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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_Join_us
번역: 쫑뷰
THE AGE OF SHINee
진화를 거듭하는 SHINee의 시대
데뷔 때부터 압도적인 가창력과 댄스 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켜 온 SHINee가 드디어 도쿄돔 공연을 성공시켰다. VOGUE JAPAN에 처음 등장했던 2011년 10월호 이후 크게 성장한 그들을 도쿄에서 캐치!
약 4년 만에 도쿄의 스튜디오에서 5인조 댄스 보컬 그룹 SHINee와 재회했다. (…)
(…중략…)
올해 3월 14일과 15일 이틀간 도쿄돔 티켓은 매진. SHINee는 데뷔 때부터 갖고 있던 큰 목표를 달성했다. 하지만 그 길이 평탄하지는 않았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은 지켜봐 온 팬들이다. 필자 역시 공연장에 있었지만, 관객 모두가 지금까지 그들의 착실한 노력을 축복하고 있는 듯한 뜨거움이 스테이지와 일체화해 통곡하는 팬들의 모습도 적지 않았다. 그 모습은 7월 1일 발매하는 LIVE DVD & Blu-ray 『SHINee WORLD 2014 ~I'm Your Boy~ Special Edition in TOKYO DO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VOGUE JAPAN의 취재 중에는, 일본어 커뮤니케이션이 늘어난 만큼 4년 전에는 몰랐던 5명의 개성의 차이도 부각. (…) 종현은 애니메이션에서 배운 일본어를 써 보고 싶었는지, 절묘한 타이밍에 어미에 「~로소이다(ござる)」를 붙여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다. (…)
그런 개개인의 재능은 지금도 피어나는 중입니다. (…)
『VOGUE JAPAN』 8월호에 등장한 SHINee의 지면 미공개 사진과 인터뷰를 체크!
올해 3월에 도쿄돔 첫 단독 공연을 성공시킨 SHINee가 7월 5일과 6일에는 소속사의 가장 큰 음악 페스티벌 「SMTOWN LIVE WORLD VI in JAPAN Special Edition」으로 다시 도쿄돔 무대에 선다. 그런 그들의 『VOGUE JAPAN』 8월호 미공개 사진과 인터뷰 답변을 여기에 소개합니다.
성장과 진화를 계속하는 SHINee의 매력
SHINee는 5인조 댄스 보컬 그룹. 한국에서 2008년 東方神起와 같은 소속사에서 데뷔, 그 압도적인 가창력과 댄스 실력으로 전 세계 팬을 매료시켰다. 『VOGUE JAPAN』 8월호에 등장했을 때도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 중동, 그리고 남미에서도 열혈 팬들이 SNS를 통해서 잡지 지면과 동영상을 확산. 공개된 동영상을 본 독자는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 사진 촬영 중 멤버들은 따로 움직이면서도 줄곧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웃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셔터를 누르는 순간이 되면 각자 가장 멋진 포즈를 보여주었다. 그런 SHINee는, 「빛을 받아 빛나는 사람」이 의미하는 것처럼 항상 스포트라이트가 어울리는 5명이다.
개성과 재능이 각기 다른 5명
일본에서는 2011년에 「Replay 〜君は僕のeverything〜」으로 싱글 데뷔. 일본 오리지널 3집 앨범 「I'm Your Boy」는 오리콘 1위에. 올해 3월 14일과 15일에 데뷔 때부터 큰 목표로서 내걸었던 도쿄돔 공연을 성공시켰다. 그 감동은 7월 1일 발매하는 LIVE DVD & Blu-ray 『SHINee WORLD 2014 〜I'm Your Boy〜Special Edition in TOKYO DOME』에서 다시 맛볼 수 있다. 사실 SHINee가 처음 『VOGUE JAPAN』에 등장한 것은 2011년 10월호. 당시 인터뷰에서는 전국 투어 전이라 일본 각지의 먹을거리들이 기대된다는 이야기로 달아올랐다. 「이카야키」, 「미즈타키」, 「히츠마부시」라고 멤버들이 외치는 가운데 왠지 「오코노미야키」가 비행기의 「이코노미」석과 소리가 비슷하다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이코노미야키」, 「비지니스클래스야키」라고 이야기가 점점 다른 방향으로 가고 말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 명씩 차분히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각각의 성격이나 취미의 차이를 이전보다는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았다.
「앞으로도 쭉, 음악을 계속 해나가고 싶어요」 솔로 데뷔도 경험한
종현
어른스러워졌다고들 말해요. 스스로 느껴지는 부분은?
「어른이 됐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스스로는 크게 느끼지 못해요. 24살이 됐지만, 어른이 됐다는 걸 실감한 적은 없네요.
그럼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적은?
그것도 없네요.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하고 있지 않아요(웃음).
그런데 데뷔 때보다 일본어가 엄청나게 늘었네요.
고맙소이다(웃음)!
열심히 공부한 건가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보기, 그 정도예요. 그리고 일본에 있을 때는 스태프분들과 일본어로 이야기해요. 그동안 한국에서 (영화) 『바람의 검심』 1편과 2편을 봤는데 주인공이 「~로소이다(ござる)」라고 하기에, 어떤 억양으로 말하는 걸까? 싶어서 (스태프에게) 물어봤어요.
최근 빠져 있는 패션 아이템은?
최근에는 신발. 저는 운동은 거의 안 하지만, 나이키 조던 농구화를 좋아해서 자주 신어요. 1
혼자서 외로울 때는 무엇을 하나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외로운 기분을 느껴요.
좌우명은?
이해보다 인정. 그러니까, 이해할 수 없는 것도 받아들이면 마음이 편해져요.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것은?
저는 앞일을 생각해서 커다란 목표를 세우는 타입이 아니에요. 그것보다는, 오랫동안 쭉 음악을 계속 해나가고 싶어요.
한국에서 솔로 앨범도 냈는데요, 솔로 활동으로 깨달은 것은?
혼자는 외롭다. 혼자는 조금 더 어렵다, 혼자는 조금 더 무겁다, 마음도 무겁다.
멤버의 고마움을 느꼈다?
그런 기분은 아니지만요(웃음). 어쨌든 혼자서는 좀 어렵소이다!
ⓒVOGUE JAPAN: Cedric Diradourian, 스타일리스트 Keiko Hitotsuyama(SLITS)·Yusuke Okai, 헤어&메이크업 임정호·김주희, 디지털 Ryo Shimura(VITA), 에디터 Mihoko I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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