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이의 『일람/주제별』에 관한 자료가 7건

  1. 백지영
  2. 보컬트레이너 장진영

'내 귀에 캔디'는 정말 굉장했죠. 그 노래를 할 때마다 백지영씨가 진짜 즐겁게 노래하고 춤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짐승 택연 때문? 다시 기회가 온다면 이번엔 누가 좋을까요?

…다시 그런 기회가 온다면, 글쎄요. 핫한 택연 씨와 호흡을 한 번 맞췄으니 다음엔 차분한 발라드로 맞춰보고 싶은데요. SHINee의 메인 보컬인 종현 군? 목소리 색깔이 참 좋더라고요. 뭐, 생각뿐이죠(웃음).


여성중앙, 2010년 8월호


SHINee 너무 좋아해요.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종현 씨.


김정은의 초콜릿, 2011년 3월 2일


나는 가수다에 섭외되었을 것 같은 다른 가수?

저는 일단, 아이돌 중에 한 분 섭외하셨을 것 같아요. SHINee의 종현이.


나는 7ㅏ수다, 2011년 3월 6일


후배와의 듀엣 없나요?

해보려고 그랬죠. 억지로 안 되는 거더라고요. 노리고 있었던 친구는 SHINee 종현 씨. 그분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댄스가 아니더라도 한번, 같이 한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곡이 안 나왔어요.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 2011년 5월 21일


이번에요, 사심을 채우려고 억지로 곡을 하나를 유도를 했었어요. 뭐냐면 댄스 말고라도 남자하고 같이 부를 수 있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 가지고, 제가 이제 마음에 두고 있는 그 아이돌 가수가 한 명 있었어요. 그런데 그 곡이 안 나왔어요. (곡이 안 나왔군요) 억지로 이 곡을 만들려고 하다 보니까 그 곡이 안 나오더라고요. (그 아이돌 가수 얘기하면 또) 다 얘기했어요 벌써. (누구예요) 그분도 알고 계실걸요 지금. SHINee의 종현 씨가 옛날에 라틴 분위기의, 약간 라틴 발라드 같은 노래를 잠깐 동안 솔로로 활동하신 적이 있거든요. 그때 제가 같이 활동을 그 시기에 했었는데 그걸 부르는 모습을 보고 제가 너무나 반한 거예요. 어, 어떻게 저런 감성이 나올까 해가지고. 그래서 작업을 할 수 있으면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곡이 안 나왔군요) 곡이 안 나왔어요. 네.


윤도현의 두 시의 데이트, 2011년 6월 13일


다음엔 이수만 선생님께서 허락만 해주신다면 SHINee 종현과 슬로우 템포곡을 불러보고 싶다.


스포츠조선, 2012년 5월 18일


SHINee 종현과 함께 노래하고 싶다.


백지영 콘서트, 2012년 9월 22일


남자 아이돌과 자주 듀엣을 하는데 앞으로 같이 해보고 싶은 남자 아이돌 있나요?

그 SHINee의 종현 씨가 옛날에 (크!) 약간 라틴 리듬으로 솔로곡이 한번 나왔었어요. 그 노래를 들으면서 이~게 뭐지? 막 이런 생각이 들었었어요. (아. 노래 잘하는 친구들 좋아하는구나.) 그래서 그 두 분 하고 아마, 아마 제가 은퇴하기 전에는 꼭 한 번 해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김창렬의 올드스쿨, 2013년 1월 11일


백지영 씨와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신인들이 그렇게 백지영 누나누나 하면서 쫓아다닌대요. 요즘 눈에 들어오는 신인 혹시 누가 있나요?

그런 소문을 제가 들은 바가 없어요(웃음). 요즘에가 아니고요, 예전부터 SHINee 분들을 제가 조금, 네.


오늘 또 SHINee가 왔는데.

그래요(반색)?


네. SHINee 왔어요(웃음).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2013년 11월 14일


백지영이 샤이니 종현과 작업하기를 원하다


많은 사람들이 백지영과 컬래버레이션(콜라보레이션) 하기를 원한다. (…중략…) "저는 (…) 샤이니의 종현 씨랑도 작업하고 싶어요."


Toggle, 2015년 4월 4일


백지영 “그런데 저는 얼마 전까지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사람이) 하나 있었어요.”

성시경 “누구요?”

백지영 “SHINee의 종현 씨. 너무 그, 그 혜야라는 노래를 듣고 ― 제가 지금도 그 노래를 듣거든요 ― 그렇게 노래하는 종현 씨와 한번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성시경 “종현 씨 아까 나가다가 마주쳤는데……”

백지영 “네. 자주 마주쳐요.”

성시경 “종현 씨는 하고 싶지 않대요(장난).”

백지영 “그래요(삐침)? 아, 고마워요. 그렇게 딱 전해주셔 가지고.”

성시경 (웃음)[각주:1]


백지영의 별이 빛나는 밤에, 2015년 12월 9일

  1. 이에 대한 종현의 반응. “「별밤에서 백지영 씨가 또 종현 씨와 콜라보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셨다는데, 쫑디 들으셨나요? 이제 진짜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한번 하시죠.」라고 보내주셨습니다(웃음). 아이, 제가 하고 싶으면 하나요(웃음). 저야 너무 감사하죠. 그런데 진짜 어려운 일이죠. 백지영 씨 같은 경우에는 엄청난 선배님이시고 그래서, 제가 그 깊이를(웃음). ……어렵네요.” 2015년 12월 9일 푸른밤 [본문으로]

트레이너로 활동하면서 우리가 알만한 가수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면

내가 가르쳤던 아이들이 지금 파리까지 가서 공연하는 것을 보면 뿌듯하고 든든하다. 고맙기도 하고. 특히 샤이니의 종현이를 트레이닝 했을 때가 너무 좋았다. 열심히 하기도 했고 노래도 너무 잘해서 데뷔 때 많이 주목을 받았다. 그 때 기분이 너무 좋았고 보컬 트레이너로서 인정을 받을 수 있게 한 장본인이기도 했다. 그런데 사실 요즘 종현이가 하는 노래를 들을 때면 너무 많이 아쉽다. 이제는 가수이고 무엇보다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다보니 목에도 무리가 가고 발성도 많이 안정되지 못한 듯하고. 언제부턴가 종현이가 내는 소리가 종현이의 목을 해쳐 좋은 인재가 빨리 닳아질까봐. 많이 안타깝다.


알소동, 2011년 7월 15일


SM 보컬트레이너 장진영은 유능한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지만, 아이돌 그룹 블랙비트 멤버로 활동 한 가수 출신 보컬트레이너로 SM과 큐브에서 연습생들을 트레이닝 하고 있는데요. SM에서는 슈퍼주니어와 샤이니, 소녀시대를 트레이닝 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샤이니의 폭풍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종현이 가장 애착이 갔다 라고 하는데요. 이는 '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는 말이있듯이 샤이니의 종현이 연습생 시절부터 음악적인 센스를 갖고 있었다 고 합니다.



장진영 “저는 슈퍼주니어 때부터 시작해서 (보컬트레이너를) 했고요. 샤이니 친구들, 소녀시대 친구들. 연습생에서 데뷔하기 전까지. 가장 애착이 갔던 친구는 샤이니의 종현이라는 친구였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들어와서 3년 정도? 데뷔하기 직전까지 죽 보컬을 맡아서 했었는데, 처음 들어왔을 때도 음악적 센스를 가지고 있던 친구여서 당연히 잘할 줄 알았고 지금도 잘하고 있고 선망하고 있는 친구예요.”


아스텔앤컨 컬쳐프로젝트, 2013년 2월 28일




to. 진영 형…

형… ㅠ..ㅠ 감사해요…

진짜 이 말뿐이 생각이 안 나요…

땡스투 있었으면 형 맨 처음 썼을 텐데…

힘들 때 매번 힘 되어 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슨 꼭!! 받고 싶어요…

잊을 수 없는 레슨 시간‥ㅋㅋ

연락은 못 드려도 언제나 형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매번 죄송해요…ㅠ..ㅠ

형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거 아시죠‥??ㅋㅋ

저 빨리 커서 자랑스런 동생 되겠습니다

최고 최고 최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2017년 2월 17일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쫑디의 콘서트를 떠올리며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공연을 연출하신 황상훈 씨가」 (웃음) 「Black Beat 멤버였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룹명만 들었을 때는 노래가 떠오르지 않았는데 노래를 찾아 듣고는 아, 이 노래!했습니다. 다시 들으니까 좋더라고요. 그래서 신청합니다. 쫑디가 아는 Black Beat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어요.」라고 보내주셨습니다. Black Beat라는 팀은 정말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 팀이에요. 선배님이기도 하고, 저의 선생님들도 되게 많이 있어요. 황상훈 씨 말고도 심재원 씨라고 또 연출하시는 분이 계시고요. 연습생 때부터 계속해서 춤을 배웠었고 상당히 좋아하는 분들이고 장진영 씨도 계시거든요. 멤버 중에. 저한테 정말 엄청난 보컬적 영향을 많이 끼치신. Black Beat라는 팀 자체가 제가 맨 처음에 회사 들어왔을 때는 무서웠어요, 조금. 왜냐면 이분들이 되게 캐릭터가 뚜렷하거든요. 제가 중학교 때 처음 들어왔으니까 (그때) 회사 연습실 딱 갔는데 캐릭터가 뚜렷하고 뭔가 다크한 에너지를 가진 듯한 이 세 분을(웃음) 마주했을 때의 압도감은 대단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하면서 SHINee 안무, 그리고 저의 개인 솔로 앨범 안무 이런 것들, 그리고 이후의 콘서트까지도 함께 연출해주시고 하면서 많은 정을 쌓았죠. 황상훈 씨 같은 경우에는 이번 제 콘서트 INSPIRATION 준비하면서 정말 저와 많이 투닥거렸습니다(웃음). 서로 얼마나 더 본인의 열정을 드러내느냐 이런 대회를 하듯이, 정말 열정 넘치게 콘서트 연출 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운 형이에요. 황상훈 씨. 심재원 씨 같은 경우에도 SHINee 콘서트 진행할 때 엄청 열정적으로 해주시고. 그리고 진영이 형 보고 싶네요, 갑자기(웃음). 못 본 지 너무 오래됐어요. 보컬, 발성 배울 때 진짜 저한테 많은 영향을 준 고마운 형인데.”


푸른밤 종현입니다, 2017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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