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편의점에 감동!? 긴장의 "엠스테" 무대 뒤도 고백! 
SHINee
우리들의 세계에 어서오세요

올해 일본 데뷔해서 발매한 싱글은 3매. 그 모두가 첫 등장 TOP3를 기록하고 있는 SHINee.  동방신기의 후배이기도 한 그들이, 드디어 일본에 1st 앨범을 발매했다. 일본 데뷔하고 새삼스럽게 느낀 것, 일본과 한국의 차이 등, 솔직하게 들어 보았다. 
 
번역: 도덕ª(DC SHINee Gallery)
SHINee Special Interview

우선 데뷔 싱글 『Replay-君は僕のEverything-』부터 3번째 싱글 『LUCIFER』까지의 앨범이 TOP3에 들어, 해외 아티스트 첫 기록을 세웠습니다. 솔직한 감상을 물어볼 수 있을까요?
전원 (박수).
태민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그렇지만 저희는 이제부터가 진짜 의미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에, 변함없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온유 저희가 열심히 했다기보다는 많은 분들이 서포트해 주셨기 때문에, 이번 같은 기록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팬분들은 물론, 스탭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중략…)

『SMTOWN LIVE』 도쿄돔 공연은 어땠나요? 5만 명을 넘는 사람들이 보는 무대에 섰다는 것에 상당히 긴장했을 것도 같은데요.
종현 그 정도로 큰 무대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신선한 기분이었어요. 저희를 보러 와 주신 분도 계시고, 다른 아티스트 분들을 응원하러 오신 분도 계시잖아요. 그런 분들께도 SHINee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 긴장보다는 즐거움이 더 컸던 것 같아요.
KEY 저도 같아요, 『SMTOWN LIVE』는 이미 다른 나라에서도 했던 콘서트이기 때문에, 전보다도 즐겁게 무대에서 퍼포먼스 할 수 있었어요.
태민 감동했다는 것뿐만 아니라 "저희 SHINee만으로 도쿄돔 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 콘서트였어요.

큰 무대 경험에 랭킹 기록 수립, 기세가 가속하는 중에 앨범 『THE FIRST』가 완성되었네요.
온유 지금까지는 한국에서 발표한 곡의 일본 버전으로 발매해왔는데요, 앨범은 일본 오리지널 곡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또 다른 SHINee를 즐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저희도 기대하고 있어요. 아까 태민이가 말한 것처럼 지금부터가 진정한 의미의 시작이에요.
종현 그 오리지널곡들은 러브송이기도 하고, 저희의 포부라고 할까 희망을 의미하는 가사로 되어 있어요. 신나는 곡도, 발라드도,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것도 있고요. 그러니까 Fresh한 기분으로 녹음에 임했어요.

새로운 장르요?
종현 지금까지 해 본 적 없는 스타일의 곡이에요. 밝은 곡조로 J-POP적인 요소도 들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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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가 완성된 상을 스스로에게 한다면, 뭘로 하시겠어요? 일본 여성은 어떤 하나를 계속 하면 다시 힘내자고 하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 자기에게 상을 준다고 하는 일이 많거든요.
민호 한국 여성도 스스로에게 "상"을 줘요. 그렇지만 저는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
종현 지금까지 한 적이 없으니까, 저도 떠오르는 게 없네요.
(…)

(…중략…)

크리스마스는 이벤트 행사에 나가기로 결정되어 있죠?
민호 네. 작년 크리스마스도 일본에 있었어요.
온유 맞아, 저희 콘서트의 리허설을 하고 있었어요.

그렇다면 콘서트 끝나고는 크리스마스 파티?
종현 그렇게 된다면 좋겠지만, 저희 멤버 중에는 케이크를 사거나 해서 파티를 준비할 생각을 하는 사람이 없어요(웃음).
KEY 저는 저 자신한테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갈 거예요(웃음).

ⓒオリスタ: 포토 北島 明(SPUTNIK), 글 洲崎美佳子, 헤어 최윤정, 메이크업 조미혜, 스타일링 野村昌司(STUTTGART), 의상협찬 Botan Ave.·ファイブフォックスカスタマーサービス·SANYO SYOKAI·BOYCOTT·CENO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