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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기 보이그룹들의 외전 승부가 치열할 전망이다.


솔로 혹은 유닛으로 나서는 멤버들이 완전체 격돌 만큼이나 뜨거운 경쟁을 치를 예정. 솔로, 유닛이 이제 더 이상 이벤트성 활동이 아니라 완전체 성적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어 이들의 어깨가 더 무거울 전망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첫 타자는 샤이니의 종현이다. 지난해 태민이 먼저 샤방샤방한 막내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음침한 분위기에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솔로활동을 벌인 바있어 종현은 어떤 차별화된 그림을 그려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폭발적인 가창력에 작곡, 작사 능력까지 갖고 있어 뮤지션으로의 변모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만 예상되는 상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종현을 시작으로 2015년 솔로 프로젝트에 중점을 둘 예정. 에프엑스의 엠버 등 다른 멤버들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365일 풀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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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이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