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도덕ª(DC SHINee Gallery)

평소와는 다른 「내추럴한♥그」 같은 5인
SHINee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출신의 컨템퍼러리 밴드 SHINee가 등장! 평소의 엣지 있는 분위기와는 조금 다른, 릴랙스한 그들에게 다가간다!

신곡, 그룹, 편안한 남자모임 인터뷰!

컨템퍼러리한 패션이나 안무로 폭넓은 음악팬을 매료시키고 있는 SHINee. 깊은 연애관을 노래한 신곡 『LUCIFER』에서는 지금까지와는 의미가 조금 다른 참신한 안무에도 도전해서, 보는 사람의 시선을 고정!

KEY 신곡은 속박당한 사랑에 대해서 노래한 deep하고 진지한 곡. 마법에 걸린 것 처럼 몸을 움직일 수 없는 남자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어요.
태민 주목해주셨으면 하는 것은, 『Loverholic』라고 하는 부분에서 추는 안무. 수갑을 채운 것 처럼 양손목을 모아서 추거든요. 수갑은 속박을 의미하는데요, 재미있죠?
종현 음악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빠른 비트곡으로, 저희 SHINee의 새로운 일면이나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요.

촬영 중에도 계속 서로 장난치고 있던 사이좋은 5명

KEY 멤버가 모이면 서로 장난치거나, 농담하고 그래요. 항상 즐겁게 떠들고 있어요.
온유 그리고 모두를 웃기려고 제가 오야지 개그를 하는데요, 최근에는 그다지 웃어주는 사람이 없네요?
민호 몇 번이고 몇 번이고 같은 개그를 하니까(웃음). 최근에 들었을 때는 재밌었어.
온유 "후톤가 후톤다(이불이 날았다, 후톤-후톤다 말장난), "카에루가 카에루(개구리가 집간다)","이쿠라와 이쿠라데스까(연어알은 얼마에요)"같은 (웃음).
태민 아하하(웃음)!! 나는 온유 형 개그가 좋아. 다른 사람과 웃음 포인트가 다른 거 같아(웃음).
종현 뭐, 이런 느낌으로 모두 함께 있으면 웃음이 끊이질 않아요. 무대에 서면 모두 진지한 표정으로 변하지만요.
태민 맞아, 앞으로 많은 분들께 SHINee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일본에서 콘서트 투어를 실현시키는 것이 지금의 목표!
온유  멤버 모두의 마음은 같고요, 전국 투어를 꼭 실현시키고 싶어요. 일본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늘려갈 테니 기다려주세요.



종현

팬에게 들으면 기쁜 한마디를 알려줘!
일본 팬분에게서 "기분이 좋아?(한국어)"라고 들었던 것. "どう?気分いい?(어때? 기분 좋아?)"라는 의미인데요, 한국에서 들어본 적이 없어서 굉장히 신선했어요.

쉬는 날이면 뭐해요?
헬스장에서 트레이닝하거나, 가을 옷을 사러 가고 싶어요. 모노톤 스타일에 어울리는 어른스러운 가죽 재킷이 갖고 싶어요.

자신의 장점은?
스트레이트하고 정직한 성격. 무대에서 긴장하더라도 제가 생각한 것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점이려나.

최근에 외운 일본어를 알려줘!
"逃げちゃダメダ(도망치면 안 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신세기에반게리온』주인공 신지의 대사(웃음).

서울의 추천 명소는?
사람이 많고, 볼거리도 많은 동대문. 길가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맛있는 떡볶이도 먹을 수 있으니까 추천.


ⓒ사진 杉江拓哉, 스타일링 徳永貴士, 헤어 이푸름, 메이크업 오현희, 취재·글 福田恵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