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두 번째 이야기

2014년 9월 13일 396회




<라디오스타> 마지막 이야기

2014년 10월 4일 398회




푸른밤 하하입니다 with 조연출 종현

2014년 9월 11일


다운로드: 풀 버전


고급스러운 푸른밤


하하 “어쨌든 여기는 굉장히 고급스러운 시간대죠? 우리 종현이, 그리고 또 정엽 씨부터 시작해서 쫙 이렇게 고급스러운. 제 친구 시경이의 ‘잘 자요’ 이것부터 해서요. 저 또한 오늘 꾹 눌러서 한번, 고급스럽게 한번 진행해 볼까 합니다.”


종현이가…… 있나?


하하 “나 (문자 메시지) 한번 볼까? 응? 한번 보자고! 그래. 종현아, 이거 어떻게 하는 거냐? 참 고급스럽다. 그렇지? 으응으응. 여기 있네. 검은색 이거 누르면, 그렇지? 더-블-클-릭! ”


종현이도 있었지요 /ㅅ\


하하 “어이구? 잠깐만요. 어이구? 바깥에서 저저… 초록색 창 그…, 파란색 창에 한 번 제가… 예, 검색어… 예, 죄송합니다! 아, 왜 자꾸 이게 고급스러운 말투가 안 나오고 망나니 말투가 나오지? ……흐잇! 〔작은 목소리로〕 종현아. 와봐, 와봐. 이, 이거…… 아! 우리 종현 씨가 지금 조연출을 맡고 있어 가지고. 이거 맞아? 이거 아니지?”

종현

하하 “맞아요? 지금 몇 만 온 거예요? 지금! 나 흥분하면 안 되는데! 잠깐……! 오만? 일, 십, 백, 천, 만……. 오만? 진짜야? 맞아요? 지금… 아이, PD님 고급스러운 음악 좀 잠깐. 지금 초록색 창, N사에서, 네. 가장 영향력 있는 검색창이죠. 거기서 제가 1위를 했네요. 〔팡파레〕 아이아이, 이런 거 틀지 마세요(겸손). 네, 괜찮습니다.”


오늘은 DJ가 아니라 조연출


하하 “네? 아, 우리 종현 씨가 앞에서…… 네. 괜찮나요, 두 번째 사연? 네. 알겠습니다.”


U&I


하하 “이분께 아까 줬던 그 볼펜, 이분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더 좋았어요. 네. 네? 어? 아! 이 노래는요, 종현의 U&I예요. Oh, My God~ 오늘 기분도 좋은데 종현아, 라이브 한번 되겠어? Ya Man! 여러분 문자 너무 좋아요!”

종현 “나 항상 너의 얘길 기다리고 있어 나 많이 지쳤어 또 많이 힘들어 한숨 한 번 쉬기 힘든 날이야 넌 오늘 어땠어? 웃는 모습 기분 좋아 보여 보기 좋아 네 얘길 들려줄래 U, U & I Oh 너와 나 떨어질 수 없어~♪”

하하 “Ya! Ya! Ya! Ya Man. Ha! 자, 여러분의 문자 너무 사랑합니다.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7만 건 넘었습니다. I Love You~ 감상하시죠.”


※ U&I 라이브 플레이어:


종현이 유, 동훈이 아이, 합쳐서 유앤아이♡


하하 “잠깐 문자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요. 야, 정말, 야, 이렇게까지 많이 참여해 주실 줄 몰랐고. 그리고 지금 한 2,000개가 갑자기 한꺼번에 종현 씨 라이브 너무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U&I. 종현이 유, 동훈이 아이.”

종현 “흐흫!”

하하 “합쳐서 유앤아이♡ 사랑해(웃음). 고급스러워져야 되는데 자꾸 이게 저도 모르게 나오네요.”


사랑싸움은 푸른밤 밖에서


하하 “일단 사과 말씀, 미리 머리숙여 사과 드립니다. 우리 청취자분들, 굉장히 저도 놀라 가지고. 예. 앞에서 또 우리 조연출 종현 씨가 부부싸움은 집에서 하라고(웃음). 고맙습니다. 깔끔하게 이렇게 정리를 해주시네요.”


조연출도 인사


하하 “「헐. 종현이 오빠 거기 있어요? 오빠 사랑해요. 내 공룡.」 하셨습니다. ‘안녕’ 한 번 해주세요.”

종현 “안녕하세요 ㅎㅅㅎ)/”

하하 (웃음)


Sorry 푸른밤


하하 “노래 한 곡 듣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푸른밤은 사실 좀 고급스럽고 원래 1절만 듣고 끊는 그런 프로그램이 아닌데, 저 때문에 좀 이렇게 된 거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종현 Sorry, 형님 Sorry, 작가분들 Sorry입니다.”


푸른밤에 다시……


하하 “어쨌든 그 노래가 너무나 좋아서 Scarlett Johansson 크, 목소리가 참 너무 좋았잖아요? 네. 그 노래 한번 듣고 싶어서 요즘 제가 우쿨렐레를 연습하고 있는 노래인데 담에 완성되면 한번, 푸른밤에 와서 한번, 들려드리고 싶네요. 아, 노래……(웃음) 됐다고 지금 손사래를 치고 계시네요. 해먹해머 갖고 와.”


프리한 푸른밤


하하 “자, 할 얘기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나가실래요? 아니면 문자를 좀 받을까요?”

노홍철 “여기는 그런데 PD님이 제지가 없네요?”

하하 “네. 전혀 없어요. 지금”

유재석 “PD님이 굉장히 프리하시네.”

노홍철 “포기하지 마세요, 끝까지.”

하하 “저희가 52분까지 해야 할 것 같은데……”

박명수 “저 PD분은 사무직이 어울릴 것 같아. 사무직이. 저분은…….”

(웃음)

하하 “여러분 잠시 합죽이가 됩시다.”

전원? “합!”

하하 “우리 문자로, 그리고……”

유재석 “저는 (합죽이) 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대답 안 했어요.”

박명수 “아니, 진짜 8만 개가 왔어요?”

하하 “합죽이가 됩시다.”

노홍철 “합!”

하하 “지금 12만 개 넘었습니다.”


종현이는


유재석 “아, 종현이가 참 노래를 잘하더라고.”

박명수 “종현이는 진짜 애가 참 괜찮네.”

하하 “괜찮죠. 짱이죠.”

박명수 “잘생기고 아주 노래 잘하고.”


감사의 말씀


하하 “푸른밤 또 붉은밤 DJ, 열등감 DJ 하동훈이었습니다. 오늘 정말 너무 오랜만에 마이크 앞에 앉아서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 두 시간 보냈는데요. 이런 기회를 주신 무한도전, 그리고 또 MBC 라디오 PD님, 종현이, 그리고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하고 무엇보다 제일 감사한 건 지금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저희 방송 듣고 계신 청취자 여러분께 정말 진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SNS



종현 트위터, 2014년 9월 12일



하하 트위터, 2014년 9월 12일


푸른밤 종현입니다


2014년 9월 12일 푸른밤 오프닝


많은 사람들이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고 하죠. 그런데요, 암컷 독거미도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는 거 혹시 알고 계셨나요? 거미는요, 기억력이 길어야 3주 라고 하는데요. 짝짓기 시기가 오면 첫사랑의 다리 색과 비슷한 색을 가진 수컷 거미를 찾는다고 합니다. 기억은 사라져도 그 익숙한 느낌은 잊지 못하는 거겠죠.


제가 왜 이 거미 이야기를 했을까요, 여러분? 겨우 하루 빠졌을 뿐인데, 설마 절 잊으신 건 아닌가 하는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 느껴지시나요? ‘푸른밤 하하입니다’ 색다르고 재미도 있었지만 저에 대한 익숙함, 그리우셨을 거라고 믿습니다. 저를 애타게 그리워했던 분들, ‘푸른밤 하하입니다’의 매력에 이어 다시 들러주신 분들, 푸른밤의 주인은 접니다(웃음). 제가 더 재밌게 해드리겠습니다.


9월 12일 오늘과 내일 사이, 여기는 푸른밤입니다.


2014년 9월 12일 푸른밤


종현 “하루 제가 푸른밤을 잠시 등 뒤로 하고 저도 청취자 입장에서 함께 들었었는데요(웃음). 어떠셨어요? 하하 씨 같이 회의할 때도 열정적인 모습도 많이 보여주시고 걱정도 많이 하시고 그러셨는데 사실 이전에 오랜 기간동안 DJ를 하셨었잖아요. 그래서 저는 너무 매력적으로 잘하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 회의하면서도 그냥 그 설레어 하는 모습, 떨려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어요. 잘하실 것 같아서. 무한도전 하면 많은 팬분들도 계시고 어제 그 특집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또 FM 라디오를 새롭게 접하셨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어서 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요즘 라디오에 대한 관심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조금 안타까운 마음도 있고 그랬는데 이런 특집으로 라디오의 새로운 모습도 알릴 수 있는 것 같아서 저는 기뻤습니다. 그래도 제가 이제 다시 잘 지킬 테니까요, 하하 씨는 다시 볼 일이 없을 거예요. 푸른밤에서. 게스트로도 안 부를 거야(웃음)! 무한도전, 받을 건 받고(웃음) 이제 보낼 건 보내주고 할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웃음).”


2014년 10월 20일 푸른밤


종현 “「종현 씨, 무도 덕분에 듣게 됐는데 덕분에 쫑디님의 매력에 퐁당 빠지게 되었네요. 그리웠어요.」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무한도전 방송 참 저한테도 좋은 추억이었던 것 같아요. 재밌었어요. 무한도전 이후로 또 많은 새싹분들이 오셨다는 이야기도 들었고요. 안타깝게도 제가 좀 ― 무한도전 방송 후에 새로 유입된 분들이 또 많이 계셨는데 ―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워서 지금 낯선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아요. 푸른밤 DJ 종현이고요. 자, 이제 익숙해지셔야 됩니다. 여러분. 계속 들어야 돼요. 이 목소리 또(웃음).”


2014년 10월 21일 푸른밤


종현 “「무도 라디오 특집 때 푸른밤 처음 듣게 됐는데요. 그때 쫑디의 U&I 듣고 목소리 좋아서 이후로 계속 푸른밤 들었는데 쫑디가 돌아왔네요.」 하셨습니다. 아, 그랬죠. 제가 또 무도 특집 방송 후에 살짝, 어떻게 타이밍이 그렇게 딱 맞아서 자리를 비웠네요(웃음). 돌아왔습니다. U&I라는 곡이 한동안 검색어도 높게 올라가고 그래서 방송의 힘을 실감했었어요, 그때. 역시 무한도전 대단하구나 이런 생각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2014년 11월 3일 푸른밤


종현 “「무한도전 방송 이후 푸른밤 종현입니다를 챙겨 듣고 있어요. 왁자지껄 가족 같은 분위기의 무한도전이 타지 생활의 외로움을 조금은 덜어줬었는데 이제는 푸른밤 종현을 들으며 혼자 지내는 밤을 견디고 있어요. 푸른밤 힘내시고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서(웃음) 항상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2014년 12월 14일 푸른밤


종현 “(2014년 가장 많이 들어온 신청곡) 이어서 4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곡은 제가 소개하기에 정말 자랑스럽네요, 4위라니(웃음). 종현의 U&I가 차지를 했네요.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해주셨는데요. 「제가 술은 잘 못 마셔서 얼그레이 티백 우려내서 아이스티 만들고 육포 씹어먹으면서 푸른밤 듣고 있는데요. 무릉도원이 따로 없네요. 가사가 이런 사연도 괜찮다는 내용이니까 굴비처럼 잘 엮은 신청곡 남기겠어요. 쫑디의 U&I 신청해요.」 하셨습니다. 이 노래는 푸른밤 작사 그 남자 작곡 첫 번째 시즌에서 공개된 노래였고 여러분들에게 사연 이런저런 거 다 좋으니까 많이 보내주세요 하는 마음 많이 담아서 썼던 곡인데요. 이거 무한도전 방송되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놀랐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iMBC



번역: 쫑뷰


개인 인터뷰


텍스트 제공: 별


JONGHYUN

종현에게 50가지 질문!


Q. 좋아하는 색깔은?

A. 검정과 빨강.


Q. 결혼한다면 이상적인 나이는?

A. 35세 이후? 아직은 잘 상상이 안 되네요.


Q. 좋아하는 숫자는?

A. 7! 역시 럭키세븐(Lucky Seven)이라고들 하니까.


Q. 잘 때는 어떤 복장?

A. 최소한의 것 외에는 걸치지 않아요(웃음).


Q. 몇 번이든 보고 싶은 영화는?

A.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이 애니메이션은 제 "꿈"이에요!


Q. 요즘 빠져 있는 것은?

A. 내 방에서 영화 보는 것.


Q. 쇼트헤어, 보브헤어, 세미롱헤어, 롱헤어 중 좋아하는 타입?

A. 특히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기보다는, 본인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Q. 좋아하는 여성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면, 뭐라고 말을 걸겠어요?

A.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말할 것 같아요.


Q. 어렸을 때의 꿈은 무엇?

A. 작곡가.


Q. 본인의 방에는 어떤 물건이 있나요?

A. 제 방에는 프로젝터가 있어서, 그걸로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봐요. 다만 스크린이 너무 커서 창문을 모두 가린 결과……제 방에는 창문이 없어요(웃음).


Q. 여자친구와 첫 기념일을 맞는다면 무엇을 선물하고 싶어요?

A. 일기장. 앞으로의 추억을 간단하게라도 좋으니까 각자 써서 언젠가 서로 보여주고 되새길 수 있게.


Q. 윙크해 주세요♡

A. ㅎㅅ≤


Q. 좋아하는 스포츠는?

A. 스포츠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근육트레이닝!


Q. 외출할 때 반드시 가방 안에 넣고 다니는 것은?

A. 가방은 갖고 다니지 않는 편이에요. 하지만 지갑이랑 휴대폰은 꼭 갖고 다닙니다.


Q. 「실은 나, 이래봬도 ○○예요」라는 걸 알려주세요.

A. 저는, 종종 화려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그렇지 않아요. 사치스러운 거라면 프로젝터랑 향초 정도. 그렇게 봐주는 건 고맙지만, 실은 저 소박해요(웃음).


Q. 죽기 전에 한번 해보고 싶은 것은?

A. 태민이가 방송에서 체험했던 모습이 즐거워 보여서 스카이다이빙!


Q. 일본 팬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국 음식은?

A. 밀크티 빙수. 너무 달지 않고 깔끔하니까! 특히 여성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Q. 손 키스를 날려주세요!

A.ㅎ3ㅎ)r~♡


Q. 여자친구가 만들어 준다면 어떤 요리가 좋아요?

A. 쿠키나 빵을 만들어 주면 좋겠어요.


Q. 여자친구가 어떤 말을 해준다면 기쁠까요?

A. 말보다는, 저와 이야기 나누고 즐거워하는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기쁠 거예요.


Q. 좋아하는 동물은?

A. 개! 정말 개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Q. 울어 주세요!

A. /ㅅ\


Q. 아침에 눈뜨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은?

A. 음악 듣기. 하루의 시작으로 음악을 들으면 기분 좋게 스타트할 수 있을 것 같아서.


Q. 여자친구와 산책한다면 손을 잡고 싶은가요, 팔짱을 끼고 싶은가요?

A. 손도 말고 팔짱도 말고, 업고 걷기(웃음).


Q. 최근 산 것 중 마음에 드는 것은?

A. 레몬 향 캔들. 너무 밝은 조명은 별로라 향초를 켜고 영화를 보거나 해요.


Q. 「비밀이야」라고 속삭여 주세요!

A. ㅎoㅎ


Q. 보물은?

A. 저희가 불러 온 노래들, 제가 만든 노래들,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 모두가 보물이에요.


Q. 좋아하는 여성 타입은?

A. 숨기거나 거짓말 하지 않고 솔직하게 자신과 마주하는 여성.


Q. 손을 내밀어주세요♡

A. [사진] ㅎㅅㅎ)/


Q. 좋아하는 영화는?

A. 「아메리칸 사이코」.


Q. 방에서는 어떤 일을 하면서 지내나요?

A. 주로 음악을 듣지만, 영화도 많이 봐요.


Q. 싫어하는 음식은?

A. 딱히 없어요!


Q. 좋아하는 향은?

A. 머스크 향.


Q. 매력 포인트는?

A. 노래할 때의 목소리~!


Q. 최근 영화관에서 본 작품을 알려주세요.

A. 사실 최근에 처음으로 혼자 영화관에 갔었어요. 혼자서도 생각했던 것보다 재밌었어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를 봤어요.


Q. 특기는?

A. 노래 부르기!


Q. 좋아하는 음식은?

A. 특별히 '이게 제일 좋아!'라는 건 없네요~ 뭐든지 잘 먹어요!


Q. 최근 마음에 든 영화는?

A. 아직 못 봤지만「her」. 빨리 보고 싶어요~


Q. 약점을 알려 주세요!

A. 노래는 가장 자신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때때로 제 약점이 되기도 해요.


Q. 좋아하는 책은?

A. 『해변의 카프카』.


Q. 편의점에서 자주 사는 건?

A. 면도기? 그런데 편의점에 잘 안 가는 편이에요.


Q. 좋아하는 계절은?

A. 겨울. 저는 더위에 약해서 계절은 겨울이 좋아요.


Q. 학교 다닐 때 가장 자신 있었던 과목은?

A. 사회!


Q. 사실 살짝 자랑할 만한 건?

A. 노래? 역시 저는 노래가 제일이라고 생각해요.


Q. 롤러코스터와 귀신의 집, 어느 쪽이 자신 있나요?

A. 양쪽 다 자신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괜찮아요.


Q. 좋아하는 음식은 제일 먼저 먹는 편인가요, 아니면 마지막으로 먹는 편인가요?

A. 특별히 신경 쓰면서 먹지는 않아요~ 그때의 기분에 따라.


Q. 학교 다닐 때 가장 자신 없었던 과목은?

A. 수학과 영어.


Q. 우울해질 때, 기운을 내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은 SHINee 곡을 추천한다면?

A. FIRE.


Q. 어제 저녁으로는 무엇을 먹었나요?

A. 닭가슴살.


Q. 좋아하는 말은?

A. 개성존중.


MINHO

민호에게 50가지 질문!


Q. 민호가 감독으로서, SHINee로 축구팀을 만든다면?

A. 온유 군은 부동의 수비 DF, 종현 군은 레프트 풀백, 태민이는 윙. 키는……, 벤치! (후략)


더블 인터뷰


걱정하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연장자들

JONGHYUN × ONEW

종현 “온유 군! 개그가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어(웃음).” /온유 “자신의 말로 전할 수 있다니 대단해~”


온유 종현의 입이 좋습니다.[※ 아마도 일본어로]

종현 입 ?ㅅ?

온유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걸 자신의 언어로 상대에게 전하는 표현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해.

종현 그건 입(口)이 아니라 말(言葉)이에요(웃음). 나는 온유 군의 잘 웃는 점이 좋아. 하지만 사실, 바뀌었으면 하는 점도 있어요.

온유 어디어디?

종현 가끔 이해하기 어려운 개그를 하니까 곤란할 때가 있어(웃음).

온유 ……미안(웃음).


츳코미×츳코미 그 대화, 만담 수준!?

JONGHYUN × KEY

종현 “키처럼 마이페이스인 사람이 되고 싶어.”


최근에는 작사·작곡에 빠져 있지.

종현 응. 줄곧 집에서 혼자 노래를 만들고 있어.

아, 종현 군은 무언가에 빠지면 그것밖에 보이지 않으니까. 그게 단점이기도 해.

종현 단점?! 그럼, 키의 단점 말해도 돼? 그렇지만 말할 수 없는 것뿐이네(웃음). 말해도 괜찮은 건…… 언제나 마이페이스인 점.

그건 장점이라고!


라이브에서도 촬영에서도 호흡이 착착 맞는 최강의 분위기메이커들!

JONGHYUN × MINHO

종현 “우리는 SHINee의 분위기메이커!” /민호 “즉, 시끄러운 두 사람입니다(웃음).”


민호 종현 군은 SHINee의 분위기메이커예요.

종현 그건 민호지!

민호 아니에요, 종현 군이 분위기를 제일 잘 띄워요.

종현 5명이 모이면, 주로 나랑 민호가 떠드는 편이려나?

민호 우리가 제일 시끄러워!

종현 민호는 에너지가 넘쳐. 그게 좋은 점이지만 가끔은 너무 넘쳐.

민호 알아요(웃음).


아티스트로서 서로의 재능을 존중하는 관계!

JONGHYUN × TAEMIN

종현 “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분실물 조심!」”/태민 “항상 즐겁게 해줘서 고마워!”


종현 태민이는 노래와 춤에 열정적이지! 그 외에도 관심 있는 게 있는지 모르겠지만……(웃음).

태민 다른 것에도 관심 있어요! 하지만 춤과 노래에 대한 생각이 제일이다 보니 다른 게 잘 안 보일 뿐~!

종현 그래? 그런 거야? (웃음)

태민 그런 거죠! 종현 군은 적극적인 면이 있어서 작사·작곡도 가능하고 진짜 멋있어요! 게다가 항상 저를 즐겁게 해주고…….

종현 고마워. 태민이의 솔로 데뷔에 내가 곡(가사)을 줄 수 있어서 기뻐.

태민 진짜 고마워요! 많은 이야기를 들어 주고 조언해 줘서 항상 든든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꾸벅).


『Lucky Star』 재킷 & MV 촬영현장


#강아지와 SHINee

MV에 등장한 골든 리트리버 페스타 군. 상당히 쿨한(!) 강아지였습니다.



EPISODE 46 종현, 페스타(♂ 남)에게 애정공세♥


▽-㉦-) (♥ㅅ♥ { 이쪽 봐봐, 페스타~ )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는 종현, 페스타 군이 등장하자마자 쓰다듬거나 만지작대거나 뱌비작뱌비작 애정표현♥♥ 하지만 강아지 쪽은 매우 냉정하다는, 어쩐지 서먹한 상태!?


페스타♥♥


귀여워~


▽-㉦-) (♥ㅅ♥ { 손! )

▽-㉦-)/ (♥ㅅ♥ { 잘했어! 잘했어! )

(-㉦-▽ (ㅎㅅㅎ { 응? 좀 싫어하는데? )

(-㉦-▽ { 그야, 난 남자라고 )



ⓒS.M. Entertainment





ⓒS.M. Entertainment

2014 09 24 종현 일본 SHINee Channel: I'm Your Boy (영상 인터뷰)




텍스트 번역&정리는 천천히


2013 09 20 종현 일본 modelpress 모델프레스: SHINee "트렌드의 최전선" 빛나는 비주얼의 비결은 (화보, 인터뷰)

원문


번역: 쫑뷰


한국의 댄스&보컬 그룹 SHINee(샤이니)가 모델 프레스 인터뷰에 응했다. 세계 무대에서 갈고닦은 퍼포먼스는 물론, 패션·헤어스타일·메이크업 모두에서 트렌드의 최전선을 달리는 5명. 이번에는 각각의 패션관과 스타일 유지의 비결, 그리고 곧 다가올 전국 투어에 임하는 자세를 말해 주었다.


모델 프레스 인터뷰에 응한 SHINee (왼쪽부터) 온유, 종현, 태민, 민호, 키


인터뷰는 이달 6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패션 축제 「제19회 도쿄 걸즈 콜렉션 2014 AUTUMN / WINTER」(통칭 : TGC)의 백스테이지에서 실시. 약 7시간 반에 달하는 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한 그들은「Everybody」, 「Replay -君は僕のeverything-」, 최초로 공개한 신곡 「Downtown Baby」로 3만 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TGC」의 무대는 어땠나요?

민호 저희에게는 첫 무대였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굉장히 재밌고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신곡 「Downtown Baby」는 여기에서 처음 선보였어요!

민호 무척 신 나는 곡이라 처음 들어 본 분들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TGC」에서 대미를 장식, 3만 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파워풀하고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에 주목


「TGC」는 세련된 여자의 이벤트라고 불리는데요, 여러분이 최근 구입한 마음에 드는 패션 아이템을 알려 주세요.

(…)

종현 요즘은 운동화에 빠져 있어요.

(…)


다들 패션에 참고하고 있는 것은?

온유 (곧바로) 키 씨!


다른 분들도 키 씨를 참고하나요?

종현 아뇨(웃음)!

온유 씨 혼자만의 생각 같아요(웃음). 저는 최근 나온 잡지를 보고 참고하고 있습니다. 패션은 가능한 한 미니멀하게 맞추려고 해요.


멤버들끼리 옷을 빌려 입기도 하나요?

옛날에는 그랬는데 요즘은 안 해요. 스타일이 각기 달라서.

태민 저는 숙소에서 몰래 입고 있어요(웃음).

이런 일 때문에 제 옷은 웬만하면 숙소에 안 둬요(웃음).


트렌드의 최전선 비주얼로도 세계를 매혹시키는 SHINee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이나 식사에 신경 쓰는 게 있다면요?

종현 살이 찌지 않도록 운동으로 몸무게를 철저히 관리해요.

(…)


(…중략…)


곧 전국 투어 「SHINee WORLD 2014~I’m Your Boy~」도 시작하니까, 몸을 관리하고 있지 않은가요?

민호 네! 스케줄 틈틈이 하고 있어요.

각지의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 먹으면 힘이 될 것 같아요(웃음).

태민 저도 맛있는 걸 많이 먹고 싶네요. 되는 대로 나가서 문화도 체험하고 싶습니다.


투어가 어떤 느낌이 될지 조금만 알려 주시겠어요?

민호 이번에는 지금까지 가본 적 없는 지역에 갈 수 있기 때문에 더 기대됩니다. 팬 여러분과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분들이 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모델프레스 독자를 향해 "꿈을 이루는 비결"을 조언 부탁드립니다.

종현 꿈의 크기에 맞는 노력을 하시길 바라요.

노력하면서 자신의 꿈을 상상하면 그 상상은 현실이 될 거예요!

민호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예요.

태민 누가 무슨 말을 하든 자신을 믿고 나아가길 바라요.

온유 자신감을 갖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투어를 기대하는 팬을 향해 「꼭 보러와주세요!」(종현), 「여러분, 기대해 주세요!」(온유)라고 기합이 가득한 메시지를 보내준 5명. 일본 전국을 "SHINee WORLD"로 가득히 물들일 새로운 모습이 곧 공개된다. (modelpress 편집부)




SHINee (샤이니) 프로필


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의 멤버로 구성된 5인조 그룹. 2008년 5월 한국에서 데뷔하고 2011년 6월 싱글 「Replay-君は僕のeverything-」로 일본 데뷔. 2012년 「THE FIRST JAPAN ARENA TOUR “SHINee WORLD 2012”」(7개 지역 20회 공연·20만 명 동원) 2013년 「JAPAN ARENA TOUR SHINee WORLD 2013~Boys Meet U~」(9개 지역 15회 공연·22만 명 동원)와 일본 전국 투어를 개최. 9월 24일 신곡 「Downtown Baby」를 포함 전 12곡을 수록한 3rd 앨범 「I’m Your Boy」를 발표하고 28일부터 같은 타이틀을 내건 전국 투어 「SHINee WORLD 2014 ~I’m Your Boy~」가 시작된다.



멤버 프로필



종현

JONGHYUN


생년월일 1990년 4월 8일

취미&특기 영화 감상·중국어·작사



ⓒモデルプレス

 « 1 2 3 4 5 6 7 ···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