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쫑뷰

JAPAN DEBUT! SHINee


종현

1990년 4월 8일생. 취미·특기는 영화감상, 중국어, 작사.
솔로로서 참가한 곡에는 장리인 1집 앨범 수록곡 『한번 엇갈린 사랑』(2008년), S.M. THE BALLAD Vol.1 『너무 그리워』가 있다. 

일본 데뷔곡 『Replay-君は僕のEverything-』은 한국 데뷔곡이기도 해요. 일본 버전만의 매력을 알려주세요.
이 곡은, 자신의 마음이 잘 전해지지 않는 딜레마나 안타까움을 남자아이가 가지고 있을 곧고 순수한 기분에 실어 노래하고 있어요. 한국어 버전은 데뷔곡이기도 하고 저희도 지금보다 조금 어렸던 것도 있어서 연상의 여성을 동경하는 소년의 기분이라는 걸 노래했어요. 일본어 버전에 대해서는 저희와 같은 세대의 남자아이가, 연상에 한정하지 않고 여성을 좋아하게 된 마음을 노래하고 있어요. 세대를 한정하고 있지 않지만 역시 안타까운 감정이 있는 건 변하지 않았어요. 

한국 데뷔에서 3년이 흘렀어요. 그 기간을 보내고 『누난 너무 예뻐』를 대하는 사고방식이나 마음의 변화는 있었나요?
스스로 말하는 건 부끄럽지만, 다시 들어봐도 역시 좋은 곡이구나 하는 느낌이었어요(웃음).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것도 있어서 그만큼 SHINee도 성장하고 있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하자는 기분이에요. 

노래의 들을 부분은?
마지막 브릿지예요. 

BoA,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이미 일본 음악 신의 제일선에서 활약하는 회사의 선배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각자가 자신의 컬러·개성을 살려서 일본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부분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작년 12월 26일에는 요요기체육관에서 첫 단독 라이브를 열었어요. 인상에 남은 일은 있나요?
저희에게 있어서 첫 단독 라이브라, 커다란 의미가 있는 라이브가 됐어요. 또 일본에서의 데뷔가 결정되었다는 기쁜 뉴스 발표도 있었기 때문에, 감동의 눈물도 너무 많이 흘려버렸어요.

작사·작곡도 하시는데, 작업 스타일은 어떤가요?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고, 작곡·작사에 관해서는 일상에서 늘 염두에 두고 있어요. 

일본 팬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작년 일본 콘서트에서 데뷔를 발표하고부터 멤버 모두 데뷔를 기대하고 있었어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나갈 테니 SHINee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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