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쫑뷰

SHINee의 도쿄 포토 다이어리
대인기의 보이그룹, 샤이니가 본지 재등장. 그들 자신이 카메라를 든다면……!?

10월 모일. 도내 스튜디오에 나타난 5인조 보이그룹, 샤이니. 약 1년 반 전에 엘르걸에 첫 등장했던 때보다 훨씬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겸비하게 된 그들. 그도 그럴 것이 올해 봄부터 여름에 걸친 일본 전국 아레나 투어로 일본어 스킬도 확연히 UP. 한 단계 두 단계 더 BIG해진 그들이지만 친근감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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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는 한국에 사는 일본인 친구에게 배웠어요. 경어가 좀처럼 외워지지 않아요!(웃음)」 (종현)

이번 촬영 콘셉트는 「도쿄 포토 다이어리」. 멤버 5명이 1대씩 카메라를 갖고 서로를 촬영하는 기획으로, 사이좋음을 자랑하는 그들인 만큼 분위기 대고조. 

특히 드라마 촬영을 막 끝낸 민호는 이날 「오랜만에 멤버들과 만났어요!」라며 무척 즐거워했던 것이 인상적♪ 사진이라면 그룹 내에서는 무엇이든 센스를 발휘하는 Key가 가장 자신있다고 하지만……. 

「최근 생일 선물로 어머니로부터 핸디 카메라를 받아서, 사실 지금은 사진보다 무비 쪽에 빠져 있어요. 하루종일 돌리고 있으니까 거의 샤이니 다큐멘터리라고 해도 좋을 정도. 너무나 있는 그대로의 저희를 너무 찍어서 이미 공개는 안 될지도(웃음).」 (Key)

지난달 처음으로 일본 오리지널 싱글 「Dazzling Girl」을 발매한 그들에게 곡에 관련해 Dazzling(빛나는) 여성상을 물어 보았다. 
「자신의 일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 (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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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직접 당일 촬영한 사진은 온라인에서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


ⓒELLE girl Japan: 사진 MASAMI SANO @ TRON, 스타일링 TAICHI SUMURA @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