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ee THE FIRST


대망의 일본 1st 앨범 『THE FIRST』을 12월 7일 발매한 SHINee. 일본 데뷔작 「Replay-君は僕のEverything-」을 포함해 싱글 세 곡은 물론, 인기곡 「Amigo」, 「The SHINee World」의 일본어 버전 등을 가득 채운 이번 작품에 관하여 철저 해부!

번역: 도덕ª(DC SHINee Gallery)


SHINee의 일본 데뷔 해를 보기 좋게 끝맺는 JAPAN 1ST ALBUM 『THE FIRST』가 곧 발매됩니다. 이 앨범은 어떤 작품으로 하고 싶었나요?

종현 이렇게 앨범을 낼 수 있는 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은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 『THE FIRST』는, 여러분의 마음에 저희가 한 발짝 더 나아간다는 마음을 담은 것으로 하고 싶었어요.

(…)


바쁜 스케줄 속에서의 녹음이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떤 것에 신경썼나요?

태민 지금 말하신 것처럼 정말 바쁜 스케줄 속에서 한 녹음이었기 때문에, 목 관리에 굉장히 신경 썼어요. 확실히 숙면을 취하도록 했어요. 

온유 목을 위해서 물을 많이 마시거나 했어요. 또 몸의 스트레칭을 하면 목구멍의 근육이 풀어져서 좋아요. 놀랄 정도로 효과 있어요.

종현 목 관리는 당연하지만, 그래도 역시 노래를 잘하기 위한 노력이 첫 번째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녹음은 어쨌든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신경 썼어요.


지금까지 많은 곡을, 집중된 기간 내에 일본어로 노래하는 어려움도 있지 않았나요?

온유 확실히 어렵긴 했지만, 녹음하면서 전보다 일본어 노래가 늘었다고 개인적으로 느꼈어요. 가사의 단어 하나하나가 점점 선명하게 들리게 되어서 의미를 확실히 파악해서 노래할 수 있었어요.


녹음하면서 일본어 곡을 잘하게 되었다는 거네요. 그럼 이번에는 일본 오리지날 곡이 5곡 수록되어 있는데, 각각의 곡에 대해서 얘기해주세요. 우선 「BETTER」는 애절하고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네요.

종현 이 곡은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괴로운 일이나 어렵다고 생각되는 일이 있지만, 어른이 되면 주변 사람들을 신경 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있는 곡이에요. 가사가 굉장히 애절하기 때문에, 노래로는 그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신경 썼어요.


「To Your Heart」는 영원한 사랑이나 감사함을 노래한 일렉트로 사운드의 쿨한 곡이네요.

온유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노래한 곡이에요. 이 곡에서는 그런 저희의 마음이 팬 여러분에게 전해지도록 하는 바람을 담아 노래했어요.


「Always Love」는 따뜻한 멜로디의 미드튠이네요.

민호 저희가 지금 이렇게 있을 수 있는 건 스탭분이나 팬,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만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가사에는 여러분 덕분에 저희는 존재하고 행복하게 웃으며 있을 수 있다고 하는 마음이 담겨있어요. 순수하고 솔직한 마음을 담은 가사에 주목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START」는 밝고 팝적인 사운드로 새로운 길을 걸어나간다고 하는 지금의 SHINee를 상징하는 곡이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KEY 그렇네요. 앨범 타이틀로도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이 곡은 팝적이고 코러스가 기분이 좋거든요. 가사는 여기서부터 시작하자고 하는 내용으로 쓰여있는데요, 활발한 젊은이들의 의욕을 담고, 동시에 저희의 의욕도 담겨있어요.  꾸밈없는 스트레이트한 노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Seesaw」는 어른스러운 연애를 쿨하게 노래한 R&B튠으로 SHINee가 지금까지 불러보지 않았던 곡조네요.

태민 곡의 분위기를 표현할 수있도록 꽤 노력했어요. 결과적으로 좋은 작품으로 완성했다고 생각해요. 이 곡은 지금까지의 저희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곡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이런 SHINee의 매력에도 빠져주셨으면 좋겠어요.


팝적인 곡에서 시리어스한 곡까지 노래할 수 있는 폭이 SHINee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전원 감사합니다!

온유 점점 여러 가지 곡에 도전해 나가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앨범에는 「Amigo」, 「The SHINee World」라는 콘서트에서의 곡이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네요. 

종현 이 두 곡은 일본어로 불러서 좀 더 groove한 느낌이 났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느 쪽이든 굉장히 파격적인 사운드의 곡인데요, 여러분께서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여러 가지 색의 악곡이 담긴 앨범입니다만 각각 마음에 드는 곡, 인상 깊은 곡을 알려주세요

(…)

종현 "BETTER"은 애절하고 강한 멜로디로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곡이에요.

(…)


앨범 『THE FIRST』는, SHINee의 지금까지의 행보와 새로운 매력을 담은 작품과 같이 느껴지네요. 그런 작품을 완성시킨, 지금의 마음을 들려주세요.

종현 앨범 작업을 끝내고서 다시금 마음이 긴장된 기억이 있고, 지금부터가 또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도 있어요.

(…)


그러면 앨범 이야기를 떠나서, 일본 음악방송에도 여러 가지로 출연하셨는데 한국 방송과의 차이점이 있나요?

KEY 우선 음악방송에서도 토크가 길어서 놀랐어요. 한국에서도 생방송하는 방송이 있지만 사전에 수록하거나 하거든요. 그래서 전 출연자가 생방송에서 노래한다고 하는 데서 깜짝 놀랐고 재밌었어요. 그리고 다른 아티스트 분들과 함께, 무대 퍼포먼스를 보는 것도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유원지에서 했던 방송도 있었는데요, 여러분 제트코스터에서 소리치던데요(웃음) KEY군은 두 번이나 탔고요(웃음).

KEY 네, 찬스가 있었어요.(웃음) 그렇지만, 굉장히 재밌었어요. 

종현 또 재밌는 방송에 많이 출연하고 싶어요(웃음).

태민 다음에는 디즈니 랜드에 가고 싶어요!!


(웃음) 자, SHINee는 싱가포르에서 단독 라이브를 하거나 동방신기, 소녀시대 같은 선배들과 SM-TOWN LIVE로 파리나 뉴욕 무대에도 섰는데요. 그리고 바로 전날에는 호주에서 이벤트에도 출연했는데, SHINee의 음악, 그리고 한국 음악이 세계에 퍼지고 있는 상황을 아티스트로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태민 기쁘긴 하지만, 솔직히 아직 실감이 나진 않아요. 세계 속의 많은 분들이 저희를 알아주시고, 그리고 사랑해주신다고 하는 게 아직도 신기해요. 큰 기대에 답할 수 있도록 좀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하고 생각해요.

민호 한국 방송 기획으로 러시아에도 갔었는데요, 커버 댄스를 많은 분들이 춰주셔서 러시아에서도 이렇게 팬분들이 있구나 하고 정말 놀랐어요. 저희에게 있어서는 러시아에 갔던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확실히 세계로 뻗어나가는 SHINee라고 하는 느낌이네요. 그럼, 사적인 질문으로 가볼게요. 최근 빠져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

종현 한국의 개그 프로그램 중에 『코미디 빅리그』가 굉장히 재밌어서 자주 보고 있어요. 일본 진나이토모노리 씨도 나오고 있어요. 그리고 『에반게리온』은 지금 극장판에 빠져있어요.


그럼 마지막으로 태민 씨, 일본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부탁드려요.

태민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계속해서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THE FIRST』를 많이 들어주세요!


ⓒB PASS: 글 土屋 惠介 Keisuke Tsuchiya


번역: 쫑뷰

컨템퍼러리한 빛에 매료되다 
SHINee MAGIC!

한번 들으면 떨어지지 않는 사운드, 절도 있는 춤과 개성 넘치는 팝한 의상, 엣지 있는 세계관으로 일본을 매료시키고 있는 5인조, SHINee.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로부터 사랑받는 그들의 매력을 찾는다!


종현

1990년 4월 8일생. SHINee의 노래를 지탱하는 가창력의 소유주. 유연한 몸매에, 일본에 방문할 때도 덤벨 등 트레이닝을 빠뜨리지 않는다고. 트레이닝을 할 때 자주 먹는 건 찐 고구마. 「에너지원으로 제일이에요.」

올 가을겨울, 노리고 있는 아이템은?
볼륨 있는 머플러.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은?
심플한 셔츠나 티셔츠에 재킷을 맞춰 입는 게 좋아요.

어릴 때 되고 싶었던 것은?
경찰관이나 검도 선수.

말버릇은 무엇인가요?
뭐랄까.

좋아하는 일본 음식은?
돈코츠 라멘.

최근 배운 일본어는?
顔色が悪い(얼굴색이 나쁘다). 주위로부터 지적받을 때까지 줄곧 顔色が悪い(얼굴색이 나쁘다)를 "얼굴이 나쁘다(顔が悪い)"라고 착각하고 있었어요(웃음).

자신의 몸에서 좋아하는 부분은?
아침에 거울을 볼 때마다 마음에 드는 부분이 달라져요. 오늘은, 입술일까요.

보물은 무엇인가요?
추억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


ⓒSPUR: 포토그래프 Takashi Kamei, 스타일리스트 Akira Maruyama, 헤어 최윤정, 메이크업 조미혜, 인터뷰&글 Miwa Ishiii




SHINee
세계를 빛내는, 5명

6월 일본에 데뷔해서 그 빛나는 모습에 일본여성들이 녹다운! 한국, 일본뿐 아니라 지금 세계 속에 빛내는 샤이니가 일본 첫 번째 앨범 『THE FIRST』를 발매. 아티스트의 얼굴과 소년의 얼굴을 가진 샤이니에게 급 접근!
6월에 일본 데뷔해서 반짝반짝 빛나는 그 모습과 완벽한 노래와 춤으로 일본 여성들이 녹다운. 지금까지 발매된 3장의 싱글은 전부 오리콘TOP 3 진입. 불과 반년도 되지 않아 일본에서도 탑아티스트가 되었다. 그런 그들에게 매료되는 것은 일본 여성뿐만이 아니다. 올해 아시아 전역은 물론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프랑스, 런던, 미국 등을 방문했다. 이 취재 당일도 SM TOWN LIVE 공연으로 뉴욕에 간다고. 이 5명은, 지금 세계를 빛내는 존재다.
1st 앨범 완성! 「이 앨범이 새로운 한걸음」
번역: ㅇ(DC SHINee Gallery)
일본팬들의 열기는 제대로 전해지고 있는지?
종현 물론이에요. 데뷔할 때 일본 전국에서 프리미엄 리셉션을 개최했었는데, 그때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의 모습을 직접 보고 여러분과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어요. 그전까지는 해외 활동이라는 불안도 있었는데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든든했어요. 여기저기서 맛있는 것도 먹고요(웃음). 정말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고 생각해요.

먼저 불과 4개월만에 한국에서 활동해 온 3년간의 대표작이라 말할 수 있는 3곡을 싱글로 발매했네요.
온유 짧은 시간 안에 저희의 최대한의 매력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했어요.
Key 그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이번에 나오는 앨범 『THE FIRST』예요. 데뷔부터 계속 봐주신 분들도 계실 테고, 이 앨범으로 처음 샤이니를 접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어떤 게 계기든 여러 모습의 저희를 봐주셨음 좋겠어요.
온유 이 앨범이 샤이니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한걸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기쁠 거예요.

싱글 3곡은 물론, 「Amigo」, 「The SHINee World」 일본어 버전도 수록되네요.
태민 한국에서 발매한 곡을 일본어로 부르는 걸로 저희들의 컬러를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한국어에서 일본어로 바꾼걸로 가사의 내용도 좀 바뀌었고요, 노래와 마주하는 방식이 좀 바뀌어서 즐거웠어요
Key 일본 오리지널곡도 5곡 수록돼요. 「신곡도 부르고 싶다」는 바람이 이루어졌어요. 일본에서 보여드릴 또다른 샤이니의 모습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온유 일본 오리지널곡은 저희들에게 있어서도 굉장히 신선했어요. 「To Your Heart」라는 곡에 저희들이 여러분에게 드리는 감사의 감정과 메시지를 담았으니 꼭 들어주세요.

레코딩에서 제일 고생한 사람은?
종현 다들 고생했어요.
태민 (종현을 가리키며) 이 사람!
종현 아……(쓴웃음). 제일 고생한 곡은 「Seesaw」인 듯?
태민 레코딩은 재밌었어요. 누군가 레코딩하고있을때 부스에 난입해서 막 장난치고.
Key 노래하면서 춤추고.
태민 아~ 그 춤 웃겼어요(웃음).
민호 정말 즐겁게 만들었어요. 이 앨범 『THE FIRST』에는 저희 샤이니의 여러 가지 색이 들어있어요. 꼭 들어주셨으면 해요!

어떨 때 일본 데뷔한 걸 실감해요?
Key 일본 거리에서 저희 모습이 실린 전광판을 본다거나 래핑 트럭이 돌아다니는 걸 본다거나 할 때네요.
종현 전 일본 친구가 "TV 봤어" 라든가 "잡지 봤어"라고 말해줄 때.
온유 지금처럼 잡지 취재를 하고 있을 때 실감해요.

일본 데뷔하고 몇 번이나 일본과 한국을 왕복하고 있는데, 일본에 대한 인상은 바뀌었나요?
종현 굉장히 친근감이 늘었어요. 이젠 외국이라는 감각이 안 들어요(웃음).
Key 일이 끝나고 일본 숙소에 돌아가면 모두 자기 방에 먼저 들어가는데, 그때 모습을 보면 웃음이 나요. 한국에 있을 때랑 다른 게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워서(웃음).
민호 일본에 오래 있으면서 일도 하지만, 맘에 드는 식당이 생긴다든지 TV를 본다든지 평범하게 생활하니까요. 많이 익숙해졌어요.
온유 「오늘은 이 가게 가자」라든가 레퍼토리가 늘었어요. 그런 게 즐거워요.

(…중략…)

그런데 태민 군이 "건망증 대장"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
종현 해외에서 신발을 잃어버려서 맨발로 온적도 있었지. 아! 그땐 키 군도(웃음).
Key 네. 전 바지를 잊어버려서……. 호텔 방에서 가운 입잖아요. 귀국할 때 대비해서 짐 정리를 하는데 그때 짐 속에 돌아갈 날 입을 바지를 넣어버린 거예요.
온유 모두한테 빌리러 돌아다녔지(웃음).
Key 그래서 결국 종현 군 트레이닝복 바지를 빌렸어요. 그날은 상의가 엄청 컬러풀한 옷이었는데 밑에는 평범한 검은색 트레이닝 바지로……(눈물).
종현 키 군은 바지를 안입고 태민은 신발을 안 신고(웃음).

(웃음) 그럼 샤이니에서 제일 똑부러진 사람은?
Key 저예요(웃음).
태민 바지 잊어버려 놓고?
종현 민호 아닐까?
태민 민호 형은 잃어버리는 물건은 없어.
온유 저도 잃어버리진 않는데 딱 잃어버리면 엄청난 걸 잃어버려서 데미지가 큰 타입(웃음).

작년 12월 26일에 처음으로 단독 라이브를 요요기에서 하고부터 올해는 전세계에서 라이브를 했네요. 이 잡지가 나오고 바로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도 있고요.
민호 10월 나고야, 11월 오사카 라이브는 일본 데뷔, 즉 일본어 노래가 생기고 처음 하는 라이브라서 팬 여러분들의 반응이 기대돼요. 두근두근하네요. 저희들에게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 다음에도 더 많은 투어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응원 부탁드려요!
Key 한국에서 부른 곡의 일본어 버전도 불러요!
태민 작년에 처음으로 단독 라이브를 했을 때는 걱정이 컸어요. 한국 팬여러분들이었다면 뭐가 좋은지, 어떤 모습을 봤을 때 반응해 주시는지 어느 정도 알 수가 있는데 일본분들은 어떻게하면 기뻐해 주실지 몰라서. 일본분들은 조용히 들어주시는 인상이 있기도 했고. 그래서 엄청 긴장했었어요. 그래도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엄청 열광적으로 맞이해주셔서.
종현 라이브는 배울 점도 많고, 그게 제 성장의 양식이 돼요. 최근에는 아직 유창하진 않지만 일본 팬분들과 일본어로 전하고 싶은 말도 말할 수 있게 되어서, 더욱더 라이브가 기대돼요.
Key 저희는 일본의 더욱 여러 장소에서 라이브를 하고 싶어요. 데뷔 전에 팬미팅을 한 장소에서 프리미엄 리셉션하러 갔었는데, 2번째가 되니까 명소나 명물 요리를 즐길 정도로 여유가 생겼거든요.
온유 올해에는 「꿈」이었던 도쿄돔 스테이지에도 섰네요. 언젠가는 도쿄돔에서 샤이니 단독 라이브를 하고 싶어요.

ⓒSODA: 글 坂本ゆかり, 사진 平岩亨, 스타일링 野村昌司(STUTTGART), 헤어 최윤정, 메이크업 조미혜, 의상협찬 LANA·BUFFALO BOBS·CENO COMPANY·e.m.


2012 01 종현 일본 Ray: SHINee에게 Q&A♥100 (화보, 인터뷰)




아시아 No.1 보이그룹 일찍이 일본 첫 번째 앨범을 발매

SHINee에 Q&A♥100


최신 싱글 「LUCIFER」가 대히트, 일본에서도 커다란 인기몰이 중인 SHINee가 다시 Ray에 등장! 일본 데뷔로부터 반년이 지난 심경, 1st 앨범……상큼한 웃는 얼굴과 함께 전해드립니다!



종현


1990년 4월 8일생. 발군의 가창력의 소유주. 취미·특기/영화감상, 중국어, 가사




번역: 도덕ª(DC SHINee Gallery)

앨범을 내는 것은 팬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일본 데뷔해서 반년이 지났어요. 되돌아 본 감상은 어떤가요?

종현 굉장히 즐겁게 활동했어요. 계속해서 3장의 싱글을 발매했고, 많은 분들께 계속해서 관심 받았다고 생각해요. 

KEY 콘서트도 그렇고, 이전부터 나가고 싶었던 TV방송에 출연한 것도 기뻤어요. 무엇보다도 일본어 싱글을 발매하고 정식으로 일본 데뷔할 수 있었던 것, 그게 가장 의미가 크다고 생각해요. 뭐가 제일 좋은지 정하는 게 어려울 정도로 즐거운 일이 많이 있었고, 추억도 많아요.


일본 1ST 앨범 『THE FIRST』도 곧 발매되는데요.

민호 3장의 싱글을 발매한 것만으로도 굉장히 기뻤고, 좋은 경험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솔직히 아직 앨범이 나온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 점도 있어요. (웃음)하지만 이것도 팬 여러분들이 저희를 소중하게 생각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태민 정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팬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서툰 일본어로 가사가 전해지는 걸까…라고 생각하면 조금 쑥스럽다고도 생각하기도 해요(웃음). 여러분, 저희 앨범, 많이 들어주세요!

온유 이번 첫 번째 앨범의 발매 이벤트도 있으니까, 또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는 게 기대가 돼요.


앞으로 일본에서 해보고 싶은 일을 알려 주세요.

KEY 버라이어티 방송! 좀 더 일본어를 공부해서, 자유롭게 토크할 수 있도록 되고싶어요.

종현 전국 투어죠!

민호 아레나 투어 하고 싶다!

태민 여러 지방 돔에서 콘서트 해서 많은 일본 분들께 사랑받고 싶어요♪(웃음)

온유 앞으로도 많은 노래를 들어주시고, 많은 장소에서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다면 기쁠 거예요. 앞으로도 RAY와 함께 저희를 사랑해 주세요(웃음).



번역: 쫑뷰



종현


Q081 좌우명은?

이해하기보다 인정하자. 상대를 이해하기보다, 그 사람의 좋은 점도 좋지 않은 점도 인정하고 받아들이자는 의미예요.


Q082 자신의 몸에서 좋아하는 부분은?

어깨.


Q083 무대에 서있을 때는 어떤 기분?

즐거워요. 곡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기분이 들떠요!


Q084 SHINee, 이게 자랑스럽다고 하는 부분을 알려주세요.

모든 것을 소화하는 힘. 음악, 춤, 패션, 전부가 시너지 효과를 올리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Q085 가장 텐션이 높은 순간은?

무대 후. 무대 위에서는 모두에게 「함께 즐겨요!」라고 계속 말하기 때문에, 가장 기분이 들뜬 순간이라면 무대 후겠네요.


Q086 좋아하는 또는 최근 눈이 가는 아티스트, 뮤지션은?

미카(MIKA)! 영국 아티스트로 굉장히 특색 있는 컬러를 갖고 있는 사람이에요. 보컬에도 특징이 있어서 좋아해요.


Q087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는?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 굉장히 세계관이 독특한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의 성격도 마음에 들어요. 쿨하고 수수께끼가 많은 점이 매력적이에요.


Q088 만약 SHINee가 되지 않았다면, 어떤 직업을 갖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밴드를 하고 있거나, 음악을 공부하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Q089 건강을 위해서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운동. 웨이트트레이닝은 건강이랑 연관되어 있고, 몸 상태를 관리하기 위해서도 운동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Q090 시간을 잊고 집중해버리는 일은?

스마트폰 게임! 재밌어요^^.


Q091 가장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무엇이든 여유를 갖고 준비하고 있을 때.


Q092 가까운 미래, 반드시 해내고 싶은 개인적인 목표를 알려주세요.

일본어를 잘 하게 되는 것!! 


Q093 SHINee가 되어서 좋아!라고 생각하는 건 어떤 순간?

무대에 서거나 녹음을 하거나 할 때.


Q094 운전한다면 어떤 차가 좋은지?

SUV. 차의 높이가 높아서 시야가 트인 게 좋다고 생각해요.


Q095 최근 자주 쓰는 일본어는?

이놈~!! 사람을 부를 때 장난치며 쓰거나 해요(웃음).


Q096 이동 시간에는 무엇을 하나요?

음악을 듣거나,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해요.


Q097 스스로 「어른이 됐네」라고 생각할 때는 언제?

그런 일은 거의 생각하지 않는데. 그건 어른이 아닌 사람이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Q098 어릴 때에는 어떤 아이였는지?

밝고 친구와 즐겁게 노는 아이였어요.


Q099 가장 릴랙스 할 수 있는 순간은?

샤워하고 자기 전의 시간.


Q100 그룹으로서의 꿈을 알려주세요.

SHINee만의 색을 잃지 않고, 계속 음악을 해나가는 것. 그리고 신념을 놓지 않는 것.



ⓒRay: 사진 広岡雅樹(Scoot), 스타일링 野村昌司(STUTTGART), 헤어 이푸름, 메이크업 조미혜, 취재·글 佐久間裕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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