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ㄷㅂ29(DC SHINee Gallery)

일본 데뷔 싱글이 대히트 
SHINee

일본 데뷔 싱글도 절호조인 5인조 그룹

가창력, 댄스 퍼포먼스, 곡, 모든 것에 있어서 높은 레벨을 자랑하고, 한국의 음악 신을 리드하는 SHINee가 드디어 일본에서 본격 활동. 데뷔곡인 「Replay-그대는 나의 everything-」의 첫주 매상은 한국 그룹의 데뷔 싱글로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일찍이 화제를 휩쓸고 있다. 

민호 일본에서의 활동은 새로운 도전이어서, 지금은 신인으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태민 한국에서의 데뷔곡의 일본어 버전으로 일본에서도 데뷔하게 되었는데, 한국의 가사 내용이 어린 이미지로 연상의 여성에 대한 동경을 노래하고 있는 것에 비해 일본어 버전은SHINee로서 있는 그대로의 남자아이의 퓨어한 사랑하는 마음을 그리고 있어요. 댄스 퍼포먼스에서는 다리의 움직임에도 주목해 주시길 바래요.
Key 뮤직비디오에서는 다섯 명이 한 명의 여성을 좋아하게 된다는 스토리로 연기도 하고 있어요. 연기는, 그때는 있는 힘껏 열심히 했어요… 하지만, 앞으로 더 노력이 필요하지요(웃음).

완벽한 무대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그들이지만, 데뷔 당시는 의외로 여유가 없었다고 한다.

종현 팬분들의 반응을 볼 수도 없었고 카메라가 어디에 있고 어디를 봐야 좋을지도 몰랐지만, 여러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자연스러운 퍼포먼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민호 무대의 완성도도 높아졌다고 느껴요. 하지만 일본에서는 카메라워크나 무대에서의 룰이 조금 다른 듯한 느낌이 들어요. 어떻게 해야 잘 보일까라는 것을, 앞으로 배워가야죠.

성격도 개성도 각자 다르지만, 노래를 부르면 절묘의 하모니를 연주하는 다섯 명. 그런 다섯 명이지만, 만약 자신이 SHINee에 없었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지?

(…)
종현 으~음. 역시 가수가 되기 위한 연습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 작사가, 작곡가, 보컬트레이너, 그 세 개가 제 꿈이기 때문에 그걸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


번역: 쫑뷰

다섯 명에게 Question


종현

자신에 대해 3개의 단어로 표현한다면? 
먼저 색으로는 빨강. 다음은 날씨로 흐린 날. 색에 날씨… 또 뭐가 있을까… 그럼 맛있는 걸로 해요. 밀크티. 3가지 전부 제가 좋아하는 걸로 골랐어요.

타임머신이 있다고 하면 과거? 미래? 어디로 가고 싶어요? 그 이유도 알려 주세요! 
과거예요. 미래는 바꿀 수 있지만 과거는 바꿀 수 없잖아요. 「그때, 다른 선택을 했으면 어떻게 됐을까…」는 다들 생각하는 거니까요.

제일 최근의 휴일은 무엇을 하며 지냈나요? 
멤버랑 같이 쇼핑하러 가는 일이 많은데, 최근에도 쇼핑을 가서 여름옷을 샀어요. 민호 군과는 거의 매일 운동하러 다니고 있어요.



SHINee 솔로 인터뷰!


종현
1990년 4월 8일생·AB형

어렸을 때부터 정말 음악을 좋아했어요
 
K-POP그룹 중에서도 발군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종현. 노래에 예사롭지 않은 열정을 쏟는 그는, 중학생 때부터 적극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 밴드소년이었다.
 
「밴드에서는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었어요. 당시, 악기로 처음 도전한 곡은 너바나(Nirvana)의 『Smells Like Teen Spirit』. 일본 밴드도 굉장히 좋아해서 엑스 재팬(X JAPAN)이나 L'Arc~en~ciel 등의 곡을 자주 연주했어요. 노래에 관해 말하자면, 기획사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제대로 연습한 곡이 김연우 씨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음악은 어렸을 때부터 정말 너무 좋아했어요!」
 
무대에서의 당당한 퍼포먼스와 마찬가지로 인터뷰에서도 노래에 관련된 생각을 눈을 반짝이면서 전해주었던 종현. 아이돌이 가창력을 겨루는, 한국에서 화제인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한 계기도 음악에 대한 그런 진지한 자세로부터였다. 「가수로서 많은 것을 배울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녹화를 통해 이전보다도 더욱 노래와 퍼포먼스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작년에는 해외 활동 중에 발을 부상당하는 사건도. 그렇지만 휴양 중에도 그답게 긍정적으로 지냈다. 「치료 중에는 책을 많이 읽고, 일본어 공부도 했어요. 애니메이션도 평소에는 별로 보지 않지만, 『ONE PIECE』라든지 『NARUTO-ナルト-』라든지 많이 봤어요~. 집에 있으면 다른 할 일이 없어서, 평소 하지 않는 일을 해보자고 생각했어요(웃음).」


ⓒharu hana: 사진 SHIHO OTSUKI 글 YUKO ABE·ANDO KAZUMI·SAITO 스타일링 TATANCA, 헤어 김민정·김지나, 메이크업 김정명·조미혜, 의상협찬 BERBERJIN R·KICK LAB.·n˚44 A.C.C·Modern Pirates Tokyo·JOYRICHラフォーレ原宿·wjktokyo·kir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