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부’ 뮤직비디오도 각 차트에서 6위 랭크!


솔로 종현의 ‘Crazy(Guilty Pleasure)’ 뮤직비디오가 1월 한 달간 전 세계 및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로 선정되어 화제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2015년 1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Most Viewed K-Pop Videos in America & Around the World: January 2015)’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난 한 달 전 세계와 미국에서 유튜브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K-POP 뮤직비디오 TOP10을 각각 발표, 종현의 ‘Crazy(Guilty Pleasure)’가 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종현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빌보드는 “종현이 첫 솔로앨범 ‘BASE’로 좋은 성적을 거둔 데 이어, 뮤직비디오로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종현의 ‘Crazy(Guilty Pleasure)’ 뮤직비디오는 2015년 1월 미국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K-POP 뮤직비디오 1위에 등극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데자-부(Déjà-Boo)’도 두 차트에서 각각 6위에 랭크되었다.”고 상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종현은 첫 미니앨범 ‘BASE’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1월 31일자)에서도 1위를 차지, 빌보드는 이러한 종현의 성과를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종현의 ‘BASE’는 2015년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첫 번째 K-Pop 앨범이다”라고 집중 조명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 12일 발매된 첫 솔로앨범 ‘BASE’로 국내에서도 승승장구 중인 종현은,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1월 월간 음반 차트 1위는 물론, 타이틀 곡 ‘데자-부(Déjà-Boo)’로 케이블, 지상파 음악 방송을 통틀어 총 8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입증했다.


한편, 종현은 금일(13일) KBS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자-부(Déjà-Boo)’를, 15일 SBS ‘인기가요’에서 ‘Crazy(Guilty Pleasure)’의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고: 빌보드 원문 기사 번역본 “2015년 1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SMTOWN

원문


번역: 쫑뷰


종현, 정용화, 포미닛, 인피니트 에이치, 지소울, 키스에이프 등 많은 가수들이 이달 유튜브 이용자들을 사로잡았다


종현이 솔로 데뷔 앨범 ‘BASE’로 차트를 강타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샤이니의 멤버이기도 한 종현의 ‘Crazy (Guilty Pleasure)’ 뮤직비디오는 2015년 1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K-POP 뮤직비디오’, 그리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K-POP 뮤직비디오’ 각각 1위에 등극했다. 이 섹시한 뮤직 비디오 ― 종현이 상체를 드러낸 장면, 그리고 그가 거대한 로봇 거미에게 조종 당하는 장면이 있는 ― 는 지난달 다른 기존 인기 가수들과 신인 가수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1월 한 달간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종현의 뮤직비디오는 ‘Crazy (Guilty Pleasure)’뿐만이 아니다. ‘BASE’의 또 다른 타이틀 곡 ‘데자부(Déjà-Boo)’의 라이브 영상을 담은 뮤직비디오 역시 ‘2015년 1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K-POP 뮤직비디오’, 그리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K-POP 뮤직비디오’ 두 차트 모두에서 6위에 올랐다. 종현과 같은 그룹 멤버인 태민 역시 ‘괴도 (Danger)’로 2014년 8월 그 달의 유튜브 차트에서 ‘미국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K-POP 뮤직비디오’ 1위에 오른 바 있다.


(…후략…)


2015년 1월: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1. 종현 feat. 아이언, "Crazy (Guilty Pleasure)"

2. Keith Ape feat. JayAllday, loota, Okasian & Kohh, "잊지 마(It G Ma)"

3. G.Soul, "You"

4. 4Minute, "추운 비"

5. INFINITE H, "예뻐"

6. 종현 feat. Zion.T, "Déjà-Boo (Showcase Stage @SMTOWN THEATRE Music Video)"

7. Mad Clown feat. 진실 of Mad Soul Child, "화"

8. 정용화, "어느 멋진 날"

9. 정용화 feat. YDG, "마일리지"

10. 정성하, "River Flows in You" (Harp Ukulele Cover of 이루마)


2015년 1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1. 종현 feat. 아이언, "Crazy (Guilty Pleasure)"

2. 정용화, "어느 멋진 날"

3. Mad Clown feat. 진실 of Mad Soul Child, "화"

4. 정용화 feat. YDG, "마일리지"

5. 4Minute, "추운 비"

6. 종현 feat. Zion.T, "Déjà-Boo (Showcase Stage @SMTOWN THEATRE Music Video)"

7. 1PUNCH, "돌려놔"

8. G.Soul, "You"

9. 여자친구, "유리구슬"

10. INFINITE H, "예뻐"


참고: 종현의 월드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기사 번역본 “샤이니 종현이 첫 솔로 앨범 ‘BASE’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다


ⓒbillboard: Jeff Benjamin

원문


종현의 솔로 데뷔는, 성공이다. 종현의 첫 미니앨범 ‘베이스(Base)’에 실린 곡 중 1번 트랙 ‘데자-부(Deja-Boo)’는 지난 1월 7일 선 공개 되자마자 멜론, 지니, 올레뮤직,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등 총 5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곤 이후 방송 활동을 통해 이 곡은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방송에서 8번의 1위를 가져다 주었다. 펑키한 리듬의 베이스가 돋보이는 ‘데자-부’는 종현의 중저음대 목소리가 탁월하게 발현된 곡으로, 그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최근 ‘핫’한 힙합 뮤지션으로 평가받는 자이언티(Zion.T)가 공동 작곡 및 피처링으로 참여해 그의 목소리 매력을 배가시켰다. 샤이니의 음악을 기억하는 이라면, 그루브로 가득한 ‘데자-부’를 듣고 분명 놀랐을 것이다. 그러나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엔 종현의 목소리에 어울리는 독특한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각각이 갖는 생명력이 상당하다. 그것은 일견 개별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베이스’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종현이란 가수를 설명하는 근거이자, 그를 향한 ‘가수로서의 믿음’에 대한 확신이 되어준다.


종현


# 샤이니 종현 : 다채로움 속 가장 화려한 색채 

그 자신도 말했다. “샤이니 음악은 상당히 다채롭고 여러 가지 색이 있으며, 자극적인 맛이 나는 풀코스 요리 같다(Mnet ‘4가지 쇼’)”고. 실제로 샤이니가 그간 선보인 음악은 그들이 무대 위에서 펼치는 화려하고 아트적인 퍼포먼스와 맥을 같이 한다. 누구와도 비슷하지 않게, 독특하게,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줄리엣’을 기점으로 그들만의 오라(aura)를 뿜어내며 성장, 발전했다. 저마다 다른 개성을 지닌 다섯 멤버가 댄스, 노래, 랩 등의 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되, 팀 컬러와 조율을 이루며 ‘샤이니스러움’을 완성해 온 것이다. 그 가운데 종현은 샤이니의 복잡 다양한 곡에서 매번 다른 시도로 지루함을 느낄 수 없게 만드는 강렬한 색채로 존재했다. 단순히 ‘보컬’로서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샤이니의 ‘줄리엣’ ‘늘 그 자리에’ ‘스포일러’ ‘너와 나의 거리’등의 작사, 아이유의 ‘우울시계’의 작사 작곡 참여 등은 종현 개인의 실력을 드러내는 계기였지만, 더 나아가선 샤이니란 그룹의 음악적 욕심에 대한 부분도 엿볼 수 있는 것이었다. 그는 샤이니 안에서 끊임없이 움직였고, 그것은 솔로 앨범 ‘베이스’라는 뜻 깊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게 된다.


타이틀곡 ‘크레이지’에서 밴드와 함께하는 종현


# 솔로 종현 : 플레이어로서도 창작자로서도 만점

“사실, 난 ‘발라드’는 자신 없다.” 종현은 첫 번째 솔로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간 OST나 발라드 곡을 직접 쓰고 발매한 경험이 있던 그의 입에서 나온 말 치곤 조금 의외다. 하지만, 그의 손길이 온전히 닿은 ‘베이스’를 들어보면, 어떤 이야기였는지 알 수 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음악에 가까이 다가섰다. 그것은 SM이 만들어낸 틀에서 벗어난, 종현만의 ‘무엇’이다. 그리하여 모든 것의 ‘기초’, 어떠한 것을 이루는 ‘기반’이란 뜻의 ‘베이스’ 안에 종현을 완성하는 ‘에센스(Essence)’를 담아냈다. ‘베이스’는, 종현 그 자체다. 앨범에 실린 7곡 모두의 작사에 참여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으며, 그 중 4곡엔 작곡에도 참여해 그만의 예민한 감각을 섹시하게 드러낸다. 이 매력은 ‘듣는’ 음악일 때뿐만이 아니다. 홀로 무대에 서서 3인의 밴드(‘크레이지’)와 함께 하든, 몇 명의 댄서(‘데자-부’)와 함께하든, 결코 공간의 허전함을 느낄 수 없다. 솔로 활동 시 가장 중요한, 개인의 카리스마로 무장해 노래의 집중력을 높인다. 음악을 만드는 창작자로서도, 그것을 표현해내는 플레이어로서도 탁월한 능력이 아닐 수 없다.


종현은 자신의 솔로 앨범 ‘베이스’에 자신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 추천곡 

전곡이 훌륭하지만, 특히 ‘네온’과 ‘할렐루야’는 꼭 들어봐야 한다. 미디엄 템포의 R&B 곡인 ‘네온’은 더블링(녹음한 것을 똑같이 다시 녹음하는 것)과 독특한 멜로디 진행이 인상적이다. 이 곡에서 종현은 자신이 선보일 수 있는 노래의 기교는 모두 선보인 듯하다. 소울풀하면서도 화려한, 보컬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할렐루야’는 제목 그대로 듣자마자 ‘할렐루야(찬양하라)’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노래. 종현이 평소 존경하는 뮤지션인 휘성과 함께 작업한 R&B 장르 곡으로, 노래 후반부에 등장하는 콰이어(가스펠 코러스)가 귀는 물론, 가슴 속에까지 깊은 울림을 남긴다. 이 곡은 처음 들었을 땐 두 손 모아 기도를 해야 할 것 같지만, 최근 공개된 안무 영상을 보고 나면 절로 무릎을 꿇게 된다. 절제된 섹시함으로 곡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 종현의 ‘할렐루야’는 음원으로도, 안무 영상으로도 접해보길 권한다. 


ⓒ텐아시아: 글 이정화(lee@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2015 02 05 종현 arirangTV Pops in Seoul 팝스 인 서울: JONGHYUN (Deja-Boo) 종현 (데자-부)


ⓒ아리랑 TV

2015 02 04 종현 일본 모바일 팬사이트 Q&A (인터뷰)

번역: 쫑뷰



종현


노래를 잘하는 종현 군, 목 관리라든지 뭔가 하고 있는 걸 알려 주세요.

역시 제대로 잘 자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일본 콘서트에서 가장 놀라웠던 일은 무엇인가요?

몇 번이고 와 주시는 관객분을 발견한 것!


첫 홀 공연은 어땠나요? 감상을 듣고 싶어요! 알려 주세요!

관객분들과의 거리가 굉장히 가까워서 인상적이었어요!




ⓒS.M.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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