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할 수 없는 마력, 루시퍼의 귀환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빛나네' 밤하늘에 떠 있는 다섯 개의 별은, 꾸미지 않은 천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반짝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내 오묘한 빛을 내뿜는 극강의 아름다운 원석처럼, 천천히 그리고, 완벽하게 다듬어졌다.


이럴 줄 알았다. 노래를 처음 듣는 순간, 완벽하게 중독될 줄 알았다. 그들은 약속한 시간에 정확히 현장에 도착했고,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에서 여유로움와 편안함이 느껴졌다. 2008년, 가요계의 핫 이슈로 떠올랐던, 눈부신 소년들의 눈빛이 달라졌다. '누난 너무 예뻐'. '줄리엣'을 외치던 순수한 소년에서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완벽한 남자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은 적잖이 충격이었다. 음악, 춤, 패션 모든 부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던 컨템퍼러리 밴드 샤이니이기에 파격적인 변신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나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는 여성팬들 많았을 것이다. 9개월만의 컴백으로 이슈를 한몸에 받고 있는 샤이니의 정규 2집 타이틀곡 'Lucifer' 또한 일렉트로닉에 기반을 둔 세련된 리듬과 중독성 강한 사운드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었다. 기존 샤이니의 트레이트 마크였던 블링블링함과 대조되는 파격적인 스타일의 변화 또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적인 완성도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천천히 그리고 완벽하게 모든 이들을 매료시킬 준비가 되었다.




종현

"음악은 나의 기분이다. 24시간 1분, 1초 모든 촉과 감각으로 연결되어 있다."


Joyful

방송의 즐거움_ 마음을 편하게 가진다. 열심히 하되,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즐기면서 하는 편이다.


Only

요즘 꽂혀 있는 딱 한 가지_ 운동. 2집은 더욱더 남성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을 했다. 지금도 꾸준히 운동하는 중!

미투데이의 주인공 '별루'_ 강아지가 처음 왔을 때 민호 흰색 티셔츠에 실례를 했다. 아직 이름이 없는 상태에서 민호가 "얘 별루다~"라고 불러서 이름을 별루라고 지었는데. 귀엽지 않나?


Necessary

2집 준비기간 중_ 목 관리가 가장 최우선! 목이 많이 상하는 편이라 열심히 관리를 해주는 중!

여행을 떠난다면_ 좋은 사람과 함께 가고 싶은데 친구들은 전부 군대 갔고. 아! 누나랑 별루(강아지)와 함께 바다에 갈 거다. 할머니가 계신 강원도 삼척으로!


Gratify

스타일의 충족_ 시드 비셔스와 섹스 피스톨즈를 정말 좋아한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마인드는 배울 점이 많다. 시드 비셔스의 거친 헤어스타일이 멋있어 보여서 나도 호일 파마를 제안해봤다. 결과는 퍼펙트! 의상은 사실, 나도 보자마자 깜짝 놀랐다. 하지만 백 노출은 재미있다. 앞보다는 뒤가 더 독특하니까 강하게 어필되는 듯. 내 스타일이 이 정도는 돼야지~ 훗!


Head

사람에 대한 기억_ 기억을 잘 못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 사람의 향기나 옷, 손톱의 색깔을 기억한다.


Your all

사랑을 놓쳐버린 아픔, '욕'_ 놓쳐버린 사랑에 정신을 잃어 자신도 모르게 일을 저지르고 후회하는 내용의 이중적인 뜻을 내포한 가사이다. 한자로 풀이하자면 '욕심을 내다'의 '욕'. 해석하기에 따라서 다양한 뜻으로 전달된다.


Unique

팬들을 사로잡는 특별한 매력_ 데뷔한 지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음악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2집 앨범은 음악적으로나 비주얼적으로나 욕심을 많이 부렸다.


Numberless

시크한 매력_ 원래 나의 성격. 편한 친구들한테 대하듯이, 팬들에게도 똑같이 편하게 한다. 내가 편해야 팬들도 편할 테니까.



ⓒSBS 인기가요 매거진 TAKE 7: 에디터 박상희, 포토그래퍼 이석기

Contents


  • 1 두 번째 정규 앨범
    • 1.1 582회: SHINee 컴백 무대를 만나기 전에!!!
    • 1.2 582회: 강렬한 마력!! SHINee!!
  • 2 두 번째 정규 앨범 리패키지
    • 2.1 591회: 빛돌이 샤이니의 달콤고백 Hello~



  관련 포스트



2010.07.25 02:11

SHINee 컴백 무대를 만나기 전에!!!


이번 주! 블링블링! 빛나는 아이돌 샤이니의 컴백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인기가요 시청자 분들이라면 벌써 알고 계시겠죠?!


내일 샤이니의 컴백 무대를 만나기에 앞서, 인기가요에서 특별하게 준비한 영상이 있으니...

바로바로...교통안전송 샤이니편!!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으로 돌아오자마자 가요계를 후끈 달구는 샤이니의!

샤방샤방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영상이라 자부하며! ㅋㅋ



작은 장난감 자동차를 차고 이리 저리~~

돌아다니느라 바쁜 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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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으로 변신한 종현군! 누굴 혼내주는 걸까요?!

(그냥 모자와 선글라쓰만 썼을 뿐인데....ㅋ 마치 화보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종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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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샤이니의  상큼한 교통안전송과, 

강렬한 매력을 선보일 comeback 무대까지!!


샤이니의 서로 다른 매력을 모두 만날 수 있는 SBS 생방송 인기가요!

채널 고정해 주실거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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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8 00:56

강렬한 마력!! SHINee!!



이젠....매력을 넘어!!!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을 보여주는 SHINee!!





무대 오르기 전, 마이크를 체크 하고 있는 종현군!

(이날 종현군의 뒷태에.....공개홀이 떠나가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팬들의 함성이 어찌나 크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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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 수록 더욱 강렬한 불꽃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SHINee!!


더위도 잊게 만들!!

거부할 수 없는 그들의 마력에!! 

한번 빠져볼까요~~?!!!


2010.10.24 00:20

빛돌이 샤이니의 달콤고백 Hello~


샤방샤방한 미소년의 아름다움을 무한 발산 중인 샤이니~!

샤이니 대기실로 인사하러 가볼까요?! Hello~~~


개구쟁이처럼~ 장난스러운 표정의 종현군!


500 × 753




SHINEE IN HONG KONG

지난 2월 13일,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로 홍콩에 도착한 샤이니! 공항에서부터 이벤트 행사까지 샤이니의 모습을 아스타TV가 홍콩 현지취재로 독자들에게 생생함으로 전한다. 지난 2월 13일 밤 10시 30분. 홍콩의 툰먼 타운 플라자(Tuen Mun Town Plaza)에서는 설날 카운트다운 행사가 펼쳐졌었다. 그리고 이날 이벤트 행사에 참가해 홍콩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 샤이니(SHINee)! 밤 늦은 시간이었지만 1층부터 3층까지 빼곡히 들어선 팬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팬들과 함께 풍선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냈었다. 특히 최신곡 '조조'에서부터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를 부를 때는 홍콩팬들이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따라부르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그럼 만나볼까? 그만큼 너무 예뻤던 샤이니의 홍콩 방문기!

'즐거운 모습으로 공항 게이트를 막 빠져나오는 우리의 샤이니.' 국내 활동을 잠깐 쉬는 동안 샤이니의 해외 활동과 방문은 그만큼 활발해진 느낌이다. 지난 2월 6일 일본 삿포로에서의 공연. 그리고 이번 홍콩과 이어진 캄보디아의 방문. 2월 27일에는 일본 홋카이도에서의 팬미팅과 미니 라이브 공연 등 해외시장으로 더욱 커 나가고 있었다. 

12pm이 조금 지난 시각, 홍콩 공항에 도착한 샤이니! 도착하자마자 인터뷰를 위한 취재 기자들의 질문으로 인해 공항 내에서 잠시 기자회견장과도 같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공항 내에서는 선(?)로 즉석 인터뷰가 진행되었지만, 많은 매체에서의 질문들과 포토타임은 계속 이어져만 갔다. 연간 싱글벙글했던 '온유', 부드러운 미소의 '태민'과 '민호'! 그리고 약간은 수줍은 듯했던 종현과 시크한 모습의 '키'. 이렇게 각자 다섯 명의 매력은 홍콩 팬들에게도 그대로 각인되지 않았나 싶다. 

샤이니, 홍콩 공항에서의 밝은 모습

여기가 한국 공항인가 싶을 정도로 한국어로 쓰여진 피켓들이 인상적이었다. 게다가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홍콩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많은 홍콩 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응원 속에서 간단한 인터뷰도 진행되었다. 행사 관계자들이 준비한 꽃다발. 그리고 수많은 포토 세례 중에도 연신 즐거운 표정이었던 샤이니는 곧 공항 내 안전요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공함 밖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도착 당일날 밤 10시 30분에 있을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를 위해 이 날은 일찌감치 호텔에 여정을 풀고 휴식을 취하기도 하였다. 

신년 카운트다운을 알리는 행사가 시작되기 전, 샤이니의 링딩동(Ring Ding Dong) 뮤직 비디오가 화면에 흐르자, 홍콩 팬들이 따라부르기 시작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어 갔다. 그리고 밤 늦은 시각에도 윗층까지 빼곡히 들어선 팬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이윽고 무대에 오른 샤이니가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조조' 등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부를 때마다 한국어 가사 그대로 따라부르는 홍콩팬들! 그러나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를 부를 때는 너무 오랜만이었고 따로 리허설이 없어서였을까? 처음 시작할 때 동선이 얽혀서 태민과 종현이 가볍게 부딪히는 실수가 있었다. 첫 도입부 안무를 틀린 온유는 특유의 환한 미소로 멋쩍음을 대신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우리의 샤이니! 곧 배열을 맞추고 데뷔곡 때의 스텝을 밟아나가자 팬들의 환호는 더욱 커져만 갔다. 

홍콩 팬들의 선물 증정과 함께 무대 위에서 팬들과의 사진촬영도 진행되었다. 게임에서는 음악에 맞춰 누가 옷에 붙어있는 종이를 많이 떨어뜨리나를 했는데, 온유의 메뚜기 춤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무대가 끝난 뒤, 땀 흘린 막내 동생의 땀을 연신 닦아주던 '종현'. 형으로서의 세심함이 많이 느껴진다. 

ⓒASTA TV: 포토그래퍼  Silas Tang

2010 03 종현 InStyle 인스타일: Help For Haiti (화보, 토막 인터뷰)




Help For Haiti

샤이니


아이티 자선 화보 촬영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촬영 당일 새벽에 도착한 다섯 남자. “빛나는 샤이니입니다~” 하며 들어오는 아이돌은 말 그대로 ‘빛나는 샤이니’였다. 멤버 Key가 “내일 또 일본에서 공연이 있어 화보 촬영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스케줄을 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라고 하자, 태민이 “아이티에 계신 분들! 더 이상 울지 마세요.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으니까요”라며 거든다.


2010년 우리가 꼭 실천하고 싶은 선행


“사실 부끄러운 말이지만, 저희보다는 팬분들이 ‘샤이니’ 이름으로 봉사 활동을 많이 하세요. 정말 감사하고 저희가 본받아야 할 것 같아요.(웃음) 그래서 올해는 팬들과 함께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고 싶어요.” -종현


“이 화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길 바라요.” -온유


“저희의 사진 한 컷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해요. 대중의 사랑을 받는 만큼 샤이니를 통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오케이죠.” -민호



BEHIND THE SCENES

샤이니


"멤버들이 서는 순서가 있나요?"라고 묻자, "얘들아 빨리 서봐"라며 종현이 리드한다. 5명의 멤버들이 옷 갈아입는 시간은 30분. 하지만 촬영 시간은 단 15분. "와우~ 촬영이 매번 이렇게 일찍 끝나면 좋겠어요"라며 너스레를 떠는 KEY


ⓒInStyle

2010 01 15 종현 Korea JoongAng Daily 중앙데일리: 학생들이 떠오르는 스타와 의견을 나누다 (화보, 인터뷰)

Students compare notes with rising stars 원문

SM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 압구정의 노래방에서 중앙데일리의 인턴기자들이 보이밴드 샤이니의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턴들은 신문사의 겨울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들이다. by 오상민

번역: 쫑뷰

유명인으로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팬들은 당신이 가는 곳 어디든 따라다니고, 당신에게는 다른 사람들에게 없는 의무가 있다. 학생으로 사는 것과 비교하면 어떤가? 고등학생이라면 당신을 감시하는 사람은 부모이고, 당신에게는 다른 사람들에게 없는 의무가 있다. 

이 두 그룹에 속한 사람들이 그들의 경험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건 흔한 일이 아니지만, 지난 화요일 바로 그 일이 성사되었다. 그날 오후, 십수 명의 고등학생들이 한국 연예 매니지먼트사인 SM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강남 압구정의 한 노래방에 모였다. 

학생들은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이밴드 중 하나인 샤이니의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 모였다. 펜과 노트를 준비했지만 싸인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었고, 밴드 멤버의 팬클럽으로서 모인 것도 아니었다. 그들은 언론인으로서 거기에 있었다. 

학생들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신문사가 주최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턴 기자로서 밴드의 다섯 멤버들과의 1시간 짜리 인터뷰에 초대되었다.

학생 기자들은 교대로 사전에 준비한 질문을 했다. 어떤 학생은 밴드 멤버들이 받은 음악적 영향에 대해 알고 싶어 했고, 다른 학생은 그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대해 듣고 싶어 했다. 이에 밴드 멤버들은 롤모델로 팝/알앤비 아티스트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 어셔와 맥스웰(Michael Jackson, Stevie Wonder, Usher and Maxwell)을 꼽았다. 요즘은 누구의 음악을 듣느냐는 질문에는 블랙아이드피스, 마이클 볼튼, 케샤(Black Eyed Peas, Michael Bolton and Kesha)의 이름이 언급되었다. 

샤이니는 2008년 5월 "누난 너무 예뻐"를 히트시키며 데뷔했고 그들의 최근곡인 "링딩동"은 작년 말부터 대중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다. 

두 그룹, 대학생과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학생 기자들과 밴드 멤버들은 연령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나눌 이야기가 많았다. 질문의 대부분은 학교 생활, 장기적인 목표와 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두 그룹 사이의 차이는 특히 입고 있는 옷에서 드러났다. 연예인의 염색한 머리카락, 색색의 의상과 펑키한 액세서리들은 인턴들의 추위를 막기 위한 옷과 극명하게 대조되었다. 

한편 두 그룹의 대조적인 삶의 경험은 유머의 순간을 만들기도 했다. 해보고 싶은 것이 있냐는 인턴 기자 박찬진의 질문에 키가 "학교의 오후 수업"이라고 답하자 인턴 기자들 사이에 웃음이 터졌다. 밴드로 활동하기 전 일반적인 학교 생활을 경험한 연장자 멤버들의 그런 경험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인턴 리포터들도 동의했지만, 키는 단념하지 않았다. 

"제가 경험할 기회가 없었던 일이 어떤 것인지 그냥 알고 싶을 뿐이에요." 키가 말했다. 

밴드 멤버 태민은 바쁜 투어와 녹음 스케줄로 그에게는 이제 불가능한 활동인 체육 수업에 들어가서 친구들과 축구를 하기를 꼽았다. 

밴드 멤버 민호는 "저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공유하던 사소한 것들이 그리워요. 수업 사이의 짧은 쉬는 시간, 점심 도시락 먹기, 그리고 학원 가기 같은."

10년 후에는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은지에 관한 인턴 기자 백재호의 질문 역시 약간의 미소를 불렀다. 온유는 파일럿 자격증을 취득했을 것이라 말했고, 종현은 보컬 트레이너일 것 같다고 말했으며 태민은 가수로서의 경력의 정점에 있을 것이라 말했다. 다른 멤버들은 여전히 음악 산업에 종사하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인터뷰 마무리 즈음, 샤이니 멤버들은 또래와의 인터뷰를 즐긴 듯 보였다. 

"전문 언론인과 수많은 인터뷰를 했지만 여러분과 더 편했어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민호가 말했다.

인턴 기자들도 인터뷰이에게 특별한 친밀감을 느낀 것 같았다.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우리가 완전히 이해할 거라고 생각하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그 덕분에 인터뷰 분위기가 더 편해졌어요." 이후 인턴 리포터 배예슬이 말했다. 

(…후략…)

ⓒKorea JoongAng Daily: 서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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