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래버레이션




아시아의 설렘
IT MEN COLLECTION SPECIAL! 
SHINee ♡♡♡♡♡
무적의 빛☆광림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빛나고 있는 5인이 GINZA 첫 등장. 일부터 사생활까지 인터뷰도 잔뜩. 6페이지에 확장 스페셜판으로 전해드립니다!

번역: 도덕ª(DC SHINee Gallery)
일본에서 첫 번째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지금의 심경은?
종현 단기간에 3장의 싱글과 앨범까지, 많은 활동이 가능했던 것은 여러분의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해요. 정말 감사해요. 앨범도 여러분께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일본어 버전 『LUCIFER』는 속박당한 연애를 노래한 곡. 그 세계관을 표현하기 위해 신경 쓴 부분은?
종현 단어의 선택 같은 게 한국어 버전보다 강해서 내용이 직설적인 느낌이 들어요. 가사를 꼼꼼히 살펴보고, 가능한 깊게 해석하도록 노력했어요. 똑같은 경험은 아니지만……. 영화를 보거나 다른 음악을 듣거나 했던 걸 이미지로 부풀려서 노래하려고 했어요.

1곡을 완벽하게 완성하기까지는 얼마 정도의 기간을 두고 준비하나요?
KEY 맨 처음 곡만 받고, 감각을 익히고 나서 가사를 붙이고, 녹음하고, 안무. 적어도 2개월 정도가 아니면 안심이 안 돼요. 그래도 곡에 따라서는 안무를 3일만에 익힌 적도 있었어요.

(…중략…)

SHINee 멤버의 일원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적은?
종현 무대에 설 때요.
온유 제 노래를 들어줄 때.
KEY 그 2개는 물론이고, 여러 나라에 갈 수 있는 거려나.
온유 또 각국의 맛있는 것도 먹고말야(웃음).
태민 제가 다다르지 못한 부분을 다른 멤버가 커버해 줄 때. 제가 낼 수 없는 음역을 다른 멤버가 내주거나. 그리고 제가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준다거나(웃음).
(…)
민호 저도 무대랑 곡. 특히 무대에 서있는 기쁨이 크죠.

9월에 열린 이벤트 『SMTOWN LIVE in TOKYO SPECAIL』에서는 처음으로 도쿄돔 무대에 섰었네요.
태민 꿈이었던 큰 무대에 같은 소속사 선배나 후배분들과 함께 해서 정말 기뻤어요.
민호 그런 식으로 많은 팬분들과 만날 기회를 앞으로 좀 더 만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온유 언젠가 도쿄돔에서 SHINee의 단독 공연도 하고 싶어요!

행복을 느끼는 건 언제?
(…)
종현 마음이 맞는 친구와 만났을 때.
(…)

좋아하는 패션은?
(…)
종현 스포츠 아이템. 농구나 테니스 슈즈, 야구 모자라든가. 제레미 스캇과 아디다스의 컬래버레이션(콜라보레이션)도 멋졌어요!
(…)

최근 산 마음에 드는 물건은? 
종현 KEY의 생일 선물. 일부러 쓰지 않을 것 같은 걸 골랐어요. 
KEY 알루미늄 호일에 싸여있는 거 같은 반짝거리는 실버백!
종현 부끄러우니까, 그거 들고 있을 때는 같이 안 걸을 거야(웃음).
(…)

(…중략…)

남자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종현 가족이죠. 남자는 역시 가족이에요.
(…)

아티스트로서의 목표는?
(…)
종현 명확하게 자신의 주관을 가진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



종현

1990년 4월 8일생. AB형. 취미와 특기는 영화감상, 중국어, 작사. 정열적이고 표현력이 풍부한 노래에 정평 있음. 노래할 때 명심하는 것은 「감정을 담는 것. 감정이 제대로 잡히면, 자연스럽게 노래나 표정에도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때문」, 두 번째 싱글 『JULIETTE』한국어 버전의 가사도 담당.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일은, 「그날 스케줄 확인」 이게 없으면 살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유」



…SIDE TALK

촬영 중간중간,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거나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하며 각자 좋아하는 걸 하며 보내고 있나 하고 생각했더니, 『GINZA』 잡지를 보면서 꺅꺅하고 웃거나 컵에 귤의 껍질을 넣어서 장난치거나. 소문대로 서로 신경 쓰지 않는 진짜 형제 같았다. 하드한 스케줄 속에서, 장시간의 촬영과 취재에도 활기차고 밝게 대해주고, 소속사 선배의 곡을 흥얼거리면서 스튜디오의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의, 에너지 넘치는 상쾌함이라고 한다면, 벌써!

ⓒGINZA: 사진 Erina Fujiwara, 스타일링 Shunsuke Okabe(TRIVIAL management), 헤어 이푸름, 메이크업 조미혜, 텍스트&에디트 Naoko Yokomi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