노래를 지탱하는 가창력의 소유주. 유연한 몸매에, 일본에 방문할 때도 덤벨 등 트레이닝을 빠뜨리지 않는다고. 트레이닝을 할 때 자주 먹는 건 찐 고구마. 「에너지원으로 제일이에요.」

올 가을겨울, 노리고 있는 아이템은?
볼륨 있는 머플러.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은?
심플한 셔츠나 티셔츠에 재킷을 맞춰 입는 게 좋아요.

어릴 때 되고 싶었던 것은?
경찰관이나 검도 선수.

말버릇은 무엇인가요?
뭐랄까.

좋아하는 일본 음식은?
돈코츠 라멘.

최근 배운 일본어는?
顔色が悪い(얼굴색이 나쁘다). 주위로부터 지적받을 때까지 줄곧 顔色が悪い(얼굴색이 나쁘다)를 "얼굴이 나쁘다(顔が悪い)"라고 착각하고 있었어요(웃음).

자신의 몸에서 좋아하는 부분은?
아침에 거울을 볼 때마다 마음에 드는 부분이 달라져요. 오늘은, 입술일까요.

보물은 무엇인가요?
추억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


ⓒSPUR: 포토그래프 Takashi Kamei, 스타일리스트 Akira Maruyama, 헤어 최윤정, 메이크업 조미혜, 인터뷰&글 Miwa Ishiii

2012 01 종현 일본 SODA: 세계를 빛내는, 5인 (화보, 인터뷰)




SHINee
세계를 빛내는, 5명

6월 일본에 데뷔해서 그 빛나는 모습에 일본여성들이 녹다운! 한국, 일본뿐 아니라 지금 세계 속에 빛내는 샤이니가 일본 첫 번째 앨범 『THE FIRST』를 발매. 아티스트의 얼굴과 소년의 얼굴을 가진 샤이니에게 급 접근!
6월에 일본 데뷔해서 반짝반짝 빛나는 그 모습과 완벽한 노래와 춤으로 일본 여성들이 녹다운. 지금까지 발매된 3장의 싱글은 전부 오리콘TOP 3 진입. 불과 반년도 되지 않아 일본에서도 탑아티스트가 되었다. 그런 그들에게 매료되는 것은 일본 여성뿐만이 아니다. 올해 아시아 전역은 물론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프랑스, 런던, 미국 등을 방문했다. 이 취재 당일도 SM TOWN LIVE 공연으로 뉴욕에 간다고. 이 5명은, 지금 세계를 빛내는 존재다.
1st 앨범 완성! 「이 앨범이 새로운 한걸음」
번역: ㅇ(DC SHINee Gallery)
일본팬들의 열기는 제대로 전해지고 있는지?
종현 물론이에요. 데뷔할 때 일본 전국에서 프리미엄 리셉션을 개최했었는데, 그때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의 모습을 직접 보고 여러분과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어요. 그전까지는 해외 활동이라는 불안도 있었는데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든든했어요. 여기저기서 맛있는 것도 먹고요(웃음). 정말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고 생각해요.

먼저 불과 4개월만에 한국에서 활동해 온 3년간의 대표작이라 말할 수 있는 3곡을 싱글로 발매했네요.
온유 짧은 시간 안에 저희의 최대한의 매력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했어요.
Key 그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이번에 나오는 앨범 『THE FIRST』예요. 데뷔부터 계속 봐주신 분들도 계실 테고, 이 앨범으로 처음 샤이니를 접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어떤 게 계기든 여러 모습의 저희를 봐주셨음 좋겠어요.
온유 이 앨범이 샤이니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한걸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기쁠 거예요.

싱글 3곡은 물론, 「Amigo」, 「The SHINee World」 일본어 버전도 수록되네요.
태민 한국에서 발매한 곡을 일본어로 부르는 걸로 저희들의 컬러를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한국어에서 일본어로 바꾼걸로 가사의 내용도 좀 바뀌었고요, 노래와 마주하는 방식이 좀 바뀌어서 즐거웠어요
Key 일본 오리지널곡도 5곡 수록돼요. 「신곡도 부르고 싶다」는 바람이 이루어졌어요. 일본에서 보여드릴 또다른 샤이니의 모습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온유 일본 오리지널곡은 저희들에게 있어서도 굉장히 신선했어요. 「To Your Heart」라는 곡에 저희들이 여러분에게 드리는 감사의 감정과 메시지를 담았으니 꼭 들어주세요.

레코딩에서 제일 고생한 사람은?
종현 다들 고생했어요.
태민 (종현을 가리키며) 이 사람!
종현 아……(쓴웃음). 제일 고생한 곡은 「Seesaw」인 듯?
태민 레코딩은 재밌었어요. 누군가 레코딩하고있을때 부스에 난입해서 막 장난치고.
Key 노래하면서 춤추고.
태민 아~ 그 춤 웃겼어요(웃음).
민호 정말 즐겁게 만들었어요. 이 앨범 『THE FIRST』에는 저희 샤이니의 여러 가지 색이 들어있어요. 꼭 들어주셨으면 해요!

어떨 때 일본 데뷔한 걸 실감해요?
Key 일본 거리에서 저희 모습이 실린 전광판을 본다거나 래핑 트럭이 돌아다니는 걸 본다거나 할 때네요.
종현 전 일본 친구가 "TV 봤어" 라든가 "잡지 봤어"라고 말해줄 때.
온유 지금처럼 잡지 취재를 하고 있을 때 실감해요.

일본 데뷔하고 몇 번이나 일본과 한국을 왕복하고 있는데, 일본에 대한 인상은 바뀌었나요?
종현 굉장히 친근감이 늘었어요. 이젠 외국이라는 감각이 안 들어요(웃음).
Key 일이 끝나고 일본 숙소에 돌아가면 모두 자기 방에 먼저 들어가는데, 그때 모습을 보면 웃음이 나요. 한국에 있을 때랑 다른 게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워서(웃음).
민호 일본에 오래 있으면서 일도 하지만, 맘에 드는 식당이 생긴다든지 TV를 본다든지 평범하게 생활하니까요. 많이 익숙해졌어요.
온유 「오늘은 이 가게 가자」라든가 레퍼토리가 늘었어요. 그런 게 즐거워요.

(…중략…)

그런데 태민 군이 "건망증 대장"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
종현 해외에서 신발을 잃어버려서 맨발로 온적도 있었지. 아! 그땐 키 군도(웃음).
Key 네. 전 바지를 잊어버려서……. 호텔 방에서 가운 입잖아요. 귀국할 때 대비해서 짐 정리를 하는데 그때 짐 속에 돌아갈 날 입을 바지를 넣어버린 거예요.
온유 모두한테 빌리러 돌아다녔지(웃음).
Key 그래서 결국 종현 군 트레이닝복 바지를 빌렸어요. 그날은 상의가 엄청 컬러풀한 옷이었는데 밑에는 평범한 검은색 트레이닝 바지로……(눈물).
종현 키 군은 바지를 안입고 태민은 신발을 안 신고(웃음).

(웃음) 그럼 샤이니에서 제일 똑부러진 사람은?
Key 저예요(웃음).
태민 바지 잊어버려 놓고?
종현 민호 아닐까?
태민 민호 형은 잃어버리는 물건은 없어.
온유 저도 잃어버리진 않는데 딱 잃어버리면 엄청난 걸 잃어버려서 데미지가 큰 타입(웃음).

작년 12월 26일에 처음으로 단독 라이브를 요요기에서 하고부터 올해는 전세계에서 라이브를 했네요. 이 잡지가 나오고 바로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도 있고요.
민호 10월 나고야, 11월 오사카 라이브는 일본 데뷔, 즉 일본어 노래가 생기고 처음 하는 라이브라서 팬 여러분들의 반응이 기대돼요. 두근두근하네요. 저희들에게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 다음에도 더 많은 투어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응원 부탁드려요!
Key 한국에서 부른 곡의 일본어 버전도 불러요!
태민 작년에 처음으로 단독 라이브를 했을 때는 걱정이 컸어요. 한국 팬여러분들이었다면 뭐가 좋은지, 어떤 모습을 봤을 때 반응해 주시는지 어느 정도 알 수가 있는데 일본분들은 어떻게하면 기뻐해 주실지 몰라서. 일본분들은 조용히 들어주시는 인상이 있기도 했고. 그래서 엄청 긴장했었어요. 그래도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엄청 열광적으로 맞이해주셔서.
종현 라이브는 배울 점도 많고, 그게 제 성장의 양식이 돼요. 최근에는 아직 유창하진 않지만 일본 팬분들과 일본어로 전하고 싶은 말도 말할 수 있게 되어서, 더욱더 라이브가 기대돼요.
Key 저희는 일본의 더욱 여러 장소에서 라이브를 하고 싶어요. 데뷔 전에 팬미팅을 한 장소에서 프리미엄 리셉션하러 갔었는데, 2번째가 되니까 명소나 명물 요리를 즐길 정도로 여유가 생겼거든요.
온유 올해에는 「꿈」이었던 도쿄돔 스테이지에도 섰네요. 언젠가는 도쿄돔에서 샤이니 단독 라이브를 하고 싶어요.

ⓒSODA: 글 坂本ゆかり, 사진 平岩亨, 스타일링 野村昌司(STUTTGART), 헤어 최윤정, 메이크업 조미혜, 의상협찬 LANA·BUFFALO BOBS·CENO COMPANY·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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