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ㄷㅂ29(DC SHINee Gallery)

SHINee가 매료시키는 일본의 데님
 
한류 아이돌 그룹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눈에 띄게 젊고 세련된 이들이 SHINee다. 온유, 태민, 종현, 민호, 키 남자 5인조로, "컨템퍼러리 밴드"라고 칭하며 음악, 댄스, 패션 등의 분야에서 트렌드리더로서 활약하고 있다. 그런 SHINee를, 진즈 전문점 최대 업체인 라이트온(Right-On)이 일본에서 처음 캠페인에 기용하게 되었다. 거기에서 촬영 현장에 잠입. 그들의 솔직한 모습을 좇는 것과 동시에, 진에 대한 생각을 들었다. 커버 사진은 레슬리 키(Leslie Kee)에 의한 「WWD Japan」을 위한 스페셜 컷이다!
 
LOVE & POWER에 감싸인 SHINee×샤이니 데님 촬영 현장에 잠입! 솔직한 모습을 좇는다
 
쿨&큐트한 비쥬얼은 물론 노래와 댄스, 패션센스도 발군으로 수많은 한국 그룹 중에서도 실력이 높은 것이 SHINee다. 한국에서는 2008년 5월에 「Replay」로 CD 데뷔. 2010년 7월에 발표한 앨범 「LUCIFER」로 차트 1위를 획득. 일본에서는 올해 6월, 「Replay」의 일본어판 「Replay-君は僕のEverything-」을 발매. 한국 그룹의 데뷔작으로서는 과거 최고인 9만 1000장을 1주간에 판매.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에서도 첫 등장 2위로 인기를 자랑한다. 그런 그들의 세컨드 싱글 「JULIETTE」의 발매에 맞춰 라이트온의 오리지널 데님 「백넘버/뉴 샤이니 데님」으로 캠페인을 실시. 이번 발매하는 데님은 멘즈 3종류와 우먼즈 2종류. 「터키의 ISKO(이스코)사와 공동개발한 완전 오리지널의 신소재를 사용해, 장인의 수작업에 의한 자연스러운 탈색과 입체감 있는 가공을 한 특별한 작품으로 충실한 라인업으로 소개한다」라는 라이트온. 가격은 멘즈 8900엔, 우먼즈 9800엔. 가게의 포스터나 태그 등에 등장하는 SHINee의 비주얼은 7월 중순 포토그래퍼인 레슬리 키, 미야이 마사시 프로듀서, 군지 사유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의해 서울의 스튜디오에서 슈팅이 행해졌다. 레슬리 특유의 약동감과 독특한 포즈를 어떻게 느꼈는지? 데님에 대한 생각과, 이후의 아티스트상 등을 직격했다.

1. SHINee x LESLIE 촬영 스타트!
한 명 한 명의 개성에 맞춰, 세세하게 포즈를 요구하는 레슬리. 쿨함, 큐트함, 약동감, 섬세함 등 SHINee의 다채로운 매력을 끌어낸다. 그에 응하는 SHINee의 진지한 모습에 미야이 프로듀서와 군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도 방긋♪ 9월에는 라이트온 가게에 이날 촬영한 SHINee의 비주얼이 등장한다.

2. PHOTO CHECK! 사진 체크
포즈나 표정 등을 찍은 그 자리에서 세세하게 체크하면서 이미지를 부풀려 최고의 사진을 완성해가는 모습은 진지 그 자체!

3. BREAK TIME 화기애애♪
웃는 얼굴이 끊이지 않는, 이렇게 사이좋은 그룹은 없을지도! 라고 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 자신의 곡이나 마이클 잭슨의 곡에 맟춰 춤추거나 노래하는 모습도! 일본어가 능숙한 키는 일본인 스탭에게도 편하게 말을 걸어준다.

4. I LOVE DENIM♥ 데님 너무 좋아!
촬영 사이에 인터뷰! 평소부터 데님을 좋아한다는 온유와 민호를 시작으로 「뉴 샤이니 데님」의 착용감과 탈색감에 모두 대만족인 모습. 사진은 SHINee를 위해 오카야마에서 한 벌 한 벌 가공된 스페셜 데님!

5. HAPPY BIRTHDAY♪
7월 18일에 18살(한국에서는 19살)을 맞이한 태민에게, 서프라이즈로 생일 케이크&생일 축하 노래를 선물♪ 최고의 웃는 얼굴로!


데님 인터뷰 Q&A


종현

레슬리 키와 촬영한 감상은?
첫 테이크가 끝나고 대기실로 돌아가서 다른 멤버랑도 얘기를 했었지만, 포즈가 독특해서 조금 힘들었어요. 여성 모델분의 포즈도 꽤 힘들어 보여서……. 하지만 모두 열심히 해서 멋진 사진이 나올 것 같아 기대돼요!

당신에게 있어서 청바지라는 것은 어떤 존재?
첫 만남. 청바지를 처음 살 때, 그리고, 처음 입을 때는 언제나 두근거리고 뭔가 편해요.

청바지는 몇 벌 정도 갖고 있는지?
10벌 정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평소 자주 입고 있는 청바지는?
사실은 청바지는 별로 많이 입지 않았지만, 이번 촬영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청바지의 매력을 알았어요. 피트감도 좋고, 착용감이 좋았어요.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를 목표하는지?
언제나 즐기면서 아티스트 활동을 해가고 싶어요!


참고: 메이킹필름 포함 Right-on 화보
ⓒWWD FOR JAPAN: 포토그래퍼 Leslie K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