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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 벽두 가요계에서는 ‘솔로’들의 합창이 울려 퍼질 전망이다. 남성밴드 씨엔블루 정용화, 샤이니 종현, 에프엑스 엠버, 애프터스쿨 리지 등이 1~2월에 각각 솔로음반을 준비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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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종현도 다음달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작년 8월 태민에 이어 샤이니 멤버로는 두 번째 솔로앨범이다. 종현의 솔로음반에 담길 음악은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그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이 잘 드러난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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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와 종현, 엠버, 리지가 아이돌 그룹의 솔로활동의 선전을 계속 이어갈지 관심거리다. 아울러 이들이 데뷔 5~7년 되면서 솔로가수 활동을 시작해, 팀의 운용과 활동방식에도 전환기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