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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쫑뷰


싱가포르에서 실력파 아이돌과의 해후


SHINee(샤이니)의 비밀 라이브에 잠입!

KOREAN 코스메틱 브랜드 「에뛰드」가 브랜드 컬러인 핑크를 테마로 매년 주최하고 있는 「핑크 플레이 파티」를 무려 본국인 한국을 벗어나 싱가포르에서 개최! 그 주역인 SHINee(샤이니)의 무대 뒤에 에디터 K가 잠입 & 독점 인터뷰를 감행! 무심코 던진 멤버의 폭소 발언, 그리고 스페셜 선물도 체크해 주세요!


멤버들에게 카메라를 건네며 「멤버의 가장 좋아하는 신체 부분을 촬영해 주세요」라고 부탁. 키 군은 종현의 목덜미를 접사로… 페티시즘입니다.멤버들에게 카메라를 건네며 「멤버의 가장 좋아하는 신체 부분을 촬영해 주세요」라고 부탁. 키 군은 종현의 목덜미를 접사로… 페티시즘입니다.


샤이니가 다른 Kpop그룹보다 두드러지는 점은 전원이 (말 그대로) 노래하고 춤을 춘다는 점(이른바 「●● 담당」같은 구분이 없다) & 신장·체형이 제각각. 그리고 댄스 레벨이 머리 하나만큼 앞서 있다는 점. 「엘르 온라인」에 이전에 등장한 나카소네 리노(仲宗根梨乃) 씨와 토니 테스타, s**t kingz 등 주로 미국에서의 커리어를 통해 기용된 안무가들의, 보는 사람이 숨이 멎을 것 같은 안무가 특징. 그런 의미에서 인터뷰는 우선 몸 만들기에 관한 질문부터 시작.


안녕하세요.

종현 좋네요, 일본어!

KEY 와, 겨우 일본어로 이야기하네!! 계속 영어여서.


네? 그렇게 일본어를 좋아하다니! 그럼 가능한 한 일본어로 인터뷰해요. 힘들어 보이는 안무가 많지만, 「으아, 다음은 이 곡이야~」라고 콘서트에서 하기도 전에 지칠 정도로 가장 힘든 곡은?

종현 뭐랄까, 소곤소곤(「아무래도 이거겠지?」같은 느낌으로 키와 상담).

KEY 그렇지, 그렇죠.

태민·온유 「Breaking News」입니다.


어머, 신곡이네요. 그럼 그 곡 전에 가장 힘들었던 안무는?

종현 역시 「Sherlock」.

일동 응.


아, 그거 격렬하죠. 콘서트에서는 몇 곡이든 계속 춤추는 일도 많은데, 체력&건강 유지를 위해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종현 짐. 근력트레이닝을 해요(팔굽혀펴기 흉내). 기구 사용해서.

온유 글쎄요…… 저는 물을 마셔요.

KEY 저도 물이네요.


(…중략…)


그럼 다음 질문. 좋은 수면을 위해서는 쾌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잘 때 무엇을 입고 자나요?

종현 없어요!

KEY (폭소)


없, 없다고요?!

종현 앗……. 팬티는 무엇을 입는다든가 하는 이야기인가요? 입어요…….


아, 없어도 괜찮아요(조금 놀랐을 뿐이니까 신경 쓰지 말자). 그건 그것대로 좋은 것 같아요.


(…중략…)



종현은 태민의 허벅지? 관능적.


그럼 다음 질문. 지금 키 군도 데님을 입고 있는데요. 여성이 멋지게 보이는 데님 코디는 어떤 것?

태민 일반적인 티셔츠가 제일 멋진 것 같아요.

온유 요즘 오버사이즈 티셔츠 입는 사람 많잖아요. 전 그게 좋네요.

종현 산뜻해 보이는 꽃무늬 탑.

KEY 청청 코디가 좋아요. 유행하고 있기도 하고 멋있어요.


오~ 그렇군요. 그럼 각자 마음에 드는 데님이 있나요? 모양이든 브랜드든 좋아요.

온유 너무 딱 맞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스트레이트이면서 여유 있는 데님이 좋아요.

종현 「BALMAIN(발맹/발망)」 데님이 좋아요.


와, 종현 씨 「BALMAIN」을 좋아하는 건가요? 굉장하네요(땀).

태민 비싸잖아!

종현 아, 그 정도는 괜찮아(뻔뻔).

태민 에이~

KEY 저는 「Cheap Monday」. 색이 많으니까 좋아하는 걸 고를 수 있잖아요.


키 군답네요. 그럼 상투적이지만, 팬들에게 한마디.

온유 (신곡)「BOYS MEET U」 잘 부탁 드립니다. 아레나 투어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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